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동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필리핀 로살레스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로살레스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영주 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필리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윌리엄 세자르 로살레스시장, 시·도의원, 고용농가 관계자, 외국인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감사글 낭독, 근로자 인터뷰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필리핀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돼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 웃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영주시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의 농업을 함께 이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3일 아이다움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다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열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캠페인 동참은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강전선 아이다움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열린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나눠준 아이다움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학교 파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초등·중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적 감수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에는 ‘구구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혜영 작가가 방문해 작품 탄생의 비화와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깊은 영감과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에는 ‘솔라의 정원’ 김혜정 작가가 찾아가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서가 삶의 문제 해결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진솔하게 소통했다. 학교 관계자는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2~23일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정 홍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 기법 전수가 아닌, 정책의 취지와 효과를 주민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보도자료 문장력 향상, 제목·리드 도출법, 현장 사진·영상 원칙 등 사례 위주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콘텐츠와 질의응답을 통한 피드백도 병행해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홍보는 정책이 구민들에게 전달되고 실현되는 행정의 마무리 단계이자 완성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정의 성과와 비전을 더 효과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3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각 지역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는 포항시 환호공원의 관광명소인 ‘스페이스 워크’와 크루즈 체험 등 지역 탐방이 포함되어, 민·관 구성원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개 읍·면, 2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사회보장 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22일 대회의실에서‘김천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조직화한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꾸려졌다. 조직은 소방공무원 25명으로 꾸려진 ‘119산불신속대응팀’과 의용소방대원 121명으로 편성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 대응조직으로, 소방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원의 안전이라며,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석갑산 편백림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공원 조성 및 시설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두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관리 실태를 살피고,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전반적으로는 순조롭게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지적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준공된 석갑산 편백림의 경우, 주요 도로에서 공원 진입로로 이어지는 구간의 안내 표지가 미흡해 이용객들이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위원들은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로 확장과 시인성 높은 이정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와 산림 휴식처 제공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되면서 지역민들에게 맨발 걷기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위원들은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시설 유지보수를 주문했다. 강묘영 도시환경위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0월 4일 여수시 남면 안도 마을을 방문해 고향이 남면 안도인 황정아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박성미 여수시의원 등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면 주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온 국립공원 해제 문제와 금오대교 사업비의 국비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부의장은 주민대표들과 간담을 갖고, 건의서를 황정아 의원에게 전달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의장은 “섬 지역의 생활여건과 이동 편의는 행정과 정치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의원 역시 “고향 주민들의 뜻을 소중히 여기고 남면과 안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에는 여수시 남면 이장협의회, 어촌계,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국립공원 규제 완화,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SOC 개선 등 섬 지역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23일 전주 반월동 월드컵경기장 일원 복합스포츠타운과 노송동 후백제 도성(종광대)유적 일원을 방문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최용철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여의동과 장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스포츠타운을 찾아 체육시설 부지를 둘러보고, 시설 확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추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위원회는 노송동 후백제 도성 유적지(종광대)를 찾아 토지 매입 및 정비 계획을 보고받고, 역사·문화적 자산의 보존 필요성 등을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체육시설과 문화유산 모두 시민 삶의 질과 도시 정체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설 확충과 보존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6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별내·별똥별·황금산 유아숲체험원 등 총 3개소에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 5월, 9월, 10월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시 소속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참여해 △숲놀이 △자연체험 △창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은 40가정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 행사가 진행됐으며, 21일에는 열매를 주제로 한 ‘아빠랑 숲에 놀자’ 특별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유아숲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함께 걷고, 주변의 솔방울을 이용해 ‘날개 달린 솔방울 던지기’를 체험했으며, 도토리 굴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휴양시설관리과 지연희 주무관은 “올해 가족형 유아숲체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 휴먼북라이브러리에서 휴먼북 협업강좌 ‘휴식과 힐링을 위한 감정아로마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아로마테라피와 감정관리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감정 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박주연 휴먼북은 에센셜 오일의 효능과 향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오일을 블렌딩해 감정 아로마 향수를 제작하도록 이끌었다. 박 휴먼북은 “향기는 우리의 감정을 가장 빠르게 변화시키는 언어”라며 “오늘의 체험이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홍지현 휴먼북은 ‘감정관리 마인드셋’을 주제로 감정관리 5단계 실천법과 인간관계 회복을 위한 감정코칭 기법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감정조절 방법을 전했다. 홍 휴먼북은 “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표현해야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다”고 전했다. 수강생들은 “향기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어 힐링이 됐다”, “감정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는 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개막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대비해 지난 22일, 신륵사관광지 내 음식점과 도자유통단지 등으로 구성된 신륵사관광협회(회장 김영구)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C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제기간 동안 급증할 관광객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방문객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륵사관광지 내 음식점·카페 등 상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응대 매너와 표정·태도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불만 고객 상황별 대응법 ▲축제 현장 특성에 맞는 고객 경험 관리 전략 등을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경기도 대표 가을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축제와 출렁다리 방문객이 맞물리며 대규모 인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23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연구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해 세계유산, 불교사, 건축사, 고고학 등 분야별 연구 및 홍보에 기여한 연구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예비평가 및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준비, 보존‧관리,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진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 방안이 제시됐다. 향후 양주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연구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학계와 국가유산청,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가들과 학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연구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 및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을 위해 모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 ‘천하제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천하제일 요리대회’는 요리를 주제로 한 교류 활동으로, 기관 내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가 중심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청소년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기획한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 회장 이재혁(평택대)은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행사를 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한껏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5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우리학교 원 PICK!)’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예능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다. 본선대회에는 보컬, 댄스, 랩, 밴드, 뮤지컬 등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팀이 참가한다. 본선 진출자는 △따소(전주제일고) △한은경(전주예술고) △UJ키즈크루(전주송천초, 전주인봉초, 전주오송초, 전주자연초) △임수진(푸른꿈고) △언홀리(덕암정보고) △환영(성원고) △모노케이스(글로벌학산고) △조정연(한들고) △가온밴드(군산고, 군산영광여고, 군산동고) △4LUZ(원광여중, 이리여고, 이일여중) △이민준(남성고), UJ주니어크루(전주화정중, 전주아중중, 전주솔빛중, 전주서문초) 등이다. 래퍼 한해와 JTV 이수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