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최우수, 우수, 발전상 각 1)’에서 매립시설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596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한다. 전국 매립시설을 대상으로 1년간 매립시설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상주시는 관내 매립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2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된 이후 매립시설도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이어 매립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도 원활히 추진하고 지속적인 운영 개선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환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리면 어울림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노인강령’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들과 공무원 등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상철 부시장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북콘서트 '퍼플엘리 두 번째 여행 뮤지컬을 보러 웨스트엔드에 가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엘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북콘서트로, 관객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음악과 이야기를 동시에 감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10월 29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전석 5천 원의 부담 없는 관람료로 부담 없는 가격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다. ‘퍼플엘리’는 아동 공연을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어우러진 선율, 여기에 발레가 더해진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운 예술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과 상상력을 되살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책 속 주인공 퍼플엘리와 친구 써니가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를 찾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겪는 모험을 그리며 음악과 움직임,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나들이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18개 노인요양시설 약 750명의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 자체 일정에 따라 수시로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들이를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인간 존엄성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돌봄의 무게가 가정에서 시설로 옮겨가고 있는 사회 현실을 반영해,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 입소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위축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회복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입소자 2명당 종사자 1명 배치를 원칙으로 수행인력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 체계를 마련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 공연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시설 내에서 운영해, 모든 어르신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0월 26일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km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 안동시는 관광브랜드 강화 및 이미지 변화를 위해, 기존 ‘안동 선비순례길’이었던 명칭을 ‘안동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고 탐방로 정비를 완료했다. 본 행사는 안동 퇴계예던길 정비사업의 완료를 알리고 탐방로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코스는 총 5.8km이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걷기 코스 중간에는 동물가족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탐방로에 볼거리를 더해주며, 행사의 종착점인 월천서당에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관광 관련 공무원, DMO,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대면교육(현장답사 1회 포함)으로 진행된다. 관광, 문화, 미식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와 지역브랜딩 중심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강연에는 △서경덕 교수의 ‘한류 확산과 지역관광의 미래’(10/27) △이원일 셰프의 ‘음식으로 만나는 지역의 이야기’(10/27)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세계인이 한국을 찾는 이유’(11/3) △안유성 셰프의‘로컬이 만드는 관광 경쟁력’(11/3)이 포함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11/10)에는 문경 에코월드 현장 견학과 함께 심용환 역사학자가 ‘관광지에 스며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약 3만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양구군에서는 총 8개 종목 2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양구고 테니스부는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팀을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 양구 체육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테니스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구군이 ‘테니스 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역도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창호 선수(67kg급)가 인상 1위, 용상 4위, 합계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양구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 김한결 선수는 1m70cm를 넘어 3위를 차지하며, 육상 분야에서도 양구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펜싱, 근대5종, 태권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양구군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삼척시는 10월 22일 삼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삼척시 한글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삼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골든벨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글의 역사와 맞춤법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퀴즈 형식의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글사랑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10월 22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비전으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올해까지 추진한 사회보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초고령사회 대응형 통합돌봄 신규사업(삼척품애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 사업 대비 36개 사업을 변경하여 성과지표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또한 복지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성과지표 기반의 모니터링과 자체평가 체계를 강화한다. 내년 8~9월에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027년 2월에는 사업성과를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시민 누구나 복지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 촘촘한 복지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옻칠(4종목), 전통자수장, 매지농악의 전승활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 무형유산의 우수성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시민 대상으로 시연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옻칠은 ▲칠정제(보유자 박원동)-전통 칠 정제법에 의한 정제 시연 ▲생칠(보유자 이돈호)-백골 손질 및 생칠 과정 등 시연 ▲나전칠기(보유자 박귀래)-나전 줄음질 및 끊음질 과정 시연 ▲채화칠(보유자 양유전)-채화칠 기법(본뜨기, 선 그리기, 채색) 시연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되며, 10월 29일과 30일 2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원주문화원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원주전통자수장(보유자 김기순)은 전통자수 기법 시연과 함께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 화문(花紋) 문양 자수손거울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10월 31일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부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각 2시간 동안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맞춰, 지방세 체납자들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약 4만 건의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고지서는 납세의무자에게 체납 사실을 재차 안내하고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발송된 것으로, 2025년 9월 기준 지방세 체납자 중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자에게 전달됐다. 시는 이번 고지서 발송을 통해 납세자 스스로 납부 의무를 인식하고, 체납액을 자진 정리하도록 유도해 징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 공매,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앞으로 전화, 문자 독려 및 고액 체납자 방문 징수 등 맞춤형 체납 정리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이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123명, 조사관리자 14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등 총 153명이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며 채용 기간에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이다. 신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시청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이 좌우된다”라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31일 무주를 찾아온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복지 취약계층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 기관의 전문 상담 인력이 무주읍 소재 무주상상반디숲 다목적실에서 무주군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와 △신용회복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고충 상담과 권익 구제를 위한 해결책이 공유되는 현장형 민원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1차 무주군청 소관부서에 이관되며, 2차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이나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자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립예술단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26일 오후 7시,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무대에서 광장콘서트 ‘라떼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행어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해 ‘라떼팝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기획했으며, 7080세대에게는 과거의 감성을 되살리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복고 감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시간은 당초 오후 7시 30분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가을밤 기온 하강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7시로 조정했다. 공연 레퍼토리는 퀸(Queen), 아바(ABBA)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의 베스트 콜렉션부터 이문세, 변진섭 등 7080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명곡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심종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성이 물빛다리 위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사망자 및 피후견인 등 재산조회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 또는 피후견인의 금융 내역·토지·자동차·건축물·세금·연금 등의 재산조회를 시·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 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통합 서비스이다. 사망인 재산에 대한 신청은 1순위 상속인(자녀, 배우자)이 할 수 있으며, 1순위가 없는 경우 2순위 상속인(부모, 배우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사망자 재산에 대한 경우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1년이 지난 경우에는 시·군·구, 읍·면·동에서의 신청이 불가하며,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피후견인 재산의 경우 신청 기간 제한은 없다. 결과는 자동차·건축물·어선 정보는 신청 즉시 알 수 있고, 기타항목은 해당 기관에서 전송된 문자 안내에 따라 각 기관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피후견인 재산에 대한 신청은 법원이 선임한 성년(한정)후견인이 할 수 있고, 한정후견인의 경우 심판문에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