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중점관리지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점관리대상 11개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말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한 세 번째 점검회의로, 8월 말 기준 실적이 부진하거나 순위가 낮은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실적 제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국정·도정 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올해 정량지표 88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100개 지표를 대상으로 시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행정 성과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남은 기간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3일부터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 26일부터는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국내외 정상이 참석하는 국제행사 특성상 대규모 인파와 테러·화재·재난 등 복합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 기간 종료 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비상근무체제가 유지된다. 경북소방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가동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회의장과 정상 숙소, 인근 주요 관광지 등 중점 관리 대상지에 대한 순찰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해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와 현장 지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세계 각국 정상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치의 허점도 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도민들께서도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28일 저녁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2025 영종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영종 퇴근길 콘서트’는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될 이번 공연은 주민과 직장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인천 중구 제2청사(운남서로 100)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퇴근길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콘텐츠 다양화와 예술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 성장과 구민 문화 향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9월 26일과 10월 15일 2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마을클래스 영종신협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영종신협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의심 전화·문자에 대한 대응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실질적인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보이스피싱 등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한 주민은 “요즘 보이스피싱 때문에 불안했는데, 실질적인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영종신협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영종하늘도시에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운남동 1740-19)’이 조성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통안전교육’ 운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현장에서 공원 내 여러 각종 교통안전 관련 시설을 활용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상·프레젠테이션(PPT) 자료 등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키오스크·횡단보도 체험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을 실습 활동을 통해 배워보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보행 3원칙(선다, 본다, 건넌다), 교통안전표지 보는 법, 긴급전화 신고 요령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된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3학년 이하) 등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1회 최대 20명이다. 교육 도입 첫해인 올해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신설 ‘영종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CI, 캐릭터)이 오는 2026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간부 공무원, 직급별 직원 대표, 도시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구 상징물(CI, 캐릭터) 개발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 도시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종구’의 잠재력과 가치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지난 9월부터 ‘영종구 상징물 개발 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작업 차원을 넘어, 영종구의 고유한 정체성과 대표성, 미래 지향점 등이 담긴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략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 국민 대상 사전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징물 개발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번 전략보고회를 바탕으로 상징물 디자인 개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2일부터 23까지 이틀에 걸쳐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예천군 청소년 성장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캠프에서는 ▲EBS 진로·학습 전문가 특강, ▲커리어랩(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날인 22일에는 예천여자중학교, 감천중학교, 용궁중학교, 지보중학교, 풍양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23일은 예천중학교, 대창중학교, 은풍중학교,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학동 군수는 “성장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2월 22일과 23일에는 풍천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캠프 2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는 22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비롯한 공항 활성화 방안과 인근 지역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충북도의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변종오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원태 청주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청주공항의 현황과 민간 활주로 신설에 따른 기대 효과를 제시했다. 박 교수는 발표에서 △활주로 건설에 10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한 현 시설 개선 병행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절차의 충실한 이행 △조기 추진을 위한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이강석 한서대 교수, 문보경 에어로케이 운항통제실장, 황재훈 충북대 교수,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윤영모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홍성호 충북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해 항공 수요 확보, 접근성 개선, 공항권 재구성, 지방정부 역할 확대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강석 교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비밀의 마이랜드 – 피터팬과 떠나는 환상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한 할로윈 코스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할로윈을 테마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가족 친화형 문화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마술 광대극 브레이커스 공연 △비보이 서커스 퍼펫 박스 공연 △모두가 함께하는 할로윈 퍼레이드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테마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요정의 숲(슬라임 공방, 미니 키링 제작소, 페이스페인팅) △해적선(에어바운스·풍선, 해적왕 땅따먹기) △인디언 마을(마크라메 매듭 매직, 인디언 타로 예언소) △잃어버린 아이들 부스(아이들 캠프, 책방) △악어의 바다(보물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 스탬프 이벤트,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떡볶이·어묵·빠망이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026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및 농업인교육 과정 선정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안군민과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참여는 배너·현수막·SNS 등을 통해 홍보되며, QR코드(네이버폼)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진안환경농업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영농정착기술교육(귀농교육)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교육의 내용과 과목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올해 진안군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상추, 고추를 비롯한 12개 과정에서 총 2,149명이 참여했으며,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사과, 치유농업 등 2개 과정에 96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박, 포도 등 18개 품목에 대한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해 807명이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2026년 진안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징물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일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 4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총 8점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화합’과 ‘진안의 지역적 특색’을 주제로 총 19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체육회와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았다. 슬로건 부문 당선작은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 되는 전북도민’으로, 전북도민이 하나 되어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대회의 의미를 담았다. 엠블럼은 진안의 상징인 마이산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을 의미하는 영문자 ‘J’를 형상화해 스포츠의 도전정신과 지속가능한 내일로의 비상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 ‘빠망’과 이를 모티브로 한 여성 캐릭터가 함께 성화를 들고 달리는 모습으로, 친근하고 활기찬 체육 축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2025 전주교육나눔한마당 중등 운영 주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업 혁신을 실천해 온 교사들의 실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3일 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명사 초청 특강이다. 이날 특강에는 인지심리학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학습을 이해하고 돕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자의 인지적 특성과 심리적 동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학습코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맞춘다. 앞서 20~22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는 교사가 자신의 학급에서 실제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 참관 교사들에게 생생한 수업 현장과 학생 참여의 역동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24일 오후에는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교육과정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총 9개 팀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우수 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6일, 한마음도서관에서 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했던 윤동주 시인의 고결한 정신을 기리고 그의 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마련했으며, 북콘서트 '동주를 듣다'와 윤동주 유고 보존가옥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시인의 삶과 문학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10월 31일 저녁 7시 진행될 북콘서트 ‘동주를 듣다’는 윤동주 시 낭송과 더불어 시에 곡을 붙인 노래와 클래식 연주를 곁들여 시인의 감수성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도서관 프로그램 ‘낭송의 품격’ 수강생들이 직접 윤동주 시를 낭송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6일에는 ‘도서관 밖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를 지켜내 세상에 빛을 보게 한 후배 정병욱 교수의 고택을 방문한다. 시인의 유고를 지켜낸 숭고한 정신이 깃든 이 공간을 찾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2일 ‘재양산 진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재순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이 고향 진주의 발전을 응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뜻깊은 나눔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재순 회장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 진주에 머물러 있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의 이름으로 고향 진주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신 재양산 진주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비롯해 국민⦁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초전지구 파크골프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알리고, 시설현황과 안전관리,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했다.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은 그동안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 점용허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9월에 허가를 마치고, 10월에 시설을 재정비해 개장한 것이다. 9홀 규모로 조성된 이 파크골프장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 배치와 이용편의를 고려한 공간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 이용자와 자전거 및 보행자 간 일부 마찰이 발생했던 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이용자와 일반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에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으며,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