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매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에 평창이 11월과 12월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평창군은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광지를 연계한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과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운영한다. 입장료 할인은 비엔나인형박물관이 11월부터 12월까지 2,000원 정액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광천선굴은 12월 한달 간 입장료 3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여기어때’ 앱에서 숙박 예약 시, 7만원 이상 숙소는 3만원, 7만원 미만 숙소는 2만원의 정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1~1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평창이 선정되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평창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평창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기억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10월 31일 제원면에 위치한 마을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설의 하수 처리 공정,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전기 및 기계 설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마을하수처리시설은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청양군의원 7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청양군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기본소득의 정의와 지급 기준 ▲기본계획 수립 및 시범사업 추진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군민의 생활 불안정이 커지고 있어 이를 보완할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군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 10월 20일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안에 청양군이 포함된 것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 청양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신속한 입법 지원이 시범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양군의회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강릉커피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약 5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커피축제는 ▲웰컴커피숍, ▲스탬프 랠리 등 도심축제 2개,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의별 강릉커피, ▲100인 100미 등 14개의 커피거리축제, 그리고 ▲해상불꽃놀이,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 등 3개의 부대프로그램로 구성 됐다. 아울러 커피·디저트, 수공예 등 130여개 부스가 참여한 마켓존은 80% 이상이 지역업체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준비한 상품이 모두 매진되는 등 참여 축제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별의별 강릉커피’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10월 31일과 11월 1일 밤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 ▲해상 불꽃놀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큰 감동을 전했다. 안목해변 백사장에서 열린 ‘별이 빛나는 밤에’는 7080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사연이 담긴 글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1월 2일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기업의 판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해외기업관에서 조지아·슬로베니아 등 해외 기업 부스를 먼저 방문해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트렌드를 살펴보고, 글로벌 시장 흐름을 공유했다. 이어 선도상품관, 상생식품관, 해양수산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내 참여 기업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제품 경쟁력과 전시 운영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상생식품관 내 청년 창업기업 부스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현장 주역으로서 계속 도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찾았으며, 김 지사는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드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드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학생들을 위한 대회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개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드론항공협회 박준진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의장상 표창 △환영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의장기 드론대회에 참가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의장기 드론대회는 성인 중심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드론대회로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대회 종목으로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론은 이제 단순한 취미나 스포츠를 넘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긴급 상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서부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안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일, 아동 24명과 함께 부산 일대 외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먼저 전국 최초의 영화 전시체험 시설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해 포스터 촬영, 크로마키 촬영, 동시녹음 등 다양한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부산 중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단체 ‘히크’(대표 김도은)와 함께 센터 로고송 제작을 위한 작사·녹음 활동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아동은 “센터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놀러 나와 너무 기뻤고, 우리가 만든 가사를 직접 부르며 녹음하니 진짜 가수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로고송을 통해 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1일 경상남도 밀양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추억, 가족 수확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여 명은 관광농원을 방문해 허브 농원을 견학하고 감 따기,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사과 따기 체험농장을 찾아 가을 햇볕 아래 사과를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일 람사르 생태공원에서 10시, 13시 두 차례에 걸쳐 7세 이상 자녀들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모여봐요~창원의 숲(2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도심 속 생태 공간인 람사르 생태공원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공원 내 여러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다!(자원순환)’란 주제에 맞춰 ▲낙엽과 가을 열매 알아보기 ▲가족놀이(열매놀이) ▲가족문화체험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숲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일 서원구 현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제10회 청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천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각종 화재와 재난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청주시 의용소방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헀다. 본격적인 대회는 소방 기술 경연과 노래 경연으로 구성됐다. 기술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그 외 노래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평소 재난 현장에서 연마한 소방 기술을 발휘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의용소방대원 간에는 단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 신병대 부시장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의용소방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 학계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귀중한 문화유산‘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의 전편을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은 1826년 조선시대 문인 운초 박지수가 자신의 벗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그 정취를 담은 서화첩이다. 삼성산과 관악산을 그린 이 서화첩은 제작자와 제작연도가 명확하게 밝혀져 있어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화첩에는 실경산수화 11폭과 시문 42수가 수록돼 있으며, 안양시의 명소 또는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남자하(현 안양박물관이 포함된 안양예술공원 일대), 염불암, 삼막사, 망해루, 누정(누각과 정자) 등이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은 지역 문화 유산을 보존 및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을 조사하고 수집하던 중 조선시대 안양의 실경을 담은 회화‘삼성기유첩’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난해 2월 고미술 경매를 통해 매입을 추진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면밀히 검토했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1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정보통신기술(ICT) 미래혁신 표준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미래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 동향과 국가대응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국제 정보통신기술 표준 학술회의(글로벌 ICT 표준컨퍼런스)(GISC 2025)'의 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국내 산업계·학계·연구계 및 정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 공동기술위원회 1(IEC JTC 1) 국제표준화 동향’과 ‘인공 지능 응용기술 표준화 전략’을 주제로 두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됐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정보기술에 관한 국제 표준화 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합동기술위원회1(JTC 1) 주요 표준화 동향을 중심으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사물인터넷(IoT)·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주요 표준화 정책과 기술 동향이 소개됐으며, 국내 산업계와 연구기관 등의 국제표준화 회의 참여 및 대응전략이 제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에 초화를 식재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서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단체원과 공무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관내 화단에는 맥문동과 연산홍 총 400본이 식재되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해 아름다운 화서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3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팔색조봉사단과 팔달구 한마음봉사대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두 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청 앞에 설치된 임시 부스에서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0kg(가구당 10kg)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봉사단체가 주도해 ‘나눔으로 따뜻한 팔달 만들기’를 실천한 자리로, 물가상승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팔색조봉사단은 “하루 종일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에서 웃을 생각을 하니 피로가 싹 가셨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달구 한마음봉사대도 “김치를 담그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함께하니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이 작은 정성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수익금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아동 예술 기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도자숲의 마음빚기’의 결과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눔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만지고, 빚고, 채색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 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컵, 접시, 소품 등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전시품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완성된 도자기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판매로 이어졌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