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걷고 쉴 수 있도록 민락동 820-6번지 녹지대에 오솔길(총 200m)과 쉼터로 이뤄진 ‘감성쉼터’를 조성했다. 흙길과 사고석 경계를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테이블·벤치와 그네의자 등 휴식 시설을 배치했다. 또한 에메랄드 그린, 벚나무, 목수국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감성쉼터는 지난 6월 민락동 776-9번지 녹지대에 조성된 민락천변 쌈지공원과 연계돼, 시민들이 오솔길을 따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일대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5개월간 추진한 ‘책사랑키움’ 시범사업을 참여 가정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책사랑키움은 독서교육 전문교사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독서지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총 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회당 45분씩 가정 중심의 독서활동을 운영해 왔다. 12월 사업 참여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프로그램이 자녀의 책읽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아이가 독서에 자신감을 얻었다”, “아이가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아 걱정했는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독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해 아동의 기초 문해력 향상과 가정 내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에서 ‘2025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교실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로 통일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강연에서는 이수석 국민대 평화·통일 글로벌대학원 교수가 ‘최근 변화하는 통일환경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소연 북한이탈주민 강사가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주제로 북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현실적 방안과 필요성을 공유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정기회의에서는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6년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백운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세대별 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노인에 대한 학대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심리·사회적 회복을 지원하고, 의정부시 권역 내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정부시 권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노인 및 아동학대 사례 공유 및 연계 ▲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 교류 ▲사회적 약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문제 해결과 학대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동현 관장은 “아동기에 경험한 학대가 성인기 가족 내 폭력이나 노인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만큼 세대 간 연계된 예방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기에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아동과 노인학대는 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12월 19일, 육군 제5726부대에서 군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과 제5726부대 부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사)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이 함께 참여하여 민·군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병영 내 ‘지식의 샘’ 마련... 실질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 협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이 군 복무 중에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부대 소속 장병을 위한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 운영 △양질의 도서 기증 및 지원 △명사 초청 특강 지원 △병영도서관 및 독서카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한 도서 기증을 넘어, 새마을문고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를 겨울나기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겨울나기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방문자에게는 따뜻한 휴식 공간을 비롯해 다과, 개인용 컴퓨터(PC) 및 무선 인터넷, 공간대여, 노후 준비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쉼터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겨울나기 쉼터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머물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쉼터 이용이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겨울나기 쉼터를 통해 시민에게 휴식과 만남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재단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충심의위원회 구성은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시스템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기관 내 고충처리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중심의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총 3명으로,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공동급식지원센터 이은희 센터장이 맡아 내부위원이자 임직원 대표로서 위원회를 총괄하며,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외부위원으로는 인권 분야 전문가인 이선희 전 안양여성의전화 대표와 지역사회 대표인 우종관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위촉돼, 사건 심의 전반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사건접수 및 상담 ▲조사필요성 검토▲사실조사 실시 ▲심의 및 의결 ▲조치·지원방안 결정 ▲피해자 보호 및 사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지원 사업 첫 지원자 5명을 선정하고, 22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택시총량제로 인해 제한된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됐다. 2025년부터 4년간 원주시는 관내에서 일반택시를 운행하며 10년 이상 무사고 경력을 가진 운수종사자 20명을 선정해 최대 1억 2천만 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연 3%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원주시개인택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신청자 모집과 1차 대상자 선정,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인가 등을 거쳐 협약기관의 보증 및 대출 심사를 통과한 5명을 올해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선정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개인택시면허를 양수받아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택시업계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일반택시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인택시면허 양수를 원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하는 '2025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평가가 도입된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생교육 활성화 시·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 실적, 운영 현황과 운영 조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노력, 우수 사례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군은 상·하반기에 평생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제고했다. 올해는 160개 강좌를 운영, 2,933명이 수강했으며, 찾아가는 문해 교실 등 문해 교육 지원 사업으로 60개 교실을 운영, 528명이 등록했다. 이외에도 순천대학교와 대외 협력 사업을 통해 자격증과 인문학 등 다채로운 강의를 개설·운영했다. 또한 관계자들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 회의, 실무 협의 등을 주기적으로 갖고, 내부 역량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수택동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검배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검배근린공원(구리시 수택동 산 2-4번지)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검배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507㎡, 지하 3층·지상 1층 규모에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시설로, 총사업비 12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상 1층 공간을 기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해 친환경적 주차장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택동 일대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따라 기존 공영주차장이 단계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며, 다세대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장기간 지속된 지역이다. 이에 시는 대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2023년 8월 공사 시작 후 신속하고 세심히 진행하여 공영주차장을 완공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무인 정산기·CCTV 등 스마트 주차 관리 기술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주차 공간 확충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2월 18일 구리광장에서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과 함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행정 지원과 보다 원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시청 관계자와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원, 관내 학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현장에서는 신설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구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필요한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 실현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2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 관련 부서에서 위촉된 분야별 위원 10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사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자로 추진 중인 ‘구리 갈매역세권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설계(안)’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도입 예정인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관련해 ▲스마트 쉼터 및 버스정류장 추가 설계 반영 ▲수위 측정 계측기 및 음성 통보시스템 설치 필요 ▲스마트 가로등 및 자전거도로 속도계 설치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차량 교차로 진입 정보 제공 보완 ▲스마트 도서관 공간 확보 등 구체적인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도입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고, 현장 여건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변화된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 이해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 변화 안내 ▲우수 자원봉사 활동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인권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2월 19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구리실버경찰봉사대 평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실버경찰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1부에서는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봉사대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봉사대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 시 유의 사항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부지런하고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등굣길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었으며, 이는 구리시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지회장(장수용)은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0일,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 강좌 수강생을 비롯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한 ‘2025년 청소년 연말 발표회-Link’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드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한 자리로, 행사에 앞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사전이벤트 부스에서는 쿠키 만들기 체험과 포토 존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한 청소년동아리 4개 팀이 댄스와 록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한 청소년 강좌 수강생들이 플루트, 바이올린, 드럼, 영어 노래, 통기타, 줄넘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풍성한 공연을 이어갔다. 공연에 참여한 드럼 강좌 수강생 강주원 청소년은 “1년 동안 열심히 배운 것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배워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