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공간이 사람의 가치를 변화시킨다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박현아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제12회 2024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현아 교수는 건축가이며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국민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한 그는 현대건축의 원론적인 디자인 특성에 관한 연구를 펼쳐왔다. 국외의 권위 있는 Asia Design Prize에서 ‘Single Senior Residents(독거노인 주거공간)’ 디자인 계획으로 WInner(본상)을 수상했다. 해당 디자인 계획은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독거노인 주거의 변화와 요구를 반영했다. 학과 재직 기간 꾸준한 연구 활동…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또한,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는 ‘기하학의 공간인식 관점으로 나타난 모더니즘 건축 특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The Name Of Zip, 문사철, 한국-뉴욕 '공간이탈', 등의 작품활동과 디자인이론 서적들을 집필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군포시청 민원실, 평촌도서관,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와 마곡지구 에스오일 TS&D 센터 디자인이 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관계자는 “2025년부터 전공심화 과정 학사운영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며 “오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정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누구나 쉽게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혼합해서 온전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겠다.” ‘우리 모두를 위한 퀀트투자’를 모토로 하는 퀀터스테크놀로지스 서비스 ‘퀀터스'(Quant+usus) 이재민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해외 탑급 헤지펀드에서나 가능했던 퀀트투자기법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퀀터스테크놀로지스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2년 7월 첫 론칭 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 4만 7천만 명, 150만 회 이상의 포트폴리오 설계 활동 로그를 누적했다.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누구나 인터넷에 연결만 돼있으면 고사양 컴퓨터가 없어도 복잡한 퀀트 전략의 검증 과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팩터 전략, 자산배분 등 다양한 퀀트 전략을 지원한다. 전략적으로 분산해 투자 가능한 멀티 스트레터지 (Multi Strategy) 기능까지도 지원, 기존 퀀트 헤지펀드들이 구사하는 수준의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최근엔 모바일 앱에서도 베타버전으로 론칭, 유저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주식, ETF와 같은 전통자산에 더해 최근 암호화폐 등의 디지털자산에 대해서도 퀀트전략을 설계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출시했다. 출시 직후 해당 기능 이용자는 1만 명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24시간 시장이 운영되는 특성상, 개인투자자별 투자·관리가 어려웠던 디지털자산 투자를 쉽고 직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재민 퀀터스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향후 GPT를 필두로 한 LLM (Large Language Model)등의 접목 등을 통해 퀀트투자에 대해 친숙하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도 퀀트 포트폴리오를 더욱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자본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를 웹툰 및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시키고자 합니다.” 경기 양주 드림캠퍼스 소재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 류창수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으로 개최된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문화예술 분야 대표 특성화학과인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만화·게임·영상 등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만화게임영상학과가 융복합형 창의교육을 펼치는 이유는 명료하다. 현재 사회적 화두는 4차 산업혁명과 각종 미디어가 독립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융복합 콘텐츠를 추구하는 흐름이기 때문이다. 웹툰 및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박차’…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이에 학과 관계자는 걸맞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과거의 전통적인 방법에 새로운 디지털 테크놀로지 및 각 분야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한 전인적 교육과 그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에서 15년 넘게 후학 양성에 매진 중인 류창수 교수는 ▲디지털 만화(카툰/웹툰) ▲게임(인물 모델링/배경 디자인/그래픽) ▲영상(일반 제작/애니메이션) 제작 ▲게임 엔진/VR 제작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등과 관련한 실무 위주 교육을 펼치고 있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답게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 속에서 올바른 인성을 증진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류창수 교수는 ▲플랫폼 개발사 앱텍 대표 ▲한국메타버스협회 자문위원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이사 ▲한국디자인진흥원 자문위원 및 산하기관 심의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웹툰과 캐릭터들이 메타버스 상에서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와 메타버스 내 저작권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민클렌저 ‘바이오볼’ 제작사인 애디팬더 최승준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이 후원하는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과 바이오 화장품 부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애디팬더는 국내 유명디자이너 애디(EDDY, 대표 최승준)가 창립했다. 미생물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퍼티 및 제작물을 독특하게 구현해 내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콘텐츠 기업이다. 모든 성분 그린1등급 원료와 본사만의 다양한 특허 기술력으로, 애디팬더의 전제품은 생후 3개월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애디팬더의 자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애디필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럭셔리 명품 화장품 유통 채널인 페이시스(FACES)에 입점했다. 국내 기초 화장품 크림군 업체로는 최초다. 이를 통해 애디필리 브랜드는 샤넬, 디올, 구찌,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글로벌 명품 시장에 당당히 진출한 애디팬더는, 이후 자사의 모든 기초 화장품 브랜드가 연이어 입점함과 동시에, 중동 6개 국가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K-뷰티를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고 있다. 애디팬더가 해외 바이어들에 관심을 많이 받는 이유는, 뷰티업계에서 드물게 성분, 효능, 효과, 디자인, 스토리 모두를 잡은 신개념의 작품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뷰티기업으로 사용자 매니아 팬덤을 보유한 애디팬더는 일본, 베트남, 태국, 몽골을 시작으로 러시아에 진출 중이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 BIMEX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러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Wildberries에 입점, 러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더욱이 2025년 상반기에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뷰티 명품 리테일러샵에 입점이 결정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애디팬더 CEO EDDY는 “2024년이 글로벌시장에서의 확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한 해였다면, 2025년은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애디팬더를 알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줄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명품관에 입점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애디팬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디팬더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또 한 번 놀라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디팬더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디팬더 홈페이지 또는 애디팬더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세계로 더욱 확장하겠습니다.”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이 후원하는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쿤달은 헤어, 바디, 프래그런스, 구강, 펫 등 생활 전반 카테고리 제품을 다루는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소비자의 다양해진 취향과 고민에 맞는 솔루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로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히알루론 에어리 볼륨 헤어케어 라인을 론칭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 헤어, 바디케어, 홈프래그런스, 펫 라인 신제품은 전국 다이소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2024년 쿤달은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인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을 성공시켰다. 쿤달의 베스트셀러인 ‘허니 앤 마카다미아 헤어케어 듀오’로 약 200개의 매장에 론칭했으며, ‘프로틴 본딩 헤어케어 세트’와 ‘바디케어 라인’으로 코스트코 온라인에도 론칭했다. 이어 캐나다, 태국, 중국 코스트코까지 확장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판로 개척과 같은 큰 성과를 이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일본 로손 편의점 입점과 동시에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11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던 가운데,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미주, 중동 국가 등 67개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몸집을 더욱 더 키워나가고 있다. 노현준 쿤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 뜻깊은 한 해였다”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전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한국시사경제와 코리아타임뉴스, GPBA 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업 및 기관 중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하는 행사다.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쿤달은 2020년부터 화장품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공고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12월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윤광희 회장),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국회⦁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국세청⦁조달청 후원으로 열렸다. 최근 취임한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2025년 1월에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시작한다. 이에 발맞추어 국제 정세는 예측불허의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구촌 분쟁 해결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특히, 무역 장벽과 관세장벽을 공언하는 미국 트럼프 2기는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반도체, 조선, 가전,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과 한류로 대표되는 K 콘텐츠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향해 뻗어나가며 수출입국을 지향하고 있다. 이제는 AI(인공지능), Chat-GPT, 로봇, 바이오, 그린(환경),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등 새로운 경영 환경을 맞이하며 혁신을 이루어야 살아남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첨단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업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이제는 최첨단 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연환경이 급변하면서 인류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가중되면서 지구촌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관련한 IT(정보통신기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ET(환경기술), ST(우주항공기술) 등 여러 핵심 분야의 비즈니스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K-POP 등 문화로 붐을 일으킨 한류는 이제는 전 세계에 비즈니스, 방산, 문화 예술을 포함한 전 분야로 확산하면서 K-비즈니스를 빠르게 세계화하고 있다. 정보화, 세계화의 가속화로 기업환경이 급변하고 기업의 경영활동 범위가 국제시장으로 확장됨에 따라 기존의 마케팅 활동을 글로벌 기업(global corporations)의 차원에서 수행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글로벌 마케팅은 세계의 특정한 다수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자원, 상품, 자본, 서비스, 판촉 등의 마케팅 요소가 특히 중요하다. 이 가운데 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특히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브랜드 메시지에 고객의 배경과 경험을 포괄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반영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의 글로벌 파워 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세계 속에서 빅 테크 기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주고 국가 경제에 기여는 물론, K-비즈니스를 세계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인 동시에 국내 유일의 브랜드 대상으로써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세계 시장을 품에 안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GPBA 기치로 세계 시장을 품에 안는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1차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기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언론 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업(기관)을 선별했다. 2차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독창성, 우수성, 경쟁력 ▲매출, 영업이익, 사회 기여도, 지속성, 사회 공헌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추천했다. 이어 3차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교육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 5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분야 별 선정 기업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 최종 시상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확정했다. 이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시상하여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별 수상기업은 ▲국회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네이처스파엠알오 정기훈 대표(3회 연속 수상), 로덱스코리아 구숙희 회장(4년 연속 수상), 퀀터스테크놀로지스 이재민 대표(2년 연속 수상).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 표창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 조민선 센터장, 보건정책개발원 안병기 원장, 안산대학교 김민경 교수, 에스티(ST)어학원 제갈세나 원장, 예원예술대학교 류창수 교수, 임재관수시논술 임재관 원장, 충남도립대학교 박현아 교수, 트리즈엔 백성우 대표(3년 연속 수상), 한국서가협회 문경시지회 김제윤 지부장, 행정에이전트 이천호 행정사 사무소 이천호 대표행정사(2년 연속 수상). ▲국회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5년 연속 수상), 동국대학교 생활풍수 CEO 도심 안수남(2년 연속 수상), 박정란 작가, 스튜디오타겟 김도연 대표, 신현철도예연구소 신현철 도예가(2년 연속 수상), 아세움 작가, 파주(DMZ)아트페어 차정숙 화백, 스포프랜드 피트니스키 노승민 관장, 한글윷놀이 안철주 대표. ▲국회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더본컴퍼니 전준상 대표(2년 연속 수상), 동원푸드 최병환 대표(2년 연속 수상), 수도농산 박점원 대표, 에이치엠푸드 박향미 대표, 이여로제빵소연구소 정선우 대표(3회 연속 수상). ▲국회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네이처스파엠알오 정기훈 대표(3회 연속 수상), 다담에코 주국준 대표, 도아트컴퍼니 이수완 대표, 수일개발 최수봉 회장(8년 연속 수상), 아이엔씨테크 김찬석 대표(2년 연속 수상), 애디팬더 최승준 대표(4년 연속 수상), 케이알씨산업 장민준 대표, 킵클린 김남현 대표, 특허기술하림엔지니어링 박인수 대표(5년 연속 수상), 하카코리아 이충언 대표(8회 연속 수상)등이 수상하였다. 연합 광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가족의 글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3일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어머니의 글을 제보받았다”라며 “시민연대가 작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7차례에 걸쳐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에 지투이 사의 인슐린 주입기 앱 관련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했는데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연대 회원들은 3일 오전 10시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식약처는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 아나리 당뇨병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환자 어머니가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는 인슐린 주입기의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심각한 저혈당 쇼크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뇌 손상이 발생하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것이다. 환자의 어머니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보면, 관련 의료사고 의혹의 전말을 알리고, 비슷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글에 따르면, “(A 씨는) 강의 도중 저혈로 쓰러지거나 공부하면서 저혈이 지속되어 저혈당을 잡아준다는 디아콘 펌프(지투이 사 인슐린 주입기의 브랜드명)를 서울 B병원에서 했다”라며 “B병원 교수님께서 5월 3일부터 5월 4일(사고 전후 추정)까지의 펌프와 연당기를 검토해보시더니 펌프에는 문제가 없고 펌프에서 주입된 것이 아니라 펜이나 다른 방법으로 '엄청난 양의 인슐린을 들이 부었다'는 표현을 하셨다. 몇 분 만에 200에서 4~50으로 뚝 떨어졌다고”라고 밝혔다. 이어 “밤 11시에 '막힘경고' 후 재개했던 기록이 있었다”라며 “펌프가 막히거나 할 때 펜을 간간 사용했던 터라 유병 기간이 15년이나 되는데 ‘아주 많은 양의 인슐린을 그렇게 넣을 리가 있냐?’는 의문만을 여러 번 했더니 교수님께서는 그야 모를 일이라는 말씀을 하셨죠. 집에는 펜을 사용한 흔적은 없었다”라고 의문을 표했다. 당시 A씨는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었고, 병원에서 긴급 처치를 받았으나 뇌 손상이 발생했고 문제의 인슐린 주입기를 처방한 의사는 기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입기에서 기록되지 않은 ‘엄청난 양의 인슐린’이 주입된 정황을 발견했으며, 환자 가족은 이를 펌프 오작동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A씨의 어머니는 “(C재활병원에서) 처음에는 혈당도 안 잡히고 며칠 힘들다가 어느 정도 맞아가는 것 같더니 '막힘경고'가 뜨더라. 줄을 봤더니 꼬여 있어 풀고는 저녁 식사를 위해 주입을 눌렀죠, 그래도 막힘경고가 떴다”라며 “주사기 교체도 하고 그러는데 갑자기 혈당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197에서 116으로 103으로 72로 그리고 45, 그 밑으로... 마치 자동차의 급발진처럼 뚝 뚝 뚝!”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병원이니 바로 포도당을 맞추어 조금 올라가는가 싶다가 저혈당으로 떨어지고 또 포도당으로 올려놓으면 떨어지고.... 펌프를 확인해 봤더니 펌프에 남아 있는 인슐린이 하나도 없었다”라며 “휴대폰 데이터에도 펌프에도 인슐린이 주입됐다는 기록은 하나도 없고 도리어 주입막힘이다. 어제 주사기 교체를 했으니 적잖은 양(200단위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할 인슐린이 주임막힘 상태에서 기록도 없이 들어간 것이다. 그렇게 많은 양이 들어가 버리니 혈당이 당연히 올라갈 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가 사용한 지투이 사의 인슐린 주입기에 대한 문제는 이미 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시민연대는 식약처 첨단제품허가 담당관실과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 유관 부서에 당뇨병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인허가에 대해 2023년 2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7차례에 걸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저혈당 쇼크, 뇌 손상 국내에서 생산하는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 주입기(인슐린 펌프) 가운데 지투이(G2E) 사의 'DIACONN G8' 제품은 연결용 애플리케이션(앱) 프로그램인 Xdrip+, Shuggah, Spike, Glimp, Tomato, LinkBluCon 등 6종을 사용하고 있다. 이 앱은 미국 Dexcom 사와 Libre사의 CGM과 연결해 혈당값을 읽어온다. 그런데 문제는 CGM 연결용 앱 프로그램인 Xdrip+, Shuggah, Spike, Glimp, Tomato, LinkBluCon 등 6종은 현재 국내외에서 허가된 Dexcom 사와 Libre사의 CGM 등 제조사에서 공식 배포 및 공급한 앱이 아니고 의료기기용 앱으로 식약처에도 공식 등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Xdrip+ 등 6종 앱은 사이버보안 및 데이터 무결성에 대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데이터로, 이를 식약처에서 허가한 지투이 사의 DIACONN G8 앱으로 사용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관련해 위험할 수 있다. 사실상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으로 환자 생명과 관련해 문제 발생 시 어느 누가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심각한 문제점과 위험성이 있다. 이에 시민연대는 식약처에 지투이 사 DIACONN G8의 LGS(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의 합법성 및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지만, 식약처는 DIACONN G8 인슐린 주입기의 LGS 기능을 이미 허가했다. 더 심각한 것은 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은 미국 Dexcom 사의 CGM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해 만든 기능임에도 미국 Dexcom 사와 계약이나 허가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시간 데이터는 남용하면 위험성이 있어서 미국식품의약국(FDA) 컨설팅을 받아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API에서는 3시간 지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투이 사의 DIACONN G8은 미국 Dexcom 사와 계약이나 사용 권한 허가 등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실상 무단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다. DIACONN G8에서 사용하는 덱스콤 사의 Dexcom Cloud의 경우 위 설명처럼 정상적이지 않고 Dexcom Cloud를 제외한 다른 방법은 CGM 회사 허가 없이 데이터 통신을 사실상 해킹해 실시간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Xdrip+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의료결정을 위해 정보나 코드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어떤 보증과 공식적인 지원도 없다고 명시됐다. 또 CGM 회사와 제휴 및 보증을 의미하지 않는다고도 적혀 있다. 이는 사이버보안에 취약할 수 있어 해커 공격이나 CGM 제조업체에서 데이터 통신을 변경하면 DIACONN G8의 저혈당 방지 기능은 갑자기 작동하지 않아 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의 오작동 위험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 당뇨병 환자에 심각한 문제를 끼칠 수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 문제는 FDA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문제로 지난 2019년 6월 FDA에 의해 미국 매드트로닉 사 Medtronic MiniMed 인슐린펌프가 사이버보안 문제로 리콜을 당한 사례가 있다.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식약처는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인지, 정말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라며 “당뇨병 환자는 국가기관의 외면 속에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식약처와 식약처를 관리 감독하는 국무총리실은 명확한 답을 내놓고 식약처를 철저히 감독하고 바로잡아 당뇨병 환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야 한다”라며 “식약처가 수수방관하면 앞으로 제2, 제3의 A 씨와 같은 사례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회의 검사탄핵에 대한 검찰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에 이어 서울 남부지검, 대검까지 집단행동에 동참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면죄부 남발에는 아무 소리 못하면서, 검사탄핵에는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는 모습이 참으로 꼴 사납다. 사법정의를 지키기는커녕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결탁해 사법정의를 짓밟아놓고 대체 무슨 낯으로 불법 집단행동을 벌입니까? 검사는 누구도 처벌할 수 없다는 오만한 선민의식입니까? 대통령실까지 장단을 맞춰주니 세상 무서운 것이 없습니까? 혹여 대통령실이 집단행동의 배후입니까?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검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을 왜 좌시하고 있습니까? 당장 감찰해서 징계하시오. 검사들은 국가공무원이며, 정치행위, 집단행동을 할 수 없다. 교사 등 다른 공무원들이 집단행동을 했다면 지금처럼 수수방관했겠습니까? 당장 윤석열 정권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들의 성명 발표를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류삼영 총경 등을 징계했다. 법무부와 검찰청은 똑같은 기준에 따라 검사들의 집단행동을 처벌하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며, 김건희 여사나 검사들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거대야당의 끝없는 정쟁과 무리한 ‘탄핵 놀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간부 3명의 탄핵 시도에 이어 감사원장까지 탄핵하겠다고 하더니, 이제 국방부 장관 탄핵까지 들먹인다. 민주당이 입법부를 아예 ‘탄핵의 도구’로 전락시키려 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 소추안은 무려 14건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번 검사 탄핵은 헌법재판소에서 전원 일치로 기각되었고, 일부는 민주당 스스로 철회하는 촌극까지 벌였다. 근거와 명분 없이 반복되는 거대야당의 횡포는 한마디로 국민을 우롱하는 ‘탄핵 정치 쇼’에 불과하다. 무리한 탄핵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민주주의 원칙과 헌법 정신을 심각히 훼손되었고, 국가 주요기관의 기능은 마비되었다. 또한, 민주당은 여당을 배제한 채 상설특검 후보 추천 규칙 개정안과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 그 결과, 반도체특별법과 같은 촌각을 다투는 민생 법안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국회에는 오로지 정쟁만 남은 상태이다. 사법부를 압박하고 장외투쟁을 벌이며, 오로지 자신들의 당대표 방탄에만 몰두하는 모습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남용하는 뻔뻔함의 극치이다. 국회는 야당의 방탄장이 아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민생과 국익을 볼모로 한 무책임한 정쟁을 멈추고, 국회 정상화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뜻을 되새기고, 협치와 민생을 위한 성숙한 정치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캐나다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임봉의 대표, 나주배원예농협 서재홍 유통사업단장 등 8명이 함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Pan Asia Food)’와 400만불(한화 약 55억7천만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팬아시아푸드(사장 Neyomi McLaren·네요미 맥라렌)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토론토에 대형 슈퍼마켓 4개소를 직영하면서 중국마켓 등 현지 마켓에도 한국 식품을 활발하게 유통하고 있다. 나주시 우수 농수산식품, 캐나다 수출시장 개척 결실 민선 8기 6개국 3270만불 수출 성과 …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우수 농수산식품 품질 향상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에 힘써온 결과 캐나다를 포함해 6개국과 3270만불(약 455억원)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 부시장과 일행들은 수출협약과 더불어 팬아시아푸드 직영 마켓 4곳, 중국마켓 2곳에서 나주배, 쌀, 배즙, 누룽지, 김 등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판촉 행사도 진행했다. 또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권태한 부총영사와 만나 농수산식품 수출 및 문화·관광산업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방문 일정엔 캐나다 호남향우회 홍성술 회장과 향우회원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나주 농수산식품 판촉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캐나다 수출시장 개척에 함께 참여해준 지역 업체 대표들과 호남향우회원들의 깊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해외시장 개척, 수출 직불금 지원 등 맞춤형 수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주 농수산식품이 케이푸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지난 17일(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검수완박법에 의해 위증죄를 수사하지 못하게 했지만 (자신이) 시행령을 만들어서 위증교사 수사가 가능했다”는 취지의 글을 썼다. 이는 한동훈 대표가 불법 시행령을 자인한 것이고, 25(월)일 위증교사사건은 '불법시행령에 근거하여 권한 없이 수사하고 기소한 것이므로 공소기각 판결해야 한다’고 자인한 셈이다. ‘한동훈 온가족 드루킹 의혹’에 휩싸여 있는 상황인 것을 감안할 때 왜 이러는지 짐작이 되지만 그래도 한동훈 대표가 보이는 지금의 폭주는 애처롭다. 윤석열 정권은 출범 이후 지금까지 2년 6개월 동안 이재명 대표에 대한 형사처벌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라도 되는 것처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탄압을 일삼아왔다. 이재명 대표를 선거로 이길 자신이 없자 사법살인을 통해 출마를 막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그런 치졸한 의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김건희-명태균 공천개입 국정농단 게이트에서 보듯이 윤석열 정권과 한동훈 국민의힘의 공동몰락은 자명해 보인다. 특수부 검사가 대통령이 되고, 특수부 검사가 여당 대표가 되더니 나라를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불의가 법이 되었다. 오로지 국민을 위해 쓰여야 할 국가공권력이 대통령 개인의 정치적 야욕에 따라 정권의 도구로만 활용되는 상황은 명백한 독재 상황이다. 이러한 독재 상황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민생과 안보, 평화와 인권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무능하기 짝이 없는 윤석열 정권이 오로지 정적을 죽이고 상대를 망가뜨리는 일에만 열심인 상황이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더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불법시행령 자백과 궤변을 규탄한다. 법원은 한동훈 대표가 불법 시행령임을 자인하였으므로 위증교사 사건을 공소기각 판결하여 주시기 바란다.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이재명대표에 대한 정치적 살해 기도를 규탄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민주당에서 무도한 극언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희 의원은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이후 당내 비명계 움직임에 대해 “움직이면 죽는다.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는 서슬 퍼런 발언을 했다. 비명계 전직 의원 모임인 초일회에서 다음 달 1일 김부겸 전 총리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공지한 가운데, 민주당 내 분열을 경고한 것이다. 아무리 이 대표 선고로 충격이 크다 한들, 어찌 이토록 무도한 극언을 거리낌 없이 내뱉을 수 있단 말입니까. 최 의원의 겁박은 엄정한 판결을 내린 사법부를 향한 것과 다르지 않다. 아울러,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반성하고 자중하라’고 외치는 국민께 오히려 섬뜩한 경고로 응답한 것이다. 이처럼 최 의원과 민주당은 반성은커녕 홍위병 노릇만 자처한8다. ‘친명 완장’을 차고 광기에 빠져 조금의 이견도 허용치 않겠다는 비이성적 사고로 가득 차 있다. 오는 25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와 관련된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귝민의힘은 "이제라도 민주당은 사법부의 판결을 차분히 기다리며, 정국 혼란을 키우는 비이성적 행동은 자제하길 촉구한다. 그리고 최 의원은 본인의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자성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건희 여사로 인해 성난 민심에 국민의힘은 개사과 시즌 2를 기획하나 보다. 여당 정책위의장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는 분명히 있다.”라면서 ‘봉사와 사과’를 해법으로 언급했다. 기소도, 수사도 피한 범죄 의혹 앞에서 봉사와 사과라니 개사과와 진배없다. 하루가 다르게 터져 나오는 명태균 씨 녹취 속 ‘여사님’은 오남용 된 부패권력의 구심점이다. 공천권과 국책사업을 쥐락펴락한 영부인의 국정 농단이 뒤늦은 봉사와 사과로 수습될 수 없다. 정작 당사자는 사과는커녕 신진 야당 대표와 전화통을 붙들고 한 시간이나 읍소했다고 한다. 무엇이 잘못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무 생각이 없는 철부지 오빠 옆 철없는 언니이다. 국민의힘의 애달픈 보호장구로는 여사님의 잘못을 가릴 수 없다. 칩거, 사과, 봉사와 같은 국민 기만의 유인책은 효과를 이미 소진했다 김건희 리스크를 진작에 넘어선 김건희 게이트이다. 오죽하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의원 등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들이 윤 대통령의 결자해지를 촉구하겠습니까? “국정 발목을 잡는 현안 해결에 앞장서 달라.”는 말의 참뜻은 김건희 여사가 수사 받고 심판받으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개혁 대상은 결국 대통령 본인이다. 국민들은 이미 돌을 들었고 이제 던질 일만 남았다. 성난 민심의 돌팔매인 특검을 수용하시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중국에서 반도체 관련 기업에 근무하던 한국 교민이 지난해 12월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기업의 정보를 한국으로 유출한 혐의라는데, 한국 반도체 기술이 여전히 중국에 앞서 있고, 지목된 기술은 고급 기술도 아니어서 한국으로 유출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은 지난해 7월 반간첩법을 개정해 간첩 행위의 정의를 ‘국가 기밀과 정보를 빼돌리는 행위’에서 ‘국가 안보나 이익과 관련된 자료 제공’으로 바꿨다. ‘걸면 안 걸릴 수 없는’ 악법이라는 국제사회의 비난 속에, 마침내 우리 교민까지 표적이 된 것이다. 중국 현지에 근무하는 우리 주재원들의 불안감은 상상 이상이라고 한다. 정부는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한다. 중국이 반간첩법을 앞세워 외국 학자와 기업 임원들을 대거 체포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산업스파이를 정당하게 처벌할 법조차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현행 간첩죄는 ‘적국’에 국가기밀을 누설할 때만 적용돼, 제3국의 산업스파이도, 제3국을 통해 북한으로 기밀이 넘어가는 경우에도 간첩으로 처벌할 수 없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몇몇 민주당 의원들의 소극적 태도로 간첩법이 개정되지 못했고, 지난 8월 우리 첩보요원들의 신상정보가 중국 동포에게 대거 유출된 사건을 계기로 다시 개정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도 법안은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 국민의힘은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치열한 기술패권 전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미 여러 차례 간첩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민주당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협력을 촉구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40만 구로구민을 책임지는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직을 던졌다. 자신이 가진 170억 원 대에 달하는 주식을 백지신탁하느니 공직을 버린다는 것이다. 문헌일 전 청장에게 묻는다. 공직이 기호품입니까? 그럴듯해 보여 걸쳤다가 손익계산 틀리면 버리는 액세서리입니까? 40만 구로구민의 삶과 돈을 문 구청장은 저울질해온 겁니까? 대법원까지 질질 끌며 셈만 하다 보니 이번 보궐선거에 신임 구청장은 뽑지도 못한다. 내년 상반기 보궐선거까지 반 년 가까이 구정 공백을 만든 것이다. 문 전 청장의 손익계산에 구민도 다음 후임자도 말도 못 할 곤란에 빠졌다. 이런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이야말로 그 손해와 공백을 책임져야 한다. 침묵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엉터리 후보 공천의 잘못과 피해에 대해 40만 구로구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것이 문 전 청장과 같은 무책임한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