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주트립이 2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 시상식’에서 펫푸드 부문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펫푸드는 기존 갈색 사료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사료는 하얗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하얀 사료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하얀 사료는 에어드라이 공법으로 제조되어, 제조 시간이 길지만 영양소 파괴 최소화, 빠른 분해 및 흡수율,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간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주트립은 또한 반려견 연령의 특성을 연구해 기호성과 건강을 잡은 사료를 선보였다. 반려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과 기능성 원료를 독자적인 배합을 통해 1세 미만의 자견 사료, 1~6세 사이의성견 사료(2종), 7세 이후의 노견 사료(2종)로 연령, 기능별로 선택할 수 있다. 관상어 사료의 경우 기존 관상어 사료의 원료인 어분(물고기가루)를 제외하고 친환경 곤충 동애등에와 관상어 발색 강화 원료를 넣었으며 특허받은 공법으로 소화 흡수 도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소형어를 위한 피쉬드 구피앤 스몰, 중형어를 위한 피쉬드 미디움 제품으로 나뉘어져 있어 관상어의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주트립은 정기배송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료는 하얗다'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주트립이 2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펫푸드 부문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펫푸드는 기존 갈색 사료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사료는 하얗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하얀 사료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하얀 사료는 에어드라이 공법으로 제조되어, 제조 시간이 길지만 영양소 파괴 최소화, 빠른 분해 및 흡수율,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간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주트립은 또한 반려견 연령의 특성을 연구해 기호성과 건강을 잡은 사료를 선보였다. 반려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과 기능성 원료를 독자적인 배합을 통해 1세 미만의 자견 사료, 1~6세 사이의 성견 사료(2종), 7세 이후의 노견 사료(2종)로 연령, 기능별로 선택할 수 있다. 관상어 사료의 경우 기존 관상어 사료의 원료인 어분(물고기가루)을 제외하고 친환경 곤충 동애등에와 관상어 발색 강화 원료를 넣었으며 특허받은 공법으로 소화 흡수 도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소형어를 위한 피쉬드 구피앤 스몰, 중형어를 위한 피쉬드 미디움 제품으로 나뉘어져 있어 관상어의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주트립은 정기배송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번 수상은 단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닌, KCG 전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인 케이씨지(KCG) 대표가 2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및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김동인 대표의 이번 수상은 그가 KCG를 이끌면서 보여준 지속적인 혁신과 경영 능력이 주요 원인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특히, 국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반응이다. 수상 소감에서 김동인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인 대표의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가운데, KCG는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CG는 1세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그룹으로 2017년부터 건강한 블록체인 시장을 형성하고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바쁜 일상의 연속인 우리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여가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 노력을 이렇게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숙경 코린토 대표가 5월 2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재부문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며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수상 코린토는 ▲카즈미 OUTDOOR ▲카즈미 FISHING ▲KZM APPAREL을 전개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다.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 매년 활발한 수출을 전개하며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도촌사회복지관과 늘편한집에 총 1억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으며, 김포 아이사랑센터에도 최근 3년 내내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숙경 대표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 파워브랜드에 걸맞은 퀄리티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4년 11회째를 맞이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국회⦁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5월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1세기 기업 경영의 현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구촌 분쟁을 뛰어넘어 AI(인공지능), Chat-GPT,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 세계), 로봇, 바이오, 그린(환경),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등 새로운 경영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첨단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업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이제는 최첨단 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연환경이 급변하면서 인류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가중되면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관련한 IT(정보통신기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ET(환경기술), ST(우주항공기술) 등 분야의 비즈니스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K-POP 등 문화로 붐을 일으킨 한류는 이제는 전 세계에 비즈니스, 방산, 문화예술을 포함한 전 분야로 확산하면서 K-비즈니스를 빠르게 세계화하고 있다. GPBA를 품에 안고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정보화, 세계화의 가속화로 기업환경이 급변하고 기업의 경영활동 범위가 국제시장으로 확장됨에 따라 기존의 마케팅 활동을 글로벌 기업(global corporations)의 차원에서 수행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글로벌 마케팅은 세계의 특정한 다수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자원, 상품, 자본, 서비스, 판촉 등의 마케팅 요소가 특히 중요하다. 이 가운데 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특히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브랜드 메시지에 고객의 배경과 경험을 포괄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반영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의 글로벌파워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세계 속에서 빅테크 기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주고 국가 경제에 기여는 물론, K-비즈니스를 세계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인 동시에 국내 유일의 브랜드 대상으로써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심사평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1차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기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언론 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업(기관)을 선별했다. 2차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독창성, 우수성, 경쟁력 ▲매출, 영업이익, 사회 기여도, 지속성, 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추천했다. 이어 3차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교육위원장, 행정안전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여성가족위원장 등 8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분야 별 선정 기업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 최종 시상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확정했다. 이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제11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시상하여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제11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수상 기업(기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 이여로제빵소카페 정선우 대표(2년 연속 수상), 하카코리아 이충언 대표(7회 연속 수상)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 학원의신 이관유 대표, 한성대학교 디자인대학 권오혁 주임교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공인회계사(2년 연속 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화백, 당산한국서화연구실 임기만 화백, 신현국 화백, 손진숙 작가, 윤정화 네일아트 원장, 아이앤씨테크 김찬석 대표(2년 연속 수상), 코린토 김숙경 대표, 한국서가협회 한윤숙 이사장, CICA미술관 김리진 관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 동원푸드 최병환 대표(2년 연속 수상), 원주축산농협 신동훈 조합장(3년 연속 수상), 주트립 이의재 대표, 휴온스(2년 연속 수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 법무법인 상승 김한설 변호사, 씨메스 이성호 대표(2년 연속 수상). 씨엠테크 추철민 대표(5년 연속 수상), 아임오퍼레이션 조주명 대표, 에스와이이엔지 이우준 대표, 케이씨지 김동인 대표(3년 연속 수상), 피엔씨바이오매스 차태영 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 네이처스파엠알오 정기훈 대표(2년 연속 수상), 새플란트치과 김태섭 원장, 케이씨컴퍼니 조현찬 대표(4년 연속 수상),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대표원장(2년 연속 수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 : 네이처스파엠알오 정기훈 대표(2년 연속 수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연금 개혁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유지와 직결된 매우 중차대한 문제이다.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 팬클럽 미팅하다가 난데없이 툭 던질 만큼 가볍고 쉬운 문제가 아니다. 이재명 대표가 연금 개혁에 대해 제대로 살펴보긴 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소득대체율 1% 포인트 차이 때문에 2093년 기준 누적적자가 1000조원 이상 차이가 벌어진다는 점을 인지는 하고 ‘1% 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고 눙치고 넘어가려는 겁니까. 심지어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이 협상 과정에서 소득대체율을 45%로 낮추며 ‘정부가 제안한 안을 받아들이는 대승적 결단’을 했다고 거짓말까지 늘어놓았다. 정부는 구체적인 숫자를 제안한 바 없다. 애초에 연금 개혁은 국민 다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국회에서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달라 요청했던 것이다. 기본적인 내용 숙지도 안 된 상태에서 ‘내가 이렇게 민생을 챙기고 있는데 대통령과 여당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 식의 프레임 설정을 위해 돌발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는 영수회담까지 제안하는 그 무책임함에 유감을 표한다. 결국 민주당은 연금 개혁 문제를 급하게 끌어와서라도 ‘28일 본회의의 일방적 개회와 각종 쟁점 법안 날치기 처리를 위한 사전작업을 하겠다’라는 검은 속내를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연금 개혁 문제는 국회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연금 개혁은 전 국민의 노후를 좌우하는 만큼 국민적 동의하에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21대 국회에서 성급히 처리하기보다 22대 국회에서 차분하게 충분히 논의하는 것이 옳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부디 22대 국회에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진지하게 연금 개혁 방안을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검찰이 최재영 목사에 대해 재소환 통보를 하며,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왜 김건희 여사는 출국금지하지 않습니까? 검찰은 명품백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는 놔두고, 왜 제보한 사람, 고발한 사람들만 괴롭힙니까? 뇌물 받은 사람만 피해가는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공정이고, 사법정의입니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는 도대체 언제 시작되는 겁니까? 김건희 여사는 검찰 인사 직후 공개활동을 재개했다. 검찰을 손아귀에 쥐었으니, 더 이상 눈치 볼 필요 없다는 오만한 자신감이다. 김건희 여사가 치외법권을 넘어 검찰의 비호를 받는 걸 보며, 국민은 모욕감을 느낀다. 대통령이 바뀔 것이라는 실낱 같은 희망도 사라졌다. 국민은 수사를 빙자한 검찰의 방탄 장난질을 더 이상 참지 않는다. 민주당은 "특검을 회피할 길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면죄부 수사로 국민 우롱하지 말고, 특검을 수용하시오. 검찰도 방탄 수사로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지 말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는 인슐린펌프로 치료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환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환자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5월 21일(화) 오전 보건복지부 정문 앞에서 국민건강권을 외면하는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연대는 식약처 첨단제품허가 담당관실과 유관 부서에 당뇨병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심대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인허가에 대해 지난 2023년 2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7차례에 걸쳐 민원을 제기했다. 또, 올해에도 지난 4월 11일 식약처 주무부서 관련자 3인과 관련 회의를 진행했지만, 식약처는 아직까지도 답변을 계속 지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물론 직무를 유기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정문 앞에서 시위 및 기자회견 열어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당뇨병환자로 현재 인슐린펌프 치료를 받고 있는데, 최근 국내외에서 허가되어 사용하는 연속혈당모니터(CGM : Continuous Glucose Monitor) 기술과 관련해 혈당조절이 좀 더 정밀하게 된다는 것으로 알고 치료를 받고자 알아보던 중, 국내 업체에서 사용하는 CGM 관련 6종의 애플리케이션이 국내외에서 허가받지 않은 것이어서 환자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지난해 2월 22일부터 식약처에 민원을 제기하는 질의서를 여러 차례 공식 접수했다. 민원 내용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당뇨병환자 용 인슐린 주입기(인슐린펌프) 가운데 G2E 사의 ‘DIACONN G8’ 제품은 연결용 애플리케이션(App, 이하 앱) 프로그램인 Xdrip+, Shuggah, Spike, Glimp, Tomato, LinkBluCon 등 6종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App은 미국의 Dexcom 사와 Libre 사의 CGM(연속혈당모니터)과 연결해 혈당값을 읽어오는 앱이다. 그런데 문제는 CGM(연속혈당모니터) 연결용 App 프로그램인 Xdrip+, Shuggah, Spike, Glimp, Tomato, LinkBluCon 등 6종은 현재 국내외에서 허가된 Dexcom 사와 Libre 사의 CGM(연속혈당모니터) 등의 제조사에서 공식 배포 및 공급한 앱이 아닌 것은 물론이고 의료기기용 앱으로 식약처에 공식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Xdrip+ 등 6종의 앱은 사이버보안 및 데이터 무결성에 대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데이터로 이 데이터를 식약처에서 허가한 지투이 사의 ‘DIACONN G8’의 앱으로 사용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관련,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Xdrip+ 등 6종의 앱은 사실상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누구나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환자의 생명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 시 어느 누가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심각한 문제점과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식약처에 상기 ‘DIACONN G8’의 LGS(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의 합법성 및 안정성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했지만, 식약처는 위 ‘DIACONN G8’의 인슐린펌프의 LGS(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을 이미 허가했다. 더 심각한 것은 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은 미국 덱스콤 사의 연속혈당측정기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해서 만든 기능인데, 미국 덱스콤 사와 계약이나 허가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별첨, 덱스콤 사 문의 내용 포함)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각성 촉구 및 인슐린주입기 생산 G2E 사 경찰 고발 실시간 데이터는 남용할 경우, 위험성이 있어서 FDA의 컨설팅을 받아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API에서는 3시간 지연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데도 ‘DIACONN G8’은 미국 덱스콤 사와 계약이나 사용 권한 허가 등 공식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실상 무단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다. ‘DIACONN G8’에서 사용하는 덱스콤 사의 Dexcom Cloud의 경우 위의 설명처럼 정상적이지 않고 Dexcom Cloud를 제외한 다른 방법들은 연속혈당측정기 회사의 허가 없이 데이터 통신을 사실상 해킹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아래의 Xdrip+의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의료결정을 위해 정보나 코드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Use Xdrip+ at own risk, and do not use the information or code to make medical decisions.)하고, 어떤 보증과 공식적인 지원도 없다(Use of code from githup.com is without warranty or formal support of any kind.)고 명시되어 있다. 또, 연속혈당측정기 회사와 제휴 및 보증을 의미하지 않는다(Does not imply any affiliation with or endorsment by them.)라고 적혀 있다. 데이터 통신의 해킹을 통한 방법의 경우 데이터값에 대해서 신뢰성을 갖기 어려우며 품질에 대한 보증의 주체도 없다. 또한, 사이버보안에 취약하여 해커에 의한 공격이나 연속혈당측정기 제조업체에서 데이터 통신을 변경하면 ‘DIACONN G8’의 저혈당 방지기능은 갑자기 작동하지 않아 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의 오작동 위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당뇨병환자에 심각한 문제를 끼칠 수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 문제는 미국 FDA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문제로 2019년 6월 미국 FDA에 의해 미국 매드트로닉 사의 Medtronic MiniMed 인슐린펌프가 사이버보안 문제로 리콜을 당한 사례가 있다.(출처 FDA 홈페이지 : "Medtronic MiniMed insulin pumps are being recalled due to potential cybersecurity risks"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fda-warns-patients-and-health-care-providers-about-potential-cybersecurity-concerns-certain) 미국 FDA는 사이버보안 문제로 인슐린펌프 리콜한 사례 있어 이렇게 당뇨병환자에 위험성과 많은 문제점이 있음에도 식약처는 지난 4월 11일 답변에서 “구체적인 제품 정보가 없어 무슨 문제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 현재 답변이 어렵다”라고 했고, 5월 16일 답변에서도 “귀하께서 문의하신 Xdrip+, Shuggah, Spike, Glimp, Tomato, LinkBluCon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상기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의료기기 해당 여부 및 의료기기법령에 따른 사용가능 여부 등에 대한 판단이 어려우니 양해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응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정부 부처가 과연 맞는지 의문을 더하고 있다. 식약처는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인지, 정말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러면 당뇨병환자는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식약처의 무책임은 이뿐이 아니다. 시민연대가 제기한 LGS(저혈당 주입 멈춤) 기능에 관한 질의에도 지난 7월 24일 답변에서 “(전략) 기 허가된 개인용체내연속혈당측정시스템과 함께 사용하여 실시간 저혈당 주입정지기능(LGS) 시험자료를 제출하여 검토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답했고 의료기기 사이버보안에 대해서도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른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요구사항에 따른 적합성 입증자료를 제출하여 검토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본질을 외면하는 회피성 답변만 늘어놓고 있다. 시민연대는 “G2E 사 제품은 덱스콤 사의 3시간 지연 데이터(3시간 전 혈당값)을 사용(덱스콤 API)하여 환자 안전에 대한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고 “G2E 사는 호환을 표방한 제품의 제조사와 파트너십이나 정식 계약을 맺지 않아 불법이므로 허가취소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G2E 사 인슐린주입기의 허가 심사시 덱스콤, 에보트사의 연속혈당측정기(CGM)와 호환성 시험을 설정하여 시험함으로써 3시간 지연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전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며 “G2E 사의 인슐린주입기는 귀하가 3시간 지연 데이터라고 언급한 덱스콤 API 데이터가 아닌 덱스콤 Share 데이터를 사용한다. 의료기기법령에서는 제조사가 다른 복수의 의료기기가 호환(또는 연동)되어 사용하는 경우 두 회사 간 상호 파트너십에 관한 사항은 규정되어 있지 않음을 알려드린다. 아울러 G2E 사가 호환된다고 표방한 덱스콤 및 애보트 사의 연속혈당측정기(CGM) 허가증에도 타사의 의료기기를 호환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제한하고 있는 문구는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답했다. 이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품을 쓰는 사람의 것을 복제해서 쓴다는 것이 합법이라는 말과 같은 것 아닌가? 하물며 국민의 생명이 달린 의료기기에 대한 인허가를 담당하는 식약처의 답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답변이다. 또, 시민연대가 덱스콤 사에 이메일로 질의한 결과, 한국에서는 G2E 사를 비롯한 어떤 회사와도 계약이나 파트너십을 맺지 않았고, 계약이나 파트너십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식약처의 답변에 따르면 인슐린주입장치에 CGM과 연결된 전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어떤 프로그램, 어떤 제품이라도 당뇨병환자가 마음대로 호환해서 쓸 수 있고 남이 쓰는 프로그램도 Share(공유) 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된다.”라며 “그래서 발생하는 환자의 생명에 대한 위협과 안전은 누가 지키고 보장해주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이는 환자 각자가 알아서 하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는데, 그러면 식약처는 왜 필요한가?”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진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각성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시민연대는 국민 건강을 책임진 식약처의 무책임과 안일한 태도를 규탄하며 식약처와 국민을 속인 의혹이 있는 G2E 사에 대해 경찰에 고발장을 정식으로 접수한 상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장, 강정애 보훈부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함께 ‘민주의 문’을 통과해 기념식장으로 동반 입장했으며 헌화, 분향 및 묵념에도 함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광주가 흘린 피와 눈물 위에 서 있다"며 "1980년 5월, 광주의 그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면서, 빠른 경제 성장으로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일어나 손을 맞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친 뒤 5·18민주묘지 1묘역에 안장되어 있는 故 박금희, 故 김용근, 故 한강운 유공자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대통령은 먼저 박금희 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박금희 유공자(1963년生)는 전남여상 3학년에 재학하던 중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피가 필요합니다”라고 외치는 가두 방송을 듣고 기독병원에서 헌혈을 하고 나오다가 계엄군 총에 맞아 사망했다. 대통령은 유공자의 언니인 박금숙 씨의 손을 잡고 위로를 건네며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김용근 유공자 묘소로 이동해 참배했다. 김용근 유공자(1917년生)는 고등학교 교사 은퇴 후 고향 강진에서 농사를 짓다가 5·18 당시 지명수배된 제자들을 숨겨준 죄로 수감생활을 한 뒤 후유증(심근경색)으로 1985년에 사망했다. 대통령은 김용근 유공자가 독립유공자이자 6.25참전용사이기도 하다는 설명을 듣고 아들 김만진 씨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한강운 유공자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한강운 유공자(1961년生)는 화물차 운전사로 5.18 시위대를 도청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했으며, 공수부대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경계근무 수행 중 붙잡혀 상무대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 후유증으로 2002년 사망했다. 대통령은 배우자 임영례 씨와 아들 한선호 씨와 악수를 나눴으며 특히 아들 한선호 씨에게는 "어머니 잘 모시기 바란다"고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악수로 격려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떠났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44년 전 오늘, 광주에서의 고귀한 희생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주는 토대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민주유공자, 가슴 한 켠에 떠나간 가족을 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5·18 정신은 더 이상 특정 정치세력의 상징이 아닌 온전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되어야한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 올해도 국민의힘은 민주 영령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현역 의원들과 당선인 등이 함께 광주로 향한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5·18 정신이 온전하게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국민의힘은 "숭고한 5·18 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면서 미래를 위한 ‘국민통합’의 길로 나아가한다. 다시 한번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낙점한 공수처장 후보자의 위법, 탈법 의혹이 백화점 수준이다.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기관의 장은 고사하고 어떤 공직에도 부적절한 면모가 파면 팔수록 드러난다. 판사 출신 변호사인 오동운 후보자는 딸을 친구 로펌에서 일하게 해줬다. 채용공고도, 근로계약서도 없었다. 부인은 자신의 로펌에 운전기사 등으로 채용해 5년에 걸쳐 약 2억 원을 챙겨가게 했다. 아빠 찬스, 남편 찬스의 일상화라 할 만하다. 이뿐이 아니다.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범을 변호한 이력이 드러난 데 이어 체육계 첫 미투 가해자를 대리해 소송을 맡았던 사실도 확인됐다. 오 후보자는 “단순한 사건 수임”이라고 항변한다. 그럼 간단하다. 공수처장 욕심 버리고 성범죄 전문 변호사 하면 된다. 가짜 신분으로 정치 후원금을 내고 의뢰인의 세금을 대납해 준 사실에서도 오동운 후보자의 부적절성은 재차 확인된다. 이런 후보자가 공수처장이 된다면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특히 현재 국민의 이목이 쏠려 있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대통령의 수사 개입 의혹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오동운 후보자의 자질을 있는 그대로, 낱낱이 국민께 알리겠다. 공수처 기능을 약화시켜 왔고 공수처장 공백을 넉달 동안이나 방치해온 윤석열 대통령이다. 이제 와서 공수처장을 앉히려는 의도가 너무 뻔하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포장해 특검법을 거부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런 구도에 짜맞출 공수처장은 흠이 많아야 하고, 그래야 대통령 의중대로, 정권 입맛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심산 아니겠습니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도 국회를 무시하고 임명을 강행한다면 특검법을 향한 국민적 요구는 더욱 커질 것이며 민주당의 대응 또한 더욱 비상해질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한민국의 기업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활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정부는 이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당하게 일본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라인야후 문제’와 관련해서도 네이버의 이러한 권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압박에 떠밀려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는 네이버의 결정을 존중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이전부터 네이버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사업 전략상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을 검토해 왔던 네이버의 입장을 고려해 물밑에서 해당 사안을 관리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기업의 보호, 국익의 극대화는 대한민국 정부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고 국민의힘 역시 이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으론, 라인야후 문제를 국내 정치로 끌고 와 이용하려는 치졸한 시도를 반복하는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정쟁은 국경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라는 최소한의 원칙마저 저버리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반일 선동’을 주동한 점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분명하게 사과해야 한다. 편협한 시각과 극단적 선전·선동으로 국제적 사안까지 정쟁에 동원하는 정치 세력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고 국익을 해치는 행위는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이재명 당대표, 먼저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알고 계신 것처럼,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당선자께서는 아마 당 내에서 가장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던, 가장 현장에 가까운 정치인이셨다고 생각됩니다. 또 생각도 저와 많이 일치하는 부분들이 워낙 많아서 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으셔서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그 정책을 확산하는 데 실제로 크게 역할을 해왔던 분입니다. 원내대표와 예결위원장, 이러한 당직과 국회직 뿐만 아니라 특히 제가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장에 있는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을지로위원회 일을 처음으로 하셨던가요? 아주 적어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그것을 또 정치권으로 끌고 와서 제도화하는 일, 정책화하는 일들을 아주 훌륭하게 잘 해내셨습니다. 제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 단체장 일을 할 때도 을지로위원회 일들에 대해서 저도 관심을 가지고 몇 차례 참석했었고 또 실제로 거기서 논의되는 정책안들을 시나 도 정책에 반영했던 그러한 기억들도 있습니다. 민생의장, 개혁의장, 또 현장과 함께 하는 의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출마하시면서 해주셨던 것으로 아는데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하셨던 것으로 저는 알고 앞으로도 이 말씀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으실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번 국회에 우리 국민들께서 가지고 있는 기대는 국회가 국정의 균형추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삼권분립, 법치주의라고 하는 헌정 질서를 제대로 지켜달라는 뜻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이 행정부에서 일방적으로 폭주, 퇴행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성과들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마당이기 때문에 국회가 조금 더 전면에 나서서 3부의 한 축으로서 국정의 횡포와 역주행을 막고 국민의 뜻이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그야말로 민의의 전당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께서 충분히, 아주 잘 그 역할을 수행해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평소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압니다. "정치는 약자의 가장 강한 무기.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닌 아픈 곳"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들었는데 정치가 지향해야될 아주 본질적 가치를 잘 표현하는, 우원식 후보자님의 신념,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평생 정치 속에서 계속 이 가치와 신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애써오셨던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당적을 벗어나서 국회의장으로서 대한민국 국회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중립적으로 맡게 된다 할지라도 가지고 계셨던 본래의 지향과 가치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부여당이 지금 폭주를 하고 있을 때, 우리 국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또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다수 의석을 부여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너무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국회 운영에서도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그야말로 민심, 민의를 중심에 둔 운영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진심으로 우원식 후보님 당선을 축하드리고 온 국민들, 많은 당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주시고 또 이 국가와 국민들의 삶이 매우 심한 위기에 처해있는데 이 엄혹한 환경에서 국민들에게 희망도 만들어주시고 국가의 미래도 희망적으로 개척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탈북작가 장진성 씨에 대해 성폭력 혐의 누명을 씌우는 오보를 냈던 MBC에 대해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계자 징계'를 최종 결정했다. MBC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기에 방심위의 징계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다. 이미 사법부는 1심부터 최종심까지 일관되게 MBC와 해당 보도를 한 기자의 명예 훼손 혐의를 인정하여 장진성 작가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MBC는 방심위 결정을 즉각 수용하여 해당 보도 관계자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는 '사과'를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게 이행해야 한다. 장진성 작가는 물론, 해당 보도를 시청한 국민에게도 사과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방송됨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과 그 가족의 일생이 송두리째 망가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MBC는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이의 실천을 국민 앞에 약속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민의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49일 만에 재개된 2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외치는 대통령의 모습은 조금도 바뀐 것이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노동약자보호법 제정해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는데 노동시간 개편은 포기하셨습니까? 주 69시간 노동시간 연장을 추진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안을 제정하겠다니 무엇이 진의인지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토론회에서 밝힌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의지가 진심이라면, 말로만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말의 성찬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기 바란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은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고,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반대 때문에 개혁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대통령의 개혁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아무런 대화나 설득도 없이 무작정 따르지 않으면 카르텔의 낙인을 찍어 짓밟는 것이 윤석열식 개혁입니까? 노조가 그랬고, 사교육이 그랬고, 의대 정원문제가 그랬다. 충분한 논의와 사전 준비, 국민 공감도 없이 무작정 자신의 개혁안을 강요하는 것은 개혁이 아니라 아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를 따르지 않으면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식의 오만과 아집을 내려놓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두고 국민과 대화부터 하시기 바란다. 민주당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곤두박질치는 민생 경제 속에서 ‘못 살겠다’고 절규하는 국민을 위한 대책임을 분명히 강조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