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부터 11까지 양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위험물시설 자체소방대원의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량 위험물시설의 재난 초기 자체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으며, 실제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관내 자체소방대 16개 대 의 7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시설 및 성상 ▵개인안전장비 착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소방차량 운영 및 관리 ▵유류화재 진압, 3D주수기업, 포소화약제 사용 ▵가상화재 진압훈련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자체소방대 특별교육을 통해 사업장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및 위험물 사고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난 초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이해를 돕기 위한 심리프로그램 ‘나를 발견, 심(心)봤다!’를 연중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 기질, 대인관계, 진로, 강점 등을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방학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 결과, 이용 청소년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참여 수요가 높아 올해부터는 상시 운영한다. 심리검사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 오전·오후 중 선택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검사방법은 개인 또는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검사항목은 △MBTI(성격유형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CST-A(강점검사) △교우관계 검사 △Holland(직업선호도 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검사 후에는 전문상담사가 결과 해석과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필요 시 개인 상담이나 종합심리 상담검사로 연계하여 더욱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1일 봉화체육관에서 농민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품은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체육대회는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로 구성된 팀과 이장단 및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경기 내내 활발한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행사는 각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천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주민, 연구회, 농업인단체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 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장수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7개 읍‧면에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독려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교실(엑셀기초) △보컬 레코드 △수제간식 만들기 △필라테스 △영어교실 △ 동양인문학 △글라스아트 △라인댄스 △캔들공예 △향수공예 △목공예 △어반스케치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총 19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15명 내외이며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삶의 활력과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군(으뜸)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수실적, 세정운영의 2개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세수추계 정확도 △체납세 채권 확보율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뜸)으로 선정됐고,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의 꾸준한 세수확보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수군농촌지도자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쇄지원단원을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과 실천과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 자원순환의 목적으로 2024년 처음 추진된 이후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은 물론, 농작업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적극 참여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2025년 영농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파쇄신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고령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도 1분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 17명이 참석했고, 2025년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을 비롯한 주요 사업들이 논의됐다. 특히, 특화사업과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2025년에는 총 10개의 특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그중 8건은 중점사업, 2건은 기획(수시)사업으로 구성됐다. 신규사업으로는 ▲함께하는 행복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움직이는 행복바퀴 ‘사랑이 담긴 장바구니’사업 ▲무더위 극복 ‘여름김치 나누기’ ▲든든한 백숙 한그릇, 건강한 여름나기, ▲다둥이 가족 행복 충전 프로젝트 총 5개 사업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읍!감동지기대와 함께하는 ‘홈&클린’ 나눔데이 ▲김장두포기 더 담그기 나눔실천 사업 등 5개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백운산 고로쇠를 활용해 깊은 맛을 더한 ‘광양 동치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만의 전통 발효식품 동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백운산 고로쇠로 발효해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광양 동치미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음식 장인들의 지도 아래 직접 동치미를 담가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전통 발효식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광양 특산물인 고로쇠와 매실청을 활용한 광양동치미 레시피 홍보물도 배포하여 누구나 집에서도 광양 동치미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복자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 동치미는 청정 백운산의 고로쇠 수액으로 발효해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며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발효식품인 광양 동치미의 특별함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3월 11일 광양읍 현월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100개 마을을 순회하는 2025년 농업기계 순회수리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올바른 관리가 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농업기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수리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수리반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다. 시는 경운기, 예취기, 기계톱 등 주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기본 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고, 보관 방법 및 고장 진단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수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광양경찰서 어르신 안전드림팀과 함께 사고예방을 위해 경운기, 전동차 등과 같이 야간 운행 시 위험한 기종에는 야간반사판 부착, 안전리플릿 배부 등 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영농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을 돕기 위해 올해 100회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농업기계를 수리해서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경기 침체와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3월 25일부터 '2025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에게 2년 동안 연 4%의 이자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금리 인하 추세를 반영해 이자 지원율을 기존 5%에서 4%로 조정했으며, 대출 취급 금융기관을 지난해 8개 사에서 올해 14개 사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 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우선 광양시청 3층 투자경제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에는 광양시와 협약을 맺은 14개 관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출 금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제한된다. 협약 금융기관으로는 ▲ 광주은행(동광양금융센터, 광양지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월 2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우리 시는 현재 48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된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봉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및 전기요금 등의 지방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을 확인하고,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용호도 용초마을에서 냥냠푸드사업의 일환으로 ‘섬 활력 장터’를 개최했다. 용호동 용초항은 지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냥냠푸드사업은 고양이섬으로 불리는 용호도의 이름을 딴 도시락개발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용초마을회를 중심으로 ‘섬사람들의 정(情)이 오가는 주말장터’라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마을 먹거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간의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용초마을 주민과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영명 도의원, 강성중 도의원, 행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한산면 용초마을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간 도어교류 자매결연식도 개최됐다. 도시와 어촌이 서로 협력해 지역 활성화와 관광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센터 강인호 대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섬 활력 장터를 통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 간 소통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용호도를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오는 13일부터 통영 문화예술산업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통영영화제는 통영의 역사․문화․예술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은 물론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관련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단체를 선정해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을 통해 공모신청을 하면 된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이 가진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로컬 프로젝트 ‘동네방네 해피투게더’를 진행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네방네 해피투게더’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봉사활동, 문화·예술 등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달 중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환경이 갑이다 ‘기후위기해결단’(우리지역 환경보호활동) ▲더 나눔 ‘김치핑’(전통음식 김치를 만들고 지역과 나누는 봉사활동 ▲적당생활기술(필수 생활기술 배우기) ▲러닝크루(드럼, 서예&캘리그라피, 바둑) 등이 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박진수 청소년은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되고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활동이 될 것 같다”며 “11월에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완주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하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과정에도 우리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