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4 부산오페라시즌'에 참여할 오페라 전문인력인 '2024년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페라-발레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도부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모집․선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운영을 맡았던 김봉미(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강규(합창단 음악감독) 씨를 재위촉하고, 지속적인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합창단 32명(수석·단원 구분 없음), 오케스트라 47명(분야별 악장·수석·단원 구분), 지원인력 3명(단무장, 악기) 등 총 82명이다. 응시 자격은 39세 이하(1984.3.1. 이후 출생자, 오케스트라 악장‧수석 나이 제한 없음) 해당 분야 전공자로, 6학기 이상 수료한 졸업예정자도 포함되며, 타 기관 등에 전속(대학 전임강사 이상 교수, 국공립 예술단 상임 단원)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울‧경 지역 출신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5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渡辺 邦子)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일본 내 도시 중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후쿠오카, 오사카, 나가사키현과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교토는 문화․역사적인 깊이가 있는 품격을 가진 도시며, 그동안 부산시와 교토부와는 공식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민간교류는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늘을 계기로 공식적인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간 차원의 부산-교토 한일친선협회 교류회와 교토 코리아 페스티벌의 하나인 조선통신사 재현행사를 개최해왔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부산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1시 부산항대교 앞 해상 일원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경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량 충돌에 따른 선박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일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분야 중에서도 특히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훈련 주관은 시와 해경이 공동으로 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구조협회부산지부, 중구 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미국 볼티모어 지역에서 발생해 경각심을 준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가상의 여객선 안전호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항하던 중 원인 미상의 동력 상실로 인해 조타 불능 상태로 부산항대교 교각과 충돌 후 표류하게 되고, 관계기관이 그 여파로 인한 표류자 구조와 선박화재 진압 등에 나서는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의 2024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A)을 달성, 국비 4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교육부 산하, 사업수행기관)이 주관한 본 평가는 '20~'22년 공모된 전국 6개 시도를 대상으로 2달간('24. 1~3월) 연차 추진실적·성과지표 달성·다음년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우리 도는 지역 전략산업이 대학, 지역혁신기관 등과 잘 연계되어 인재유형별 혁신 교육방안체계가 마련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지사는 “주요 대학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RISE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도 RIS 사업이 전국적 우수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큰 동력을 받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대학-기업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10:30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6회 강원안전대상 대상에는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 우수상에는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성우님이 선정됐다. -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는 화재예방 캠페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봉사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 -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교통안전의식 개선교육,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술지원 등 교통안전에 기여 - 이성우님은 재난사고 및 재해예방, 강릉・동해 산불현장 복구 및 수습지원 등 도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한국119청소년단 홍천 마야유치원 어린이 단원들이 안전과 관련된 동요를 불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우리도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으로부터 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정부가 항공무기체계 기술 자립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개념연구에 착수한 만큼, 도내 방산기업도 공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오후 제1사업장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남도, 창원시, 군 관계자, 관련기업 등 방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과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부터 45여 년간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해 왔고, 올해 항공엔진 누적 생산 1만 대를 달성하여 출하식을 개최하게 됐다. 현재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엔진을 미국 GE사의 라이센스를 활용해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 조립공장 신축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품질과 물류개선,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약 5,000평 규모로 2025년 준공될 계획이다. 항공엔진 기술은 지난 2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의 장애인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을 누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5일 오전 도청 중앙현관 앞마당에서 경상남도 장애인 세상보기(휠체어리프트) 버스 첫 운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애인 세상보기(휠체어리프트) 버스 첫 만남의 날은 도지사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정쌍학 도의회 문화복지부위원장, 조철현 도사회서비스원장, 박성욱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함께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해 버스에 탑승해 보는 시승식이 진행됐다. 시승식은 장애인의 관점에서 편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지사는 “장애인분들이 좋은 곳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하고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경남도가 노력하겠다”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 ▲[2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올해 지자체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실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는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라면서,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이 당선자를 한 분 씩 찾아 입법과제와 발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모빌리티 등 도의 핵심 미래산업을 비롯해 폐광·접경지역, 해양, 산악 등 지역개발, SOC, 25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 등 도정현안 전반에 대해 함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 5선 고지에 오른 권성동 의원과 만나 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새 국회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는 세계적인 의료 및 진단기업인 로슈진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바이오허브 위탁운영 기관)과 정확하고 간편하게 혈액검사로 질병을 조기진단하는 방법, 알츠하이머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분야 스타트업을 찾는다. 서울시는 로슈진단(한국, APAC),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지난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로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으로 핵심 사업인 제약과 진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두 위치에 있다. 서울시는 제1회 ‘서울-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를 통해 로슈진단이 보유한 질병 진단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이다. 데모데이의 모집 분야는 총 4개로, 로슈진단의 주요 관심 영역인 ①Blood-test based algorithms(혈액검사 기반 알고리즘), ②Smart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수도권 대표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써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30여 개 정부 기관과 해양 관계 협ㆍ단체가 후원한다. 또한,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지속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전회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참가기업과 구매자, 참관 관람객 등 만족도와 실효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올해『국제 해양·안전대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장비, 특수장비, 해양환경, 중소조선·워크보트, 미래관 등 8개 주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대·중형 조선소 및 첨단 해양장비 관련 산ㆍ학ㆍ연 등 유관 기업ㆍ협단체가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청년을 돕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넥스트로컬(NEXT LOCAL)’이 한강수계 댐과 인접한 지자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청년의 창업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4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 및 횡성군․양구군․인제군․제천시․단양군과 지역상생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이동률 행정국장, 한국수자원공사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전담 코칭을 비롯해 ①지역자원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 원) ②사업화 과정 시범운영(6개월, 초기사업비 최대 2,000만원) ③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 최대 5,000만 원의 최종사업비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지역상생 대표 사업인 ‘넥스트로컬’ 프로그램에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투입키로 하면서 이뤄졌으며 앞으로 한강수계 인근 지자체가 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천 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창업 의지가 있고 원천 기술을 가진 대학 우수 자원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창조산업, ESG 등 창업 분야를 다양화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캠퍼스타운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기관 협력 프로그램, 해외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286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9,499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2022년부터 2년 연속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연매출액이 1,000억 이상을 기록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 및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먼저, 올해 육성할 1천 개 창업기업은 각 대학별로 개최하는 입주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하고, 서울 지역 대학 창업시설의 50%를 차지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합계출산율 0.55명(2023년 서울 기준)의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여성들이 임신‧출산 후 언제든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서울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취업3종세트)'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3040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먼업 인턴십’(서울형 생활임금×3개월) ③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 원)으로 구성된다.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3개월간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인재를 찾는 기업과 경력보유여성을 매칭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총 300만 원의 ‘우먼업 고용장려금’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고용을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4월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을 찾아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악성·신종 사기 범죄 ▵산업기술 유출범죄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준 유공자 5명을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작년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중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특진 임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체감 1~3호 약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투자리딩방 등 신종 사기 범죄 근절’을 국민체감 4호 약속으로 선정하고 민생침해범죄 근절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방문 또한 이러한 차원에 이루어졌다. 특진의 영예를 안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피승화 경위는 유령법인 설립 후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 예정이다.’라고 속여 피해자 580명으로부터 208억 원을 편취한 범죄조직 일당 피의자 25명을 검거했으며,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김우진 경사는 자문 업체를 빙자해 ‘비상장 법인이 상장 예정으로 약 500%의 수익을 보장한다.’라고 속여 548명으로부터 175억을 편취한 범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