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오늘 오후 2시경,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에서 A씨가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두고 마당에서 일을 하는 사이 불길이 치솟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도 화재감지기가 즉각 경보음을 울려 불이 번지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 이웃에 거주하는 B씨가 화재 경보 소리를 듣고 신속히 할머니 집으로 달려갔고, 소화기를 사용해 재빠르게 불을 끄는 용기를 발휘했다. 그의 빠른 대처 덕분에 화재는 조기에 진압되었고 큰 재앙으로 번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화재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며 이웃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연제구는 10월 연제구 내 아파트 단지에서 '연제 반려 동식물 힐링문화행사'를 총 4차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문화 행사, 반려동물 훈련 교육 등을 통합해 실시한 3번째 축제로, 반려 동식물을 소유한 가정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물 분갈이 △어르신 반려 식물 보급 △반려동물 교육 및 검진 △원산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구민들이 반려 동식물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조경‧원예전문가와 도시농업관리사 등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반려 식물 재배기술과 화분 분갈이 요령 등을 현장에서 교육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려 식물을 무료 보급하고, 반려 동물 전문가(부산경상대 반려동물학과 교수, 수의사)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반려 동물 교육 및 검진 등을 실시했다. 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등)를 대상으로 참여 아파트를 사전 모집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아파트에서 지정한 장소(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등)에 방문하여 원하는 분야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정에서 반려 동식물을 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5일 사상드림봉사단이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온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엄마! 우리 밥 같이 먹어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위해 아동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가져 지역 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 후 돌봄 기관을 이용 하는 아동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상드림봉사단 회원 15명은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포장했고 아이들은 부모님이 좋아하실거라 뿌듯해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행복하다” 며 “앞으로도 계속 일상이 봉사가 되는 드림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지역 내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행사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사상드림봉사단과 후원을 더해주신 다온사회 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구민의 취업 갈증을 해소하고자 ‘2024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중·장년 세대의 구민에게는 성별· 세대를 고려하여 직무별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세컨라이프잡을 위한 셀프브랜딩”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및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외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 당일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직업상담을 통한 구직 신청 후,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채용 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이외 부대행사로 ▲나만의 향수만들기 ▲증명사진 ▲취업타로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참여 행사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 정보를 얻기 어려운 중장년 및 여성 구민을 비롯 모든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충무훈련은 지역 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 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해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훈련 첫날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 연습을 실시했다.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훈련 3일째인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중앙 평가단에서 전시 비축물자 관리 현황 및 비상 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 상황 등을 현장 점검하게 된다. 이어 시는 훈련 2~3일차에는 전시 동원 절차를 익히고 동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 동원훈련으로 기술 인력 동원훈련과 차량동원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특정 자격·면허를 소지한 특정대상자에게 훈련통지서를 교부하고 전북경찰청에 해당 인력을 인도해 진행되며, 차량 동원훈련은 35사단 공병대대와 함께 실시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훈련 대상 기술 인력 및 차량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함라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2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주요 시설인 '함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라원은 지상 1층, 240㎡ 규모로 카페와 등대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져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소통 공간으로 사용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이다.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익산시는 함라면이 2018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함라원 조성 △마을 안길·산책로 개선 △ 인도·둘레길 정비 등을 진행했다. 또한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교육으로 △스마트폰 활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을 기자단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사업에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23일 여수 수산시장이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는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자율소방대ㆍ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평가내용은 ▲상인회, 점포주 중심 자율소방대 조직구성․운영, 우리시장 내 점포 책임 운영 ▲철시 전 화재 취약요인 발굴‧사전 제거, 상인대상 ▲화재예방 교육‧홍보 화재 취약장소 순찰, CCTV 모니터링, 화재대비체계 구축 여부 ▲화재 발생 초기대응 위한 비상연락, 초기소화, 피난유도 등 훈련 등 이다. 여수소방서장은“이번 경진대회에 대상을 받은 여수 수산시장 관계인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인회 중심 안전의식 개선과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11월 1일 오후 1시 광양락희호텔 15층 라운지홀에서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은 광양시 고용시장이 지난 10년간 겪은 변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 일자리, 미래 산업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산업, 산업전환의 환경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전략을 마련하고 ‘차별적 일자리 브랜딩’을 구상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 발제와 주제발표 순서가 1부, 토론회가 2부, 일자리 선포식이 3부에 열린다. 행사 1부 기조 발제는 광주·전남 지역의 일자리를 관장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고병곤 광주고용센터 소장이 맡았다. 그리고 고병곤 소장의 ‘2025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 방향’ 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채준호 전북대 경영학과 교수가 ‘지역 노사상생 사회적 대화쟁점’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박사와 변황우 순천제일대 전기자동화과 교수가 각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6일 계양구 황어로 인근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소화기로 진화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주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트럭 적재함 확인 중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고 119에 신고했다. 직후 도착한 소방대가 완진을 했다. 이 화재로 트럭 적재함과 공기압축기, 공구류 등 일부 기기가 소실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차량 적재함 내 공기압축기와 연결된 납축전지에서 전기적 이상에 의한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차량화재 시 주변 차량으로 화염이 확산되는 등 인명ㆍ재산피해가 커질수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차내에 반드시 비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고등학교 등 17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 장애 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듣기 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필요 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험장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모든 안전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월 14일 2025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21개 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반을 동원해 수능 시험장 7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험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시험장 피난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잠금 행위 확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에 대비해 조치 요령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화재 안전 조사 후 가벼운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까지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출동로 확보 등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3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시 비상대응 훈련인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전시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장비 동원 계획을 시험해, 유사 시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첫날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시작했다. 이 상황실을 통해 충무계획, 비축 물자 점검 등 정부 기능 유지와 군사 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 역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임실군 소재 제35보병사단의 협조로 건설기계 동원 훈련이 진행된다. 굴착기, 불도저, 덤프 트럭 등 총 10대의 장비가 동원돼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위한 실전형 훈련을 펼친다. 이와 같은 민관 협력 체계는 실제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만큼 실효성 높은 충무계획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관군 협조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보리ㆍ밀 등 맥류의 안전한 입모와 월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구례군 맥류 파종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늦어도 11월 상순(구례군 한계기 11. 8.)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파종량은 토양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답리작으로 휴립광산파의 경우 1,000㎡당 밀과 쌀보리는 15 에서 17kg 정도이다. 늦은 파종의 경우 20~30% 증량 파종하고 밑거름으로 인산, 가리를 증시하면 입모율을 확보하고 내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으로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파종 직후 흙덮기 작업이나 퇴비ㆍ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어야 습해 및 동해 예방, 생육 후기 쓰러짐 방지에 도움이 된다. 흙덮기는 3cm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보리와 밀은 적기파종 하여야 동해나 병해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수량 확보에도 유리하다”며 “파종 후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도 철저히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지난 25일 금요일 오후 2시 양양군 손양면 소재양양종합사이클경기장에서 양양군 등 20여개 기관·단체와 장비 45대, 인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긴급구조 대응계획에 의하여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훈련으로, 양양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복합재난을 긴급구조기관인 양양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양양군과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훈련상황은 양양공항을 향하여 운항중인 민간 항공기 1대가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불시착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항공기 2차 폭발 위험으로 인근 건물 및 산림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으로 가정하여 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대책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대형재난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가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글램핑(캠핑)장의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캠핑장 관련 화재 및 가스중독 사고로 인해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야영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글램핑(캠핑)장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의 점검 및 유지관리 사항에 컨설팅 및 지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야영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의 청취를 통해 관계인이 만족할 만한 소방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약속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전열기구 등의 사용 증가로 일산화탄소 중독 또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