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9일 7층 다목적강당에서 ‘기록물 수집의 기준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 5·18기록물 홍보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 2부로 나눠 기록물 수집에 대한 발제와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역사진흥실 편사연구관이 ‘기록물 수집의 원칙 및 절차’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윤덕영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원, 박주현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2부에서는 이정연 국가기록원 기록협력과 학예연구사가 ‘수집기록물의 관리 및 활용’을 주제로 발제하고 양금식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장, 홍세현 전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추후 5·18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으로 하면 된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기록물 홍보 학술포럼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수집이 활성화되고 다양하게 활용돼 5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7일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에서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現 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씨가 농업인분야에서 최고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2019년에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농업인분야, 국가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분야, 농산업분야 총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진 사람에게 수여한다. 백운면 이병기씨는 1998년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에 가입해 농촌지도자회 관리 및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에서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지역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씨는 "생각지 못한 수상에 축하해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는 350여명의 읍면동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과 농촌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정보생활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충북 북부권 문해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천, 충주, 단양 등 충북 북부권 문해교육 강사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1월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키오스크 교육용 앱 교수법’, ‘보이스피싱 예방 활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문해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문해교사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문해교육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이 2024년을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해로 정하고, 전 분야에 걸쳐 속도감 있는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일부터 심 민 군수가 주재한 내년도 군정 설계를 위해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를 정립하고,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목표인‘천만관광 임실시대 청사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옥정호권역 관광개발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시설보강, 오수 반려특화 관광지 조성, 성수산 웰니스 관광개발을 중점 추진하여 명품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심 민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미래 먹거리 산업인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임실N치즈축제에 지난 10월 6일부터 4일간 55만9천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 3월 정식 개장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잇는 출렁다리에 11월 초까지 3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6종목 17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역도에서 현 국가대표인 황유선 선수(–79kg급)가 금메달 3개로 3관왕과 함께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김명희 선수(-73kg급)가 은메달 3개, 최숙자 선수(-67kg급)는 은메달 1개, 이성애 선수(-46kg급)가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했다. 또 수영 종목에서 오창윤 선수가 남자 개인혼영 200m와 남자 배영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황유선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음성군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2024 프랑스패럴림픽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매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를 넣은 자석 부착식 전단 1,000매를 제작·배포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집중한다. 복지 제도권 밖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등 대표번호를 담아 제작했다. 특히 뒷면에 자석이 붙어있는 부착용 전단지 형태로 제작되어 눈에 잘 띄는 출입구, 냉장고 등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했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각 경로당 등 주민 누구라도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스스로 상황을 극복하기 어려운 주민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라며,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됨이 없도록 앞으로도 군민 곁 가까이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향군창설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단합대회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향군회원 3명(채문, 설동수, 윤태순 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향군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쓰시는 김영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펼쳐주시는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7일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악양면 소재 대봉감 농가를 방문해 감 따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수확철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태고, 악양면 지역 특산품인 대봉감을 적기에 수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유진 서장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가 군민에게 힘이 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8일 수생식물학습원(옥천군 군북면) 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8개소 40명을 대상으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수생식물원 관람과 다육이 만들기 체험, 종사자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으로 힘들었던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의 에너지 충전으로 업무에 복귀하면 더욱 더 신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감정 소모가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대우수당,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비료 신청자는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여야 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비료 1포(20㎏)당 유기질비료는 1천600원이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1천600원 △1등급 1천500원 △2등급 1천300원으로 차등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a당 2,000kg(100포/20kg)를 초과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신청을 희망하는 분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최근 가을철 강수량이 평년의 30%에 불과해 대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4일간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5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 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 가동한다. 또한, 가을철 새로 구매한 산불 진화 차량을 이원면과 청성면에 배치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산불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본부 산불상황실 운영 및 9개 읍·면의 산불비상근무 실시와 산불 진화대(44명), 산불감시원(76명) 운영을 통한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 금지 단속과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진화대원에게 작업 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 도모를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 충청북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무료급식 지원 사업이 신설됨에 따라 옥천군은 그간 어린이집에 현물로 급·간식을 지원하던 군 자체 보육사업을 영유아 1인당 일 1,000원 현금의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변경하여 지원해 왔다. 군은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9월 추경예산으로 2,671만 2천원을 추가 확보하고 당초 1,000원이던 급·간식비를 700원이 증액된 1,700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진행된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에서는 군의 이번 급·간식비 추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유인영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옥천군은 영유아의 교육과 복지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도내 최초로 특별활동비 지원과 차량운영비 추가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고 이번에도 충북 도내에서 월등하게 높은 수준의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해 현물로 지원받을 때보다 아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속리산 길목인 말티재 단풍이 명품다운 가을의 형형색색을 뽐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속리산 말티재 단풍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됐으며, 단풍나무와 더불어 활엽수인 백합나무와 침엽수인 소나무 등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색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과 등산객들로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속리산 말티재 열두 굽이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리산 관문 앞에 조성한 높이 20m, 폭 16m 규모의 전망대는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전국 사진 동호회원들로 북적인다. 말티재 전망대서 바라보는 해가 질 무렵 노을은 절경 중 절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려면 속리산 관문 2층 통로를 거쳐야 한다. 관문 2층 군이 운영하는 꼬부랑길 카페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자락 풍광 또한 일품이다. 군은 지난해 말티재 주차장 114면, 솔향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회인면 물 취약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수질과 수량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일대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배수관 2.65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올 12월 말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해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문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급수취약지역인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정건설이 지난 7일 (재)제천복지재단에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천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복지재단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서정건설은 2021년 2월 창업해 종합건축공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이사 외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이다. 서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성장하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어서 제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많은 기업인이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