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청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연말 감성 가득한 수 천개의 캔들과 어울리는 진한 감동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여름 힐링콘서트가 방문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겨울시즌을 맞이해 다시 돌아온 콘서트에서도 추운 겨울 따뜻한 불빛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녹일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는 빛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총 3부의 무대로 각 팀의 색깔에 맞는 무대와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특히 따뜻한 캔들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송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1부는 탄탄한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인디밴드 모노플로가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편곡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고, 2부는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인조 혼성 그라비티 앙상블이 참여하여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붉은 노을, 촛불하나 등과 같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앞산 관광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와 ‘크리스마스 연대기’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는 오는 12월 2일 개장을 앞둔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12..21.부터 22.)의 갈라쇼 형태로 선보이고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공연된다. 또한,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와 작곡가인 설화와 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2024 앞산해넘이축제 (12. 31.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20여개의 소공연장들과 연습실 등이 밀집되어 있는 대명공연거리가 있어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뮤지컬 제작발표회에 지역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와 대구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만촌삼정에듀파크, 꼬마숲, 수성하늘채르레브, 범어센트럴푸르지오, 별나라, 수성알파시티, 아이숲, 월드키즈, 시지3차서한이다음 어린이집)는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75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26일 열린‘나도람 가을나들이’ 바자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에 초록우산의 지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산․황금․청곡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난방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애쓰시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더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교육 발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구 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고교 수학 과정 신설 △동구만의 특성 있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 △체계적인 진로 정보 제공과 진로 진학 심화 과정 개설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교과목을 연계한 복습 과정 신설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학교별 프로그램 공유 등 초·중·고를 연계한 명품 교육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구의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난 20일, ‘동구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구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과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수의 주제발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포럼과 함께 대구 동구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포럼에서 도출한 내용들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동구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문화재단은 달천예술창작공간(다사읍 달천리 소재)에서 오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4기 입주작가 원예찬 작가의 개인전 ‘유쾌한 골짜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예찬 작가는 인간이 만들어낸 동시대 기술 발전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던 중 로봇공학 이론 ‘불쾌한 골짜기(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이론)’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개인전 ‘유쾌한 골짜기’를 준비했다. 전시명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大유쾌mountain' 작품 시리즈는 인간 중심의 창작과 작업 프로세스를 탈피하여, 인공지능이 주체가 되어 만든 창작물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당신은 유쾌했는가?’ 또는 ‘불쾌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현대사회가 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깊이 사유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 달성군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의 결과물 ‘Patrol’도 공개한다. 달천예술창작공간 내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창 밖을 바라보면 남쪽으로는 도회적인 풍경이, 북쪽은 목가적인 풍경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산후조리, 여성건강 강좌, 약선음식 등 전통문화체험이 주요 코스인 여성건강연수투어 ‘팸테크스쿨’을 진행했다. 팸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갱년기·부인과 질환·임신·육아 등 여성 건강에 특화된 기술과 상품, 서비스를 일컫는다.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이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일본 뷰티 전문가 단체와 손잡고 팸테크 투어를 개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투어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테크스쿨은 수성구 의료·웰니스 관광 코스에 여성 건강 관리를 더한 콘텐츠이며 일본 미세스 경연대회(Mrs. of the year) 입상자 7명과 국제미안미신협회(IBBA) 회원 6명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투어 첫날인 14일 이들은 경희효성한의원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와 한방미용법을 배우고 한방미용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효성병원을 견학하고 한국 여성 산후조리법과 산후조리원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낙엽 청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청소용 손수레를 개조해 현장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대도로변 미화를 담당하는 가로청소 환경공무직은 낙엽철마다 대량의 낙엽을 담기 위해 별도의 대형 포대를 거치할 수 있는 손수레를 추가로 사용해야 했다. 또한 기존 낙엽용 손수레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약하고 미관을 해치는 한편, 손수레를 이중으로 운용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에 서구청은 이창우 환경공무직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평소 사용하는 경량 손수레에 수납식 확장 받침대와 포대 고리를 장착해 평소와 낙엽철 모두 활용 가능한 다목적 손수레로 개조해 보급했다. 새롭게 개량된 손수레는 작업 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청소 도구의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가을철 대량의 낙엽을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량된 손수레를 사용한 환경공무직은 "이번 손수레 개조가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이고, 현장에서 겪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환경공무직의 작업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국채보상로 등 13개 노선의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동절기 대비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정 작업은 가로수의 생장 휴면기를 맞아 가로수의 수형을 정비하고, 도심 경관을 개선하며, 교통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을 가리는 문제를 해소해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양버즘나무의 낙엽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1~2월에 진행하던 전정 작업을 11월로 앞당겨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전정 작업 대상은 국채보상로, 국채보상로 34길, 달서로, 달서천로, 달성공원로, 당산로, 문화로, 북비산로, 서대구로, 염색공단천로, 염색공단천로23길, 와룡로, 평리로 등 13개 노선이다. 작업은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간대 작업을 지양하고, 신호수를 추가로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0일 구청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구청, 서부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을 홍보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 인증 사진 촬영 참여로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위한 실천을 약속했으며, 아이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아이가 듣고 싶은 말’,‘오늘이 어린이 날이라면’을 주제로 쪽지 적어 붙이기도 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11월 18일~25 일까지‘긍정양육 릴레이캠페인’참여자 23명의 인증 사진을 서구청 분수대 앞에 전시하고 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학대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어른들의 보호와 관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와 저소득주민 복지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동구 내 한부모가정에게 백미와 식료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추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민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강동민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난 16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육아 토크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아이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대구CBS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저명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4회째를 맞이한 금번 행사에는 관내 거주하는 약 1,000명의 부모 또는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BOS 오페라단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둥이 엄마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지선 씨와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과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두 강사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노하우와 함께 육아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방청객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어냈다. 한 방청객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무상지원과 영어 무상교육, 영유아 대축제, 육아 토크콘서트 등 출산부터 육아, 보육, 교육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달성군이라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9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 70명에게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을 통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내1동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고자 새로운 위원 6명을 추가해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살피고, 지원하는 일은 물론 성내1동만의 마을 특화사업도 추진해 행복을 전하고 나누는 협의체로써의 임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정복찬 위원장은 “좀 더 내실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성내1동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숙 성내1동장은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협의체와 함께 잘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 전시를 11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인근 가로수를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는 초등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무보온재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수업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기후 위기 속 나무가 주는 혜택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무보온재에 다채롭게 표현한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무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마음이 작품을 보는 모든분들의 마음에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