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남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 급여 수급자가 중증질환, 만성질환 또는 장기 입원으로 불가피하게 의료 급여를 받아야 할 사유가 발생했으나 의료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상한일수를 초과한 경우 대상자의 질환, 연장 사유, 진단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의료 급여 일수를 연장 승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 급여 상한 일수를 초과하여 의료 급여를 받아야 하는 수급자에 대한 연장승인 신청 295건과 복합적인 약물 투약 등으로 병용금기 약물 처방 및 중복투약으로 위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급자에 대해서는 선택 의료 급여기관을 지정하고 연장하는 조건부 연장승인 신청 13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남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 급여 상한일수 연장이 절실히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304호분의 조사성과를 공개하는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304호분은 여러 차례 도굴되어 봉분이 훼손됐으며 이에 따라 복원 정비의 시급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정밀발굴조사를 시작하여 현재 304호분 외 그 주변 고분인 302·303·305호분도 함께 조사했다. 이번 발굴조사 결과 304호분은 단독분이 아닌 주변 고분과 서로 연접하여 축조됐음이 밝혀졌는데, 4기의 주고분에 6기의 고분이 연접되어 있다. 각 고분의 형태는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져 있던 적석석곽분으로 돌을 사용하여 시신이 안치될 공간을 만들고 그 위에 봉토 역시 돌로 쌓은 형태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하나의 봉토 내에 주곽과 부곽이 평면 ‘日자형’으로 배치된 형태가 처음 확인됐는데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구암동 고분군의 무덤 양식이 평면 ‘11자형’인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앞서 만들어진 무덤에 덧붙여가며 다음 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 수성구청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등 필수 연계 기관이 참석했다.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청소년안전망 차원에서 내년도 위기 청소년 예방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최근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와 은둔형 청소년 예방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즉시 지원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에 설립돼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노인·장애인·여성·아동복지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94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종사자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회계, 예산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높은 체감도로 전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 법정 의무교육이나 종사자의 스트레스‘번 아웃’을 다룰 수 있는 소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분야 전문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구분, 관리감독자 역할의 중요성,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을 살폈다. 특히, 안전보건 관리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구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소속 공무원인 박수범 주무관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에서 열렸다. 선수와 관계자 등 9,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사격에 출전한 박수범 주무관은 50M 복사 종목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해 대구시 공무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 우리 구 직원이 사격에서 동메달을 수상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3 미래교육 경쟁력 강화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교육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 3인의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 참석자들 간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은영 삶을 위한 교사대학 상임이사가 포문을 열었다. ‘대안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방향 찾기’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이어서 모은스 고드밸레(Mogens Godballe) 덴마크 노르퓐 자유학교 교장이 ‘놀이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희 태재대학교 인재발굴처장이 ‘미래교육 방향과 태재대학교 운영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을 표방하는 태재대학교의 비전,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기술 발달에 따른 교육 방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하반기 교통안전 TF 실무회의를 개최해 올해 각 기관별로 추진했던 교통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서‧달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성서‧달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및 구청 내 주요 협업부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시책 추진상황 및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 교통안전 TF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지만 올해 재개돼 상반기(6월 말) 및 하반기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교통안전 TF 회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과 캠페인 등을 추진해 전년 동기 대비 금년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건수는 2,135건에서 1,959건으로 176건(8.2%) 감소했고 사망자 수도 13명에서 8명으로 5명(38%)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 운전자 및 보행자, 어린이 등 교통취약계층과 주민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에 따른 마을복지계획 실천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을복지 실천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마을 문제를 주민이 함께 찾아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해 주민력 강화를 통한 동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는 활동이다. 달서구는 2021년 공모를 통한 선도 4개동을 선정했다.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2022년부터 23개 전동으로 확대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이번 마을복지 실천공유회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따른 성과 및 어려움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달서구 마을복지 방향을 논의했다. 23개 동의 마을복지 실천 사례 전시 및 두류3동, 용산1동, 송현1동 3개동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우수성에 대해 제작한 학습 컨텐츠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면서 달서구의 높은 주민력을 공유하고, 마을복지리더로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퇴직공무원이 고독사 직전 상태에 있는 주민을 발견하여 고독사 직전의 홀몸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하는 대구 남구의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단’ 사업에 참여 중인 한 퇴직공무원이 가정 방문 중 급박한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예방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 남구청에서 36년여간 근무한 전영선씨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퇴직하여 이번 남구청에서 실시하는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단’ 사업에 참여자로 선발되어 40여 명의 고독사 고위험군을 가정 방문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중순, 평소 음주로 간질환과 영양부족으로 연고자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한 60세 독거 남성이 집안 현관에서 의식이 혼미하고 거동이 안되는 상태로 사경을 헤메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119구급차를 통해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사망에 이르지 않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도시혁신 △행정혁신 △도시개발 △관광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남구는‘소통’과‘참여’중심의 남구 3GO 혁신이야기’라는 주제로 남구만의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우수 혁신 정책들을 ‘혁신인재 양성’,‘혁신정책 발굴’,‘소통과 참여의 창구 개발’의 총 3가지 분야로 소개했다. 먼저‘혁신인재 양성’전략으로 남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에 접목시키는‘메타버스 파일럿 프로젝트’기술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혁신매거진으로 각종 혁신 팁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력을 기를 수 있게 했으며, 또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을 만들기 위한 미라클 특강은 91% 이상의 직원들의 만족도를 자랑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는 연구개발동 제제개발구역 리모델링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기술서비스와 동시에 인재 양성을 위한 약학대생 제약산업 현장실습이 가능하게 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3년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부산대, 목포대, 경성대 등 다수의 학교에서 학생이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조선대의 경우 연구개발동 리모델링 이후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생산센터와 협의했으며, 총 19명의 인원이 재방문하여 양질의 현장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모델링을 통해 장비 결합부터 가동까지 실제로 의약품을 제조함으로써 문서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던 의약품 제조 공정과 제품 물성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약대생들에게 필요한 실습에 충분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연구개발동 제제개발구역에 구축된 시차열량주사계(DSC), 전자주사현미경(SEM)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등 물성 측정 및 분석장비의 원리 및 데이터 해석 교육을 통해 신약개발에서의 의약품 제품화 연구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진영 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의료원은 11월 10일 제15대 김시오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9일 대구광역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시오 원장은 10일 오후 4시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대구의료원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시오 원장은 “지금까지 의료 위기 때마다 대구시민들 곁을 지킨 대구의료원의 저력을 누구도 의심할 수 없듯이 대구의료원은 분명히 많은 것을 이룩하며 이 자리까지 왔으나, 앞으로 극복해야 할 난제들을 생각하면 지금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 생각된다”며, “이러한 시기에 대구의료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료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료원의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네 가지 역점 사항을 제시했다.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계획’ 성실 수행 민선 8기 시정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계획’의 실현을 위해 의료인프라 확충, 감염·응급·어린이 3대 취약분야 집중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11월 16일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5분으로 단축 조정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에 1·2·3호선 열차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증편하고, 열차운행 간격도 기존 6~9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차량기지에는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두기로 했다. 아울러, 시험장 인근 역사(1호선 6개역, 2호선 8개역, 3호선 7개역)에는 안내요원 29여 명을 추가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수험생에게 핫팩 1,000여 개도 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수험생 지원 대책도 마련해 두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및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 내 공장시설 20실에 대해 입주업체 모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지역 봉제업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전통시장 기능을 상실한 옛 내당시장 자리에 건립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연면적 8,046㎡로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공장시설 20개실과 근린생활시설 9개실로 이뤄진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올해 1월부터 사용료와 기본 관리비를 인하한 후 공장시설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해 왔으며 최근 모든 공장시설의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했다. 현재 입주기업은 한복, 단체복, 여성복 등 의류제조에서부터 가방, 모자, 커튼, 자수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섬유패션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대구 도심에 위치한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의 입지적 강점과 섬유패션업종으로 집적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입주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주업체 중에는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