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청은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보건복지부'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미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우택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저출산·고령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자체 인구정책 수립 방법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중앙정부의 인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발굴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11월 4일‘안전점검의 날’에 관내 대규모 점포인 홈플러스 내당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권오상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안전총괄과, 경제과,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반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이달 8일까지 관내 대규모 점포에 대해 화재 안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가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에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이천동 내 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으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주민자치 공모사업인 ‘세대공감 음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어르신이 좋아하는 곰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세대공감 음식으로 선정해 직접 만들고 정성껏 포장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준비된 음식(곰탕, 깍두기, 돈가스, 감귤, 바나나 등)은 대동경로당 어르신 27명, 이천1동 경로당 27명과 호동원생 36명에게 전달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호동원생들은 따뜻한 음식과 함께 자치위원 회원들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현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천동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공감하는 음식을 나누며 이웃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31일 가을 인문학 특강-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가을, 詩에 물들다‘ 를 개최했다. 남구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2024년 가을 인문학 특강 –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가을, 詩에 물들다」를 10월 31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를 초청하여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전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명강연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학습관 오카리나 수강생들의 공연과 시 낭송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가을의 낭만적인 정취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남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구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문 공감 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북구는 지난 2일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향우회 주최로 두 도시 간의 달빛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대구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영호남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의 상호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탁 행사는 두 도시간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와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 대회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시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이 100만원씩을 상호 기탁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중구의 문화, 관광, 여행 등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우리, 중구에서 쇼츠하자! 쇼츠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영상 공모전은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구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지 등을 소재로 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작품을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총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장지영의 ‘선생님만 따라와~ 근대골목투어 1코스’로 선생님이 아이들을 이끌어 여행하는 컨셉의 영상과 나레이션이 돋보인 영상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 츠지나츠미의 ‘가족과 떠나는 대구 중구여행’, ▲우수상 우야꼬팀의 ‘뭐꼬! 다 중구로 모여라’, 김재철의 ‘중구VIBE:대구의 매력적인 핫스팟’, 탐방대팀의 ‘우리들의 ’대구 중구‘ 탐험기’가 각각 선정 됐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불로동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 중 하나인 ‘불봉이네 수리소’가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불붕이네 수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의 노후주택수리 거점 공간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8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시설 운영 주체는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으로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하는 거점 공간으로 지역 노후주택을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이 지역 발전을 위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석남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을 포함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월 31일,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동구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로고분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불로동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불로동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11월 4일 “동절기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4일 홈플러스 내당점에서 동절기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물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비산2․3동 125-90번지 일원 82필지, 7,91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서구 서부초등학교 북편에 위치한 비산7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 10. 27. 실시계획을 수립 후 약 2년에 걸쳐 추진했으며, 10. 30. 사업 완료했다. 사업완료로 새로운 토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1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정된 조정금이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지적불부합지로 이웃 간의 토지경계분쟁 및 건물 신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장터 수익금 1천만원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11월 4일 북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그리고 여성단체협의회의 임원진이 참석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성희 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히 기여해 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제14호 더샵 리비테르 1차(중구 대봉로43길 21)’와 ’제15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중구 국채보상로139길 40)‘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 리비테르 1차’는 724세대 중 455세대(62.8%)가 동의하고,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630세대 중 330세대(52.4%)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거쳐 각각 2025년 3월 27일과 3월 31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를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보건소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태왕아름별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 내내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에 힘을 보태고 수확의 설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수확된 고구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선물할 예정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옥상 텃밭은 우리 동의 보물창고”라며 “오늘 수확한 고구마로 일년내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선물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유례가 없는 무더위 속에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며 땀흘리고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2일 행정안전부, ㈜오뚜기, 본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인‘온통 발굴! 온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한번 더 살피고, 찾고, 알려주세요‘ 슬로건 퍼포먼스, 오뚜기 푸드트럭 간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복지위기가구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복지위기알림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안내, 복지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오뚜기는 ‘따뜻한 한끼로 힘내세요’ 슬로건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해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킨, 스낵,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리마켓, 아나바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효목2동 동대구2차비스타동원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대구2차비스타동원 경로당(회장 박영복)은 연면적 123㎥의 규모로, 등록회원 27명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로당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