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제5기 위원 동별 대표 1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총 208명으로 구성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중구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동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복지안전망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신 제5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참살이농장(옥포읍 기세리 소재)에서 6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4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김장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북한이탈주민 및 보훈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 준비는 김장재료 구입부터 시작된다. 올해 센터는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운영하는 참살이농장을 통해 김장재료를 마련했으며, 지난 15일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작업을 거쳐 완성된 1,3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보훈단체 회원 270명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을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주민은 총 1,440명에 달한다. 행사 당일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분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촘촘한 보훈정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사)대구팔공나눔회는 지난 11월 1일 시행한“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수익금 전액 4,878,040원을 11월 15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팔공나눔회 정수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수홍 이사장은“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바자회 행사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나눔이 모여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나눔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팔공나눔회는 북구 매천시장 수산업 등 종사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매년 체육특기생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장학금 지원 및 물품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일까지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실무교육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현장 탐방은 15일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8일부터 20일까지 대봉2동‧성내1동‧남산4동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는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위원 12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자치 이해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민간 주도형 주민자치 공모사업 활성화 방안 ▲우리 마을 의제 및 해결 방안 발굴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주민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동네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써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가족센터, 오무선 뷰티아카데미와 협력해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14개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20명을 대상으로 K-뷰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부터 오무선 뷰티아카데미를 통해 한국 헤어디자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고 올해 심화 과정까지 수료한 전문 헤어디자이너와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10여 명이 참석해 네일아트와 모발 관리, 앰풀 서비스 및 헤어스타일링 등의 서비스를 재능 기부했다. 참여자들은 의사소통이 불편했던 문제점이 해결되어 결혼이주여성에게 이·미용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이를 반영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외국인 대상 K-뷰티 체험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중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해 중구의 발전과 대구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범 장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협의회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고교생 30만 원, 대학생 50만 원 등 17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호경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중구의 미래”라며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정기 월례회와 캠페인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주거 취약 가구인 저소득 노인 부부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찾은 노인 부부 세대는 보일러가 없어 난방이 우려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한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일러를 설치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전기 공사를 진행하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박용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려운 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4일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서 개최했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대봉동 111번지 일원(구. 대봉도서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51.68㎡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1층 수영장, 장애인헬스장, 2층 보호자대기실, 3층 공공키즈놀이터, 장애인재활문화센터가 조성되고 4층과 5층은 노인복지관을 갖춘 다양한 주민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복지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대구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41억을 확보했으며 구비 330억 등 총 371억을 투입해 2024년 10월 착공,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조성되는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청라국민체육센터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훼손, 색바램 등으로 내구연한(10년)이 경과한 1,056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했다. 이번 교체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으로 건물소유자의 귀책 사유 없이 오랜 기간 햇빛 노출 등 자연현상으로 변·탈색 등이 심하게 발생한 건물번호판이다.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번호판 1만 3,146개 중 1,056개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새롭게 설치한 건물번호판에는 ‘큐알(QR) 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화재, 범죄 등의 긴급상황 시 현재 위치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112와 119에 신속한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6일 경상감영공원에서 ‘북성로 수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되어 상인 · 주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북성로 일대의 재도약을 위해 수제화 산업과 함께 주변의 수공예 산업까지 아울러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북성로에 있는 12개 수공예 공방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판매 · 체험 ·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업사이클링 소품, 마크라메 키링, 미니 꽃다발, 반려인형,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수공예 체험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 향촌수제화센터와 모루에서도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북성로 수공예공방과 수제화골목을 한 번 더 알리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육아 친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식당을 알리기 위해 대구에서는 최초로 예스(YES)키즈존 30개소를 지정했다. 예스(YES)키즈존은 노(NO)키즈존에 반대되는 의미로 어린이 식기류 및 메뉴가 있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업소도 많아 아이와 함께하는 양육자가 편안하게 방문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육아 친화적인 식당을 의미한다. 동구는 선정된 업소에 인증 스티커와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또, 내년에도 모집을 이어 나가 육아 친화 외식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당 업소는 매장 입구에 붙여진 예스(YES)키즈존 인증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스(YES)키즈존 지정 음식점을 점차 확대하여 육아 친화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난 13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부설 비슬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비슬청춘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곳의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된 비슬청춘대학은 건강, 예술, 인문 등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교육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 수업시간이 흥미로워 수업이 열리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수료식을 한다고 하니 아쉽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그 덕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청은 11월 13일 오전 10시 반월당역 앞에서 동성로 일대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a-DRT 차량’의 첫 주행을 축하하는 시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성로 일대를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동성로 a-DRT’는 노선버스와 달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로 동성로 일대 ‘반월당역 ~ 계산성당 ~ 경상감영공원 ~ 대구시청 동인청사 ~ 삼덕성당 ~ 반월당’ 등 3.8Km 구간에서 평일(공휴일제외) 오전 10시부터 45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동성로 a-DRT 차량이 현재 트렌드에 맞게 자율주행으로 동성로 일대에 본격적으로 운행되면 동성로 관광특구 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사무소 나드와 (주)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현대적인 입면 디자인을 비롯해 배치계획 및 공간 기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외부공간이 있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약 68억 원을 투입해 현 부지인 방촌동 1084-124번지에 연면적 1,650㎡,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주민 공용공간, 회의실, 예비군 동대 등을 함께 만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를 대표하는 근대 골목을 주제로 한 ‘2024년 대구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대구 중구의 근대 골목을 주제로 골목 투어 1~5코스의 아름다운 장소들과 이야기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17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학생부 7점·일반부 7점 총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상금 각 100만 원)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 3.1만세운동길, 경상감영 선화당, 청라 버스, 계산성당의 모습을 한 폭에 담아낸 ‘대구로 근대로(학생부)’와 경상감영공원 종각과 분수대, 다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과거에서 미래로(일반부)’가 뽑혔다. 이날 14점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전달하고 수상 작품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 작품은 오는 15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서 근대 골목 베스트포즈 찾기 이벤트 선정작들과 함께 전시되며, 달력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근대 골목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