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시 활력증진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골목상권 불야성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골목상권 불야성 조성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밀착형 사업으로 골목상권 밀집지역 등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밤에도 빛의 개선을 통해 도시의 매력과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군 대상지를 선정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올해 상반기 7개소 모두 완료했다. 상권 밀집지역 주변 공원에서부터 어둡고 위험해 보이는 골목 공간까지 빛을 활용하여 공간을 특색있고 밝게 조성했다. 특히 대상지 중 서구 중리동 곱창골목은 쇼핑몰과 인접해있어 운영시간이 끝나면 주변이 많이 어두워져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로 조성됐다. 김순덕 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상가가 훤해졌고 사업 추진 후 일반 주민들도 만족도가 높다”며, “그전에는 골목이 너무 어둡고 무섭기도 했는데 조명 설치 후 일년 내내 상가가 활성화된 느낌이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7개 PM(Personal Mobility) 대여사업자와 교육청․경찰청, 구․군 교통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용의 편리성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부재하고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부족해 안전모 미착용이나 무질서한 주차 등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강력한 대응조치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해 최우선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며 ▲상시 PM순찰반을 편성․운영하고 ▲이용자 인식개선을 위해 대여사업자가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주차해서는 안되는 곳을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상시 PM순찰반을 편성해 매일 대학가, 도시철도 역사,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에서 7개 대여사업자는 5대 절대 주정차금지 구역을 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안부-지자체 합동 제5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2023년 규제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 민간전문가, 기업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3년 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대구‧전북), 우수사례 공유(충북‧경남), 그림자 킬러규제 관리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지방규제혁신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해 정례적으로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전파 및 지역 현안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투자지원-애로해결-규제개선까지 연계해 원스톱으로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운영,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올해 9월까지 중앙부처 소관 규제 134건 발굴과 자치법규 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개월간 공사의 핵심 정책 공감대 형성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는 현업과 본사 부서 MZ세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 참여형 공동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현안 사항・관심사・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여부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다소 불편할 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느꼈다. 평소 팀원들과 교류하듯 사장님과 개인적인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사장님이 아니라 인생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취임 1년 남짓한 시기의 성과, 공사의 윤리경영 확립 의지・경영철학・향후 비전 등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미래모빌리티의 거대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행과 관습을 탈피해 새로운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 평등한 조직을 위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월)에는 젊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9월 20일 18시부터 10월 3일 18시까지 2주간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추석을 앞둔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하루 평균 1만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며 과일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교통운영처는 시민편의 증진과 가계부담 경감, 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4일간의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공단은 혼잡시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요원을 주차장 주요 구역에 배치하고 주차장 내 무단 적치물 근절 캠페인도 실시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소매업종 및 음식점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으로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0일(금)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여 시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한국유통학회(경기과학기술대 조춘한 교수팀)의 ‘대구시 의무휴업일 분석 결과’ 자료를 기초로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으로 인한 주요 업종별 매출액 증감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쇼핑 만족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간 대구광역시에 있는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을 통해 신천을 일상의 활력이 넘치는 도심생태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다.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1,296억 원을 투입하여 ❶고품격 수변공원화 ❷건강한 물길 복원 ❸시민 일상 향유 공간조성 ❹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시스템 구축 등으로 신천을 대구 도심의 대표적인 여가 및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우선 대구광역시는 올해 10월부터 신천 둔치 대봉교~상동교 좌안 구간에 느티나무 등 수목 500여 주 식재하고, 내년까지 도심 구간에 총 3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푸른 신천숲’을 조성한다. 숲길, 쌈지숲, 미니공원으로 조성되는 ‘푸른 신천숲’은 시민들에게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을 조성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천숲 조성과 관련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까지 가로등 900주와 CCTV 22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내 소기업인 엘에이치케이가 보유한 치과용 합금 품목군에 대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대응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해 적합인정서를 유지하도록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사업의 수혜기업인 엘에이치케이가 재단으로 부터 기술지원을 받아 최근 GMP 정기심사를 통과해 적합인정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품질관리 기준 도입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를 주관으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공동 수행하고 있다. 최신 GMP 기술지원 135개사, 신규기업 집중 기술지원 5개사, 사용적합엔지니어링 평가 지원 2개사로써 총 142개사가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11월 말까지 기술지원을 받는다. 하정윤 엘에이치케이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후 인력 부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맞춤형 GMP 기술지원을 받아 정기심사를 원활하게 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하는 한편 방문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온 앤 오프(On(온라인) & Off(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On)라인 이벤트는 시민안전테마파크 공식 유튜브를 통한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Off)라인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체험객이 자율적으로 관람한 인증 사진을 안내 직원에게 제시하면 쿠폰을 긁어 당첨된 기념품을 받아 가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체험 종료 후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돌발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등 추석 연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추석 연휴 시민안전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이고,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도시관리본부를 비롯한 3개 소속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위원장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청렴도 최상급 달성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이번 청렴 컨설팅은 대구광역시 소속기관의 조직문화 및 업무 특성에서 비롯될 수 있는 부패유발 요인을 제거하고 갑질 등 부조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관장과의 면담을 실시하고 관리자급(과장 및 팀장)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실었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의 결과는 올해 11월에 예정된 제2차 청렴 컨설팅 계획 수립 시 환류하여 청렴정책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과 노력의 성과를 소속기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청렴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1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향후 대구에는 100조에 달하는 건설, 토목공사 수요가 있는 만큼, 최근 대구복합혁신센터와 같은 부실시공 사례를 원천 차단해 다시는 대구에서 부실공사가 발붙이지 못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사무의 중요성과 책임수준에 맞게 결재권자를 상향해 책임행정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에 직결되고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민원사무 등은 실․국장으로 결재권을 상향하고, 그 중에서도 권리제한, 의무부과 등 영향력과 중요성이 높은 사무는 시장까지도 결재권을 상향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의원발의 조례안 사전검토 제도개선’ 보고 후, “조례는 법이다.”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조례안에 대해 소관 부서에서 과장이 자의적으로 검토하거나, 재정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재정․법제 사전검토를 반드시 실시하고, 조례안 검토과정에서부터 의회 상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라”고 당부했다. 경제국의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추진’ 보고 후, “전 실, 국 간부 공무원 모두 지역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지난 6월 27일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이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대구어린이세상은 개관 후 현재까지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체험 놀이 공간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전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됐던 꿈누리관 1층의 섬유놀이터와 야외놀이터가 최근 모두 개방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도록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웠던 토종 씨앗을 비롯해 과일의 씨앗까지 살펴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가을이 놀라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및 이벤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어린이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전통문화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지난 6월 29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과 MOU를 체결하고 심도 있는 생활문화 교육과 전통문화의 저변확산을 위해 ‘전통문화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6주간 시범운영 한다. 이번 전통문화프로그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그동안 공무원과 문화재 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문화유산 교육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1년 단청모사과정을 시범운영한 이후 분야를 확대하여 총 8개 과정 개설 및 운영했다. 진흥원과의 협력을 토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프로그램을 대구에서 시범 운영하여 그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 진흥원은 대구생활문화센터 교육실을 체험공간으로 활용하여 대구시민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각 과정별로 10명씩 선발한다. 전통전각, 전통자수 2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