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이통장협의회는 21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2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의 805명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김병태 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2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여 숲이 잘 조성되어, 충주의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 모금을 받고,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충주 시민의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민과 단체의 헌수목 기부 릴레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2일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용역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익성 있는 골프장 조성을 위해, 수안보면 온천리(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부지에 대해 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는 입지 여건, 경제성 및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한 타당성 조사 결과, 양쪽 부지 모두 9홀 골프장 조성을 위한 입지적, 경제적 타당성 분석기준을 충족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생태자연도, 경사도, 문화재 보호구역 등 법적 사항을 검토해 개발 가용지 여부를 분석하고, 충주시민 기준 국내 최저 수준의 골프장 이용료로 운영 시 비용편익비율, 내부수익률 등을 충족하는지 분석한 결과, 입지적, 경제적 타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 시민 골프장(9홀) 조성이 가능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2027년까지 개소당 250억을 투입해 공공형 골프장 30개소 조성을 추진하는 제1차 스포츠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 골프장 수급 불균형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지난 9월 19일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설정된 방역대(발생농장 5km 내) 이동제한 조치를 18일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신생 송아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었으며, 방역대 내 농가(88호)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는 그동안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을 매개로 전파되는 만큼 차단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축사 내부는 농장주가 직접 오전, 오후 소독을 하였으며, 보건부서와 협력하여 연무소독 등 농장 주변과 웅덩이 등 흡혈곤충 서식지에 대하여 방제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발생이 집중되고 있기에,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축협과 함께 보유 소독차량을 주덕읍, 신니면 방향으로 집중하여 배치하여 축산차량의 주요 이동 경로와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하여도 소독을 강화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농장주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라며 “임상증상이 있는지 꼼꼼히 관찰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소독과 더불어 출입자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영유아를 위한 명작 뮤지컬‘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을 선보였다. 요술램프의 지니와 알라딘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번 작품은 실력 있는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져 영유아 가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영숙 센터장은“공연을 즐겁게 관람한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2일에도 영유아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코끼리 공장의 기부 장난감 무료 나눔 행사와 캐리커처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유아 가정을 위한 센터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전국 최고 스포츠클럽 배구팀을 가리는행사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온달관, 매포체육관에서 ‘제1회 단양군수배 스포츠클럽 전국배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한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 단양군, 단양군의회, (곰스포츠)미카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76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클럽1부, 클럽3부, 시니어부, 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여자부는 클럽3부, 미시부, 대학부로 치러진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지역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상금이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배구 대회 상금 등으로 지급된 지역상품권 금액은 1억 7,700여만 원으로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지역 상점을 방문하고 단양의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행사 추진을 위해 충남 보령시 웅천읍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행사를 방문해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와 웅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00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현재까지 꾸준히 교류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무창포축제는 무창포해변-석대도까지의 썰물 때 1.5km의 바닷길이 드러나는 자연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맨손 고기잡기 체험,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유명하다. 또한 웅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단양마늘축제에 내방하여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에 기여했고, 2023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1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점순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행사에서 두 자매결연 도시 간의 굳건한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사이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단성면은 지난 10월 20일 단성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주민학습동아리 주도로 “재능을 나누다. 행복을 나누다.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단성 공유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단성 공유 콘서트는 쿠킹 클래스, 네일아트 체험, 꽃고무신 만들기, 다육화분 만들기, 똑똑 상담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회원의 기획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과 아이들,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정 등 단성면 주민들이 함께 행복을 나누며 마음을 달레는 자리가 되었다. 단성면 주민학습동아리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학습동아리 참가자 모집과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주도의 차별화된 읍면단위 의제 도출과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마련됐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 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참여와 행정기관 및 전문가의 지원이 어우러져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동아리 회원 모두가 바쁜 일정 가운데 양성교육과 실행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을 위한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활동인 ‘요리사의 꿈’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청소년 눈높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 환경 제공을 물론 여가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진로활동 ‘요리사의 꿈’은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진로 정체감을 향상해 스스로 미래의 꿈을 알아보고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양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국가가 인증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오는 11월 1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지난 21일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구리, 무수천리, 남조리 3개 마을 주민 20명과 단양군 공무언 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스마트마을방송을 활용한 재난상황전파부터 대피까지 주민대피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에서 민간 조력자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대피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 사고의 예측 불가능성, 전개 양상의 다양성, 피해 규모의 확장성으로 인해 자치단체의 단독 대응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민관 합동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2024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 디자인 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안전에는 최근 공모에 선정된‘봉방동 도시재생사업’및‘대소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11점의 청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시정 발전과 고품격 공공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매년 10여 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하여 제안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안 작품 중‘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탄금힐링레포츠파크’등의 우수 작품은 시 현안 사업으로 추진되어 △국토도시대전 대통령상(2013)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2022) 등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는 각 실ˑ과ˑ소, 읍ˑ면ˑ동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 및 학생들의 긴밀한 협력하에 추진되고 있으며,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 현안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 기업들이 IT아웃소싱 협력체로 베트남 개발사를 선택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인건비 절감의 필요성을 기업들이 절실하게 느낀 결과다. 베트남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국의 선도적인 SI 기업들을 한국 시장에 활발히 진출시키고 있다. 이들은 비용적으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기술력, 적응력에 있어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보다 우수한 품질의 결과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베트남 기업으로는 FPT 소프트웨어, 소타텍, CMC 등이 있다. FPT 소프트웨어는 201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왔다. 지난해 100명이었던 한국 지사의 직원 수는 올해 2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매출 또한 2022년 200억 원에서 2023년 329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이와 같은 성장은 FPT 소프트웨어가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확장성을 고려한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한 덕분이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LG CNS, 신세계아이앤씨, DGB금융그룹 등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기업 SotaTek의 한국 지사, SotaTek Korea가 최근 한국SAP사용자그룹(KSUG)에 로열 파트너(Royal Partner)로 가입했다. 이를 통해 SotaTek Korea는 SAP 솔루션을 사용하는 다양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SAP 기반의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otaTek은 2022년 한국에 첫 지사를 설립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한국 시장에서 상위 2위의 베트남 IT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메가존클라우드, 요기요, 두산로보틱스, 레몬헬스케어 등 주요 기술 대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SAP PartnerEdge 파트너 인증을 획득해 SAP 분야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otaTek은 S/4HANA, SAP B1, SAP ECC, Fiori, SAP BTP 등 고급 SAP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자동차, 금속 제조, FnB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성공적인 SAP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국SAP사용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사 소타텍(SotaTek)은 두나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Lambda256), 그리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플랫폼 앱토스(Aptos)와 함께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기업 대상 블록체인 세미나 “Building Tomorrow: Exploring Web3 in Business”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해 3사가 협력하여, 현 시점의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응용 역량 강화 방안, 그리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소타텍은 베트남에 본사를 둔 글로벌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및 IT 아웃소싱,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웹/앱/게임 개발부터 블록체인, AI, 머신러닝, ER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앱토스는 글로벌 대표 레이어1 기반 네트워크로, 확장성, 안정성, 신뢰성 등을 핵심 원칙으로 기반하여 설계되었으며 합의 알고리즘,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 시스템 보안, 성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상품의 글로벌 홍보와 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제 핵심지구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이번 자카르타 해외 전시판매장은 지난 6월 신규 운영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케이스타일허브가 운영을 맡는다. ㈜케이스타일허브는 젊은층과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자카르타 수디르만 중심 업무지구에 전시판매장을 신설하고 매장 내 제주상품 전용 공간을 구축해 고객 접근성과 판매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제주상품 판매 거점을 직접 확보한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마케팅 채널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 외에도 쇼피, 토코페디아 등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틱톡 등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주상품 홍보와 온라인 라이브를 동시에 진행해 판매를 촉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 2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14개 수소산업 관련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표는 경상북도 내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앵커 기업과 대학 간의 전략 기술 공동 개발(M&LS), 그리고 수소 전문 인력 양성으로, 이를 위해 대학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기반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은 R&D 과정에서 양성된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한다. 연구기관은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적 지원과 R&D 연구 기반 구축 및 인력 양성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실질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