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군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소’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연계 ▲1:1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정신건강 전문 요원 자격을 가진 상담사가 검진하고 상담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상담받기를 꺼리고 도움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접근이 용이한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 기관 등을 순회하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방문 일정은 일주일 전 해당 기관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증과 자살 위험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해 노인 우울예방 프로그램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운영 중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힘들 때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마음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정신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백신 겨울철 추가접종을 8일 0시부터 종료한다. 추가접종 이후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유지기관(별도 첨부)에서 접종하면 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겨울철 종료와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상황, 전 국민의 면역수준 및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겨울철 추가접종을 마무리한다. 이에 따라 춘천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도 82개에서 24개로 축소한다. 접종을 유지하지 않는 기관은 사전에 예약된 4월 30일 접종분까지만 접종하며, 당일 접종의 경우 보유 백신 소진 때까지 가능하다.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4종(모더나 BA.1 기반, 화이자BA.1 기반, 모더나 BA.4/5, 화이자 BA.4/5 기반)이 활용된다. 12세 이상 시민 중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기초접종(1·2차) 후 최소 3개월 경과 시점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각 보육·교육 기관을 찾아가 7세 아동을 대상으로‘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혼합치열기 아동에게 치아의 역할과 충치가 생기는 원인,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치아 건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및 치아모형 체험 키트 등 교구를 제공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치아 건강 교실 외에도 노인 의치 사업, 취약계층 구강질환 예방사업(스케일링) 등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노인 및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일상 속 걷기실천 사업』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성산읍 식산봉 공원길 스탬프 챌린지 걷기를 운영한다. ‘식산봉 공원길’스탬프 챌린지 걷기는 2023년 3월 ~ 11월까지 운영하며 걷기 수첩 발급 후 식산봉 걷기코스 시작, 중간, 끝 부분에 설치된 스탬프 찍기를 통해 매월 8회 이상 찍은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챌린지 걷기 수첩은 성산보건지소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 평일에 배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스템프 챌린지 사업을 15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또한, 동부보건소는 이뿐만 아니라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과 함께하는 1일 7천보 걷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부지역인 경우 노인인구가 2022년 12월 기준, 25.5%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모바일 등 활용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일상에서의 걷기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보건소는 31일 안전하고 건강한 금연‧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교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올바른 흡연‧음주문화 개선 및 금연‧절주분위기 확산에 관심이 있는 도내 대학생 8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건강한 제주를 위한 금연‧ 절주 활동 실천 다짐 결의와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독약물에 속하는 담배(니코틴)와 술(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자담배의 진실, 담배회사와 주류회사의 마케팅 전략, 흡연‧음주폐해예방, 금연‧금주구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제주보건소의 건강증진 홍보대사로서, 금연‧ 절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 학교 내 건강실천 활동, △금연과 절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지역사회 금연‧절주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연‧절주실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올바른 금연‧절주문화가 정착되는 좋은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서구가 음식점 주방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3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리수납 전문가 컨설팅으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음식점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위생환경 개선사업이다. 서구는 신청 업소 중 23곳을 선정해 컨설팅 전문가를 파견해 주방·냉장고, 창고 정리수납, 위생관리 등을 안내하고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잘못된 재료 보관으로 인한 교차오염,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한 재료 정리·보관도 컨설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를 한 후 12개월이 지나야 한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남녀노소! 야간 운동교실』을 4월 4일부터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간 운동 교실은 주 2회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횡성 종합운동장 안에서 시작한다.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걷기와 관련된 동작, 건강 체조, 에어로빅 동작 등을 지도하고 마무리 운동으로 운동장 트랙을 다 함께 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이나 행사 전날, 우천 시엔 운동 교실이 운영되지 않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매월 1회 보건소에서 운동프로그램 시작 전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실천 독려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남녀노소! 야간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릉시 보건소는 오는 7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옥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픈데는 없나요?’를 슬로건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일(화) 10시 옥계장터 일대에서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하며, 봄철 꽃놀이객과 장날을 맞이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구강보건교육, 틀니관리방법, 구강용품 사용법 ▲치매인식 개선교육 ▲마음안심버스 활용한 이동상담소 운영, 노인우울검사와 만성질환관리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처음 실시하는 보건의 날 행사인 만큼 옥계지역 유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면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관심을 갖고 포괄적이고 균등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홍천군보건소는 4월 3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관내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는 대한결핵협회 검진 이동 팀이 방문하여 최근 돌봄 시설의 단기근로자등 결핵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들의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 지원을 통해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신생아 및 영유아 대상기관인 돌봄시설(의료기관 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들 중 취약계층 (임시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계약직 근로자)이 해당된다. 특히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고 신생아가 결핵환자와 접촉하면 무조건 3개월 간 결핵약을 복용해야 해서 돌봄 시설 종사자에 대한 결핵검진과 조기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잠복결핵 감염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 말하며 “잠복결핵 감염 치료를 완료하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60~90%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서구가 30일 ‘행복e음리더’ 교육을 마치고 ‘행복e음리더’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행복e음리더’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평소 생활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하도록 함께 공감하고 지지하는 동반자로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가맹점’을 관리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은 ▲행복e음리더의 역할 ▲치매현황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구가 운영하는 연희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등 치매안심마을 내 마트, 음식점, 약국 등 13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종사자 교육과 치매관련 정보를 가맹점 내 비치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구 치매정신돌봄과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센터를 잇는 ‘행복e음리더’ 활동을 통해 더욱 탄탄한 치매안전망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행복e음리더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30일 비에스 병원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에스 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상담 및 건강강좌 등 의료건강교육 프로그램도 연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상호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다. 윤심 관장과 김종영 병원장은 지역의 발전 및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호관계를 유지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치매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약제는 치매증상을 감소시키고, 중증화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꾸준한 복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 등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3만 원이며,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 충족하고, 치매진단(상병코드F00-F03, G30 중 하나 이상)을 받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군민이다. 다만,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와 가족,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신청은 처방전, 통장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강화군 치매안심센터(강화읍), 북부인지 건강센터(하점면), 남부인지 건강센터(길상면)를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 및 치매관리에 복지를 증진시키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경증치매진단을 받으신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치유농업센터에서 우영팟 만들기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제주도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하여 치유농업센터에서 우영팟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치매환자들의 심신건강 회복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16회기(2팀 각 8회기)에 걸쳐 월 2회 2시간씩 운영한다. 그동안 치매환자쉼터에서는 운동, 미술, 원예치료 등 인자자극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야외에서 우영팟 채소가꾸기, 맨발로 걷기, 좋아하는 향 찾기, 정겨운 소리 듣기 등 치매어른신들이 스스로 정성들인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활력을 찾아주어 치매악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교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인지기능개선과 정서적 안정감과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제40회 서귀포 유채꽃 축제기간(3월31일~4월2일) 동안 방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일 1만보 달성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기간(3일간) 동안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1일 1만보 달성 시 당일 현장에서 성공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커뮤니티'하영걸을락'검색하여 가입하면 워크온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4년 만에 현장 대면 행사로 개최하게 되는 이번 유채꽃축제에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모바일 앱 워크온 활용 걷기 챌린지 개설과 함께 상설걷기 운영 및 월간 걷기 등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유창수)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제주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대학생 시기에 흡연율과 음주율이 급증하는 문제에서 착안, 대학생이 흡연 및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금연·절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금연·절주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2023년 4월부터로,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다중집합장소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축제 등 건강 홍보관 운영 시 지원 활동을 하게 되며, 교통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서포터즈 지원신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금연·절주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 금연·절주 효과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