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12일 예산군에 위치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충청남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충남 대표팀 선발을 겸해 열리며, 서산소방서는 성인부문에 테크젠 소속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업무 이후에도 시간을 쪼개 반복 훈련을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훈련에 참여 중인 김태협(테크젠 소속) 씨는 “훈련은 힘들지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 숙달하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도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6월까지 관내 4개교(대화중, 진부중, 봉평중·고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내 보건동아리, 자치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벌인다. 센터는 청소년과 함께 생명 존중 긍정 인형 만들기, 정신건강 관련 퀴즈 등을 통해 생명 존중에 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아동 청소년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오후 3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무부장과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 학교폭력,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포함하여 변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 후에는 중등 생활기록부 담당자 중심의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기재 역량 강화와 담당자 간의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00 교사는“그간 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는데, 중・고등학교 담당자들이 모여서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사항과 기재 오류 등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중앙지원단 선생님이 직접 연수 해주니, 좀 더 안정적으로 생활기록부를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작성의 강제성이 있는 법정장부로 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객관성을 가지고 작성해야 한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9일 충남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다운 우리 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 지원 사업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통합교육을 위한 올바른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특수교육원 통합교육지원단 교사 10여 명이 안대, 흰지팡이를 활용한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등을 활용한 지체장애 체험, 발달장애 관련 상식퀴즈 부스 등 장애 공감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충남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 학생은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구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정다운 우리 반 장애 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를 공감함으로써 통합교육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에 통합교육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엔지니어링처(처장 이돈국)는 2025년 5월 8일,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 70개(총 2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는 보덕동을 자매결연 마을로 지정한 이후, 매년 후원 물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생필품 전달에 이어 보덕동 일대 환경정비 활동까지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된 생필품 세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덕동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보덕동장도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덕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안전기준 요건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실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즉각적인 개선 조치가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성호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24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적극행정 인센티브, 치매 조기 검진, 보훈정책 강화, 어르신 복지, 친환경 정책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주제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정초립 의원은 먼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놀이터’ 설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공원의 야외운동기구들이 노년층의 신체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오히려 부상 위험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어르신 전용 운동 공간을 권역별로 확대 설치할 것을 구청에 촉구했다. 이어 폐현수막의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활성화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 사용과 민간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북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물었다. 정 의원은 또한 ‘국가유공자 스토리텔링 사업’의 도입을 제안했다. 노원구와 진도군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남원·손연아)는 9일 오전 양구읍사무소에서 아이코리아(대표 홍성미)와 ‘결식위기아동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결식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협력할 계획이다. 허남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성미 아이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한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을 위한 공공의대법안 국회 신속 처리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공공의료 기반은 여전히 취약하며, 지역 간 의료서비스 공급과 이용 격차와 필수 전문 과목의 인력 부족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진료과목 간 불균형에서 비롯된 중증·응급, 분만, 소아 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심각한 의료인력난이다”며,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 소위 인기 있는 의료과목만 늘리는 정책일 뿐이고, 이는 몇 년 후 현실로 나타날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료인력 양성 체계는 수익성과 시장논리에 갇혀 지방과 공공의료 현장에서 일할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바로 공공의대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대형병원 응급실조차 24시간 운영이 어렵고, 지역 공공의료원은 더욱 심각하다”며, “비수도권 의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와 충청남도 서산시가 9일 서산시청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교육·문화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는 첨단 산업과 교육, 문화 인프라가 밀집된 국제도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다. 서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석유화학·수소에너지 산업이 조화된 충남 서해안권 핵심 도시로, 산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첫 실질적 교류로 1,500여 강좌를 갖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을 서산시민에게도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교육,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활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5월 9일 금요일, 11개월 된 갓난아기를 남겨두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강성순 하사(현 계급 상병)’가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6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강성순 하사로 확인했다. 고인이 오랜시간 동안 외로이 땅에 묻혀 계시다 다시금 세상의 빛과 마주한 날은 2007년 6월 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발굴된 지 18여 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아들과 마주하게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한평생 아버지를 찾고자 했던 외동아들의 애타는 마음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2008년 고인의 아들 강기남 씨(75세)는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2007년 국유단이 창설되고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던 시기였고, 많은 유가족이 군 병원 등을 찾아 시료를 제공하고 있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민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폐암 치료에서 ‘언제’ 진단하고 ‘얼마나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환자의 생존률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기존의 연구가 종양 주변 환경에 집중해온 데 비해, 이번 연구는 폐암이 몸 전체의 면역세포 기능을 점진적으로 떨어뜨린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확인하며, 암의 면역 회피 기전을 국소에서 전신적 관점으로 확장시켰다. 이 발견은 향후 암 면역치료 전략에 중대한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의과대학 조재호 교수팀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오인재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 ’Progressive accumulation of circulating CD27−CD28− effector/memory CD8+ T cell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blunts responses to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을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5월 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전체 추경예산(13.8조 원) 중 12조 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삼고 7월 말까지 70% 이상 집행합니다. 정부는 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 1일 통과된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불 재난지원금, 재난폐기물 처리비용 교부(5월). 산림헬기 6대 구매계약 체결(8월). '관세 대응 바우처' 등 수출바우처 지급(6월). '관세대응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 출시(5월). AI 개발 위한 고성능 GPU 확보 사업자 공모(5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급(7월~) 등. 빠른 예산 집행으로 경제에 온기가 확산되도록 하면서 민생안정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계속 관리·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영동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생활요리교실 참여자들이 9일 정성껏 만든 비빔밥 도시락 30개를 영동경찰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은 생활요리교실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만든 것으로, 지역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동체 의식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요리교실은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영동군가족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집 한중맛집’을 주제로 △냉이탕평채 △우엉잡채 △양장피 △사천식 오이피클 등 다양한 한식과 중식 요리를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업 후반부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소방서 △보건소 △요양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수성 센터장은 “요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비다문화·한부모·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