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21일 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97명을 대상으로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시농부학교 8기’는 지난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총 31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해 각종 텃밭 채소 파종부터 수확,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한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활동영상 감상, 졸업장 증정,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식 등을 진행했다. 정미자 교육생은 “올해 한해는 날씨도 너무 덥고 여러 가지 환경조건이 좋지 않았지만 강사님들의 도움과 교육생분들의 정성으로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천안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고마움과 이해를 할 수 있어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부학교 9기’는 2025년 1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4일과 21일에 천안시청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2024년 동안 시민들이 칭찬한 서북구 공무원 총 16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칭찬 글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공감 행정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진심이 담긴 친절 행정서비스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시민들이 누리집에 직접 작성해 주신 글 속엔 ‘공사 소음으로 여러 차례 민원에도 매번 시민 입장에서 공감해 주는 모습에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이 해소됐다’고 환경위생과 김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에 신속히 출장을 나와 현장을 확인하고 친절히 답변하는 모습에 투박하게 느껴지던 공무원의 모습이 한순간에 싹 사라지고 친절한 천안시 공무원의 모습이 비쳐져 보기 좋았다’는 산업교통과 이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또한 ‘처음 받는 상담이 어색하고 힘든 저를 밝은 미소와 친절함으로 대해주는 인간적인 모습에 안심과 신뢰를 받았고, 저의 우려에 이해와 공감을 보였다’고 쌍용2동 박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1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제16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 기관·단체장,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문농업인 양성에 기여하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군은 대한민국 명품 사과로 주목받는 고랭지 사과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농업인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6회를 맞은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에 52명의 학생이 등록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 84시간의 학사 일정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사과전문학과 46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교육 과정에 기여한 유공자와 공로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에 전찬범(정선읍) 졸업생, 강원도지사 표창에 정정환(남면) 졸업생, 정선군수 표창에 윤정희(임계면) 졸업생, 학업우수상에 정병걸(정선읍), 유병윤(화암면), 이준호, 정정환(남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1월 21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한 4분기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제안사항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한루원 및 공설시장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2024년 여러차례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운영하여 남원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했으며, 각종 시정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의 상가 공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상가공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의 첫 번째 발제는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행복도시 KPA기획조정단장)가 맡아 ‘세종시 상가 공실 대책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백 교수는 상가 공실 활성화 주요 방안으로 ▲테마상가 조성과 마케팅 강화 ▲초기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또 상업 면적의 입체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 전체의 1인당 상업면적 총량을 관리하고 신규 생활권 기준 1인당 4㎡를 적용·유지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이사는 ‘부동산 조각투자와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허 대표는 부동산 조각투자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면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성공 사례와 구체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분과(분과장 송인협)에서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홍보와 후원 담당 종사자들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연말시즌 모금활동 실천전략과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맡은 정현경 단장(연대가치공작단)은 최초의 모금 전문 서적을 비롯해 15종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6년여간 모금 전문가로 활동해 오며 익힌 역량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총 3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연말 모금 방법 △기부금 영수증 발급 △성과보고 및 모금활동 평가 등 연말에 집중된 홍보, 후원 업무에 대해 자세히 진행되어, 담당자들의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종사자는 “홍보와 관련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고 모금개발과 방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배운 전략을 바로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협 분과장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조성한 ‘월아산 작가정원’에 이어 2025년에 조성되는 월아산의 두 번째 작가정원 지명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선작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森茶園(삼차원)’, 조경설계사무소 숲속의 ‘월아숨골’, ㈜공간이오의 ‘시간이 만든 시간이 멈춘 공간’ 등 3작품이다. 시는 지난 8월 월아산의 지형을 담은 지질정원(Geological Garden), 삼다정원(Three-piece Garden), 단짝정원(Pair Garden)의 3가지 주제로 간주할 수 있는 작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3가지 주제 중 지질정원은 애추(崖錐)·너덜겅·너덜지대 등으로 불리는 대상지의 지질적 특성이 담겨있고, 삼다정원은 대상지의 특성이 월아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원으로 재해석되길 기대하며 돌·나무·햇살이 조화로움이 담겨있으며, 마지막으로 단짝정원은 2023년에 조성된 작가정원과 연계해 확장되어 더욱 풍부해지길 기대하는 측면에서 주제로 정했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레포츠시설 부근의 약 1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1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안전1, 갈곡2, 장안1지구)를 대상으로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산읍 안전1지구 325필지와 갈곡2지구 288필지, 이반성면 장안1지구 379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새롭게 설정된 현실 경계,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한 합의경계,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 경계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이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2024년 6개 지구 중에 경계합의가 마무리된 3개 지구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위원회를 거쳐 경계를 결정하게 됐다”며 “나머지 3개 지구(안전2, 갈곡1, 대축2지구)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일~21일 이틀 동안 ‘2024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추진해온 나눔 사업으로, 올해도 군산시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디딤돌봉사단, 다정다감, 희망틔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 12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행사가 끝난 후 봉사자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220세대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됐다.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됐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서울시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자살유족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유족동료 지원가 여찬후 씨, 협력기관 ‘하늘 119특수청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 : 가족의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드 리드 상원의원 발의로 지정돼 199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11월 셋째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자살유족의 날 표창, 동료지원 활동가 위촉, 외부 공연 및 유족 참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단체, 개인, 자살유족사업 협력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자살유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 활동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는 2012년에 설립돼 자살유족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2019년 자살유족 원스톱 시범사업으로 서비스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범정부협의체 재개를 요청했다.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꾸려진 국무조정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면담은 국무총리에게 지난 10월29일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한 친서 전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는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이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를 뛰어넘어 정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특별법’이 제정됐다. 또한 전남과 함께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무안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광주의 진심을 전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이전 부지 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이제는 광주시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며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무안군 지역사회의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준다면 분명 물꼬가 트일 것이다”며 “민·군공항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역도 활성화를 광주정광고등학교 역도부에 훈련장비를 지원했다. 광주체육회는 광주역도 꿈나무들의 훈련 장비(여성용 바벨 4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해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동계 훈련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역도 명문’ 정광고등학교는 박경렬 감독, 손원진 지도자, 이채민, 김동원, 김보승(이상 1학년)과 제3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3관왕 이유혜(2학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더불어 정광중학교 역도부도 위선복, 장재훈 선수 등 7명이 학교와 광주를 대표하여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갑수 체육회장은 정광고 배석일(영일스님) 교장선생님과 차담회에서 광주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육상팀 창단에 대해 제의했고, 긍정적인 검토로 지역 내 새로운 육성팀 창단을 약속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2005년부터 ‘역도 명문’ 학교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광고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광주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과 학교체육의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공공후견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공공후견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존엄한 인격체로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견대상은 치매환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 지원이 없는 경우, 학대‧방임 등의 개연성을 고려할 때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공공후견인을 통해 ▲병원 진료 예약 및 약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 이용 ▲관공서 등 서류발급 및 복지서비스 신청 ▲통장 등 예금자산 관리 ▲요양시설에 입소할 경우 입소 비용 납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첫 후견인 위촉식을 개최하고, 후견심판청구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후견인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11월 21일부터 23일(운영시간: 09:00~16:30)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 ▲수강 신청 체험존, ▲플레이존 등의 안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학업설계를 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1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강원도립대학교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산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