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을 해소하고, 정확한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제공,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을 배포하고, 음식물 감량처리기 보급, 생활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제공,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청결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배달 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종이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품 배출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홍보·교육 전략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시민들이 자주 혼동하는 품목을 주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추진하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는 것으로,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며 총사업비 297억 원 중 국비 252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수출산업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산업생태계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이에,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자동차부품 자율제조 공정개선, 미래형 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1박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하여, 자연 속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재난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참여해 개별 및 조별로 정서 상담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다양한 힐링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숙박형 힐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이 1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총 57팀, 약 368명이 참여하는 ‘제3회 학생 야외버스킹’을 개최한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지난 2023년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시작된 학생 참여 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광주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3년 38개팀, 2024년 43개팀이 참여해 광주 교육 가족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학생 야외버스킹’은 광주 5개 자치구별로 각 한차례 씩 총 5번 공연이 진행된다. ▲10일 오후 3시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5시 서구 유스퀘어 야외광장 ▲24일 오후 3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 ▲28일 오후 5시 북구 비엔날레 야외광장 ▲31일 오후 3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장 하늘마당 등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학생은 각 자치구 야외 공연 장소에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전남대학교 정문부터 광주중앙초등학교까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제3회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1980년 5월 시민들이 계엄군의 폭력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현장을 걷는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참여형 5·18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학생, 학부모, 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400여 명이 함께 전남대학교 정문(사적지 제1호)를 출발해, 광주역 광장(사적지 제2호), 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사적지 제3호)를 경유하는 ‘횃불코스’를 따라 걸었으며, 1980년 5월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출발지에서의 ‘5·18 희망 메시지 헬륨풍선 만들기’, ‘사적지 스템프 투어’, 도착지에서의 마술공연과 팝콘 제공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5·18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9일 광주 북구는 무장애북구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장애체험 및 무장에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엔날레 전시관 야외 일원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북구와 광산지역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북구·광산구 보건소 치과진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건강 진료와 예방관리를 실시한다. 구강건강은 치아 질환을 넘어 영양 상태,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고령층은 신체 기능 저하와 경제적 제약 등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워 정기적으로 구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 평가 ▲개인별 구강관리계획 수립 ▲불소 도포 ▲구강위생교육 ▲구강건조 예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와 광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재가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동작(ADL)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관할 보건소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관 운영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탁 공고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신청 접수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민간위탁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설명회에서는 ▲위탁 신청 자격 요건 ▲심사 기준 ▲운영비 지원 내용 등 신청기관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이 상세히 안내됐으며, 특히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위탁기관의 책임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인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달서구는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의 전문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지 분야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사회복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오월은 우리들 세상’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달서구가 마련한 권역별 어린이 중심 가족 행사로, 5월 한 달간 지역 내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분산 운영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열린 축제는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비석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고무신 던지기 등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진행에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동의 창의적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은 물론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까지 두 달에 걸쳐 ‘입학사정관 초청, 2026학년도 릴레이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시작으로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이화여대를 포함한 수도권 5개 대학교와 계명대, 영남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까지 총 10개 대학교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신청도 받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실제 전형 평가를 담당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매년 변화하는 각 대학의 대입 정보를 가장 공신력 있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실질적인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각 대학의 입학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기준, 그리고 최근 입시 트렌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공유하고, 각 전형별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또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합격 사례와 불합격 사례도 비교 설명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동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UN과 국가에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동구의 특성에 맞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한 5개년 추진계획과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 개발도 포함된다. 한편, 동구청은 상반기 중으로 지역 전문가들과의 분임 토의,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전략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권역모자의료센터(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개소가 대표기관으로 동시 선정됨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와 중증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및 분만의료기관 27개소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대표기관에는 연간 최대 14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진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원을 통해 적기에 적정치료가 이뤄짐으로써 진료 공백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위험 산모·신생아에 대한 진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대구경북권역 내 분만취약지 해소와 의료접근성 향상에도 박차를 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 대화면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화면 지역 발전 실무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 대화면 지역 발전 실무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발족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자원과 대학의 연구·인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의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협의회는 대화면장과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각 기관에서 추천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화면 측에서는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축제위원장, 도시재생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단체장이 포함되며, 서울대 측에서는 산학협력, 기획, 대외협력, 행정 분야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각 위원 소개와 함께 기관 간 협력 방향이 논의됐으며, 향후 정례 회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모델로서, 문화·관광 자원 개발, 정부 공모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에 평창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함과 동시에 고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하여 체납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예금·급여·금융자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군민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공정한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납자는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10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2025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4기 과정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선과 관계를 희망하는 청장년 19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하며,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정선군과 함께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나비캠퍼스는 ‘나다움과 지역을 연결하는 정선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교육과정은 상반기 기초과정과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초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온라인(4주)과 오프라인(4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 병행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장소는 정선 아리샘터와 ZOOM 플랫폼 등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