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공동체의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통한 미래형 교육문화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관리자 및 교사 대상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에 이어 지난 11월 18일(화) 여주 푸르메 소셜팜에서 ‘2025 IB 프로그램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IB 인증학교인 만선초등학교 최병진 교장을 강사로 초빙한 본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최병진 교장은 만선초등학교를 IB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를 거쳐 인증학교로 이끈 현장 중심의 교육적 경험을 기반으로 IB 프로그램의 교육 철학, PYP·MYP·DP 과정의 특징, 학생 주도 학습과 평가 방법, 가정-학교 간 협력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참석 학부모들은 “IB 수업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개교준비 책임TF(이하 ‘TF’)’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TF는 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담당 부서별 팀장·장학사 및 설립사무취급교 관리자(여주초 교장, 교감, 행정실장)가 참여하며, 상호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설 여주초의 적기개교를 목표로 한다. 지난 3차 협의회에서는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비롯하여 2차 협의회 당시 학교측 질의에 대한 부서별 자문내용을 공유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현재 신축공사는 마무리에 들어갔으나, 내년 1월경 교사동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준공검사 및 재산이관 등 학교 이전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여주초등학교 원용덕 교장은 “본 TF를 통하여 개교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방면의 의문점이 제때 해소되고 있다”고 말하며 개교 전까지 지속적인 자문을 요청했다. 한편, 여주초 신설대체이전은 현재 원도심에 위치한 여주초를 여주역세권지구 일대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42학급 규모로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현재 교사동 내부공사 및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전문과정에는 관내 초등 교원 30명이 참여해 AI 기반 수업 콘텐츠 설계, 챗봇을 활용한 실습, AI기반 평가, 디지털 문해력 기반 수업 혁신 전략 등 심화 전문 영역을 학습했다.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전문과정은 단기 연수가 아닌 전문교원 양성을 목표로 단계형·심화형 프로그램으로 미래학교를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 전문과정은 △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문 설계 △ AI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 이해 △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학습전략 도출 등 전문과정의 난이도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향후 학교 디지털 혁신 과제 기획·운영, 교원 대상 디지털 연수 운영, 학교 현장의 수업·평가 컨설팅 지원 등을 수행할 디지털 전문교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전문과정은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이끌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이며, 전문과정을 이수한 교원을 중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40회 사제동행 ‘터’전(展)-천 명의 그림, 40년의 이음'을 11월 26일 10시부터 12월 5일 16시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1985년 교원 작품 발표회로 시작하여, 현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전시회로 발전한 안성의 미술교육 역사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에는 관내 21개교 학생·학부모·교원 등 1,718명이 총 1,3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경연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표현하고 공감하는 학생 중심의 축제 마당이자, 학교 교육과정 속 일상적 예술교육을 나누는 장”이라며, “예술로 행복한 안성 교육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전시는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미사모(미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참여하여 미술을 통한 소통·나눔의 장을 함께 열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문화도시 안성에서 '사제동행 ‘터’전(展)'이 발전과 성장을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과별 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 평가 역량 강화 연수는 영어·과학·국어·사회(역사·도덕 포함)·수학·기술‧가정 및 정보 등 교과별로 진행되며, 각 분야 수석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이해 ▲교과별 교육과정 분석 ▲수업 설계 및 평가 연계 실습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15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 연수 방식으로 실질적인 협력 학습과 적용 중심의 실습이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0월 20일 영어교과를 시작으로 사회·역사·도덕(10.27.), 국어(10.23.), 수학(10.28.), 과학(11.4.), 기술‧가정·정보(11.6.)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실제 적용 방법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어 도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적 관점 공유와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서울 성수중 김영삼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법과 학교 운영’ ▲시흥매화초 윤완 부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와 학교-지역의 역할’ 강의를 통해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통합적 시각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각 유관기관이 자체 사업을 안내하며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연계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2부 분임토의에서는 학교-유관기관 간 소통 및 협업 방안,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실행 전략,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한혜주 교육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천군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재인폭포공원 친수전망데크 설치사업’이 생태·지질자원 보전과 활용의 조화, 지역 브랜드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재인폭포 일대의 자연·문화 자원을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가진 잠재력을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인폭포 권역의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7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끝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2월 ▲7월 ▲11월, 총 세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폭설, 한파, 무더위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매회 헌혈 차량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버스 전용 주차장에 유치해 참여 편의를 높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화성특례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능기부 활동은 화성특례시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U공사 탁구단 소속 프로 선수들이 기초 자세 교정부터 기술 지도, 경기 운영 전략 등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시민들은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강습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점주 탁구단장은 “선수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탁구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시민과 선수단이 직접 소통하며 체육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HU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익네트워크 생기발랄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돌봄안심사회 안양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1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교육장에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중심의 대응체계를 모색하는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지역 차원의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와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의 제도 개편이 지역 현장에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민관 공동 구조’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토론에서는 ▲돌봄 관련 지역 단위의 역할 재정립 ▲민관 간 조정·중개 기능 강화 ▲취약 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체계 ▲지역사회 자원 간 연계 구조 등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발표자들은 현행 제도하에 돌봄 공백이 반복되는 구조를 지적하며, 내년도 법률 시행은 단순히 행정체계의 변화가 아닌 “지역이 스스로 돌봄을 조직해야 하는 구조로의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행복한마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안양돌봄센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회관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도시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혁신대상은 58개 부문에 전국 총 117개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제적 안전을 위한 안전패트롤 신설 ▲인공지능(AI)기반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통합주차포털 활용 웹 할인 서비스 제공 ▲ 수영강사 자체 육성교육 ▲높은 고객만족도(92.0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포함한 대외 수상 6건 등 공공성과 투명성 및 다채로운 혁신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함께 실천해 온 시민과 직원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존중과 성장의 공기업’으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 친구 로봇, 루카(LUKA)’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루카’는 책 표지를 인식해 음성으로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독서로봇으로, 유아와 어린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AI 독서학습 보조기기다. 이번 사업은 루카를 활용한 전시와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중원도서관에서는 한 달간 ‘책 읽어줘! 루카’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가족열람실에 루카와 전집을 함께 비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AI 기술과 독서가 결합된 혁신적인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밖에서도 아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도록 ‘책 나들이 ON 루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옥정1·2동 위원회는 지난 18일 율정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정1‧2동위원회가 주관해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 메시지와 응원 인사를 전하며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알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실용적인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학교폭력 스톱(STOP)’ 문구를 삽입해 학교폭력 근절과 바른 학교문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송인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스스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회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남면 매곡리 경로당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인생마루_매곡’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안전·편의·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생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변화된 환경을 체험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무원·주민·전문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주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이용자 참여 워크숍 및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거쳐 경로당 이용자들의 실제 생활패턴과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한 설계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동이 편리한 동선 재배치, 미끄럼 사고 예방 시설, 시인성 높은 안내사인, 안전 손잡이, 조리 및 공용공간의 배치 개선 등이 적용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주시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 Queen Sirikit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EOUL FOOD in Bangkok 2025”에 관내 7개 식품기업과 함께 양주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 수출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여해 태국 주요 경제기관과 기업을 방문함으로써 양주시 기업의 동남아 수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외교·경제적 행보를 추진한다. 강수현 시장과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태국 최고 경제단체인 태국상공회의소(The Thai Chamber of Commerce) 및 태국 식품산업 대표기업 INTEQC 그룹을 직접 찾아 ‘양주시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와‘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양주시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평가되며, 현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