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2022년도 주민세 개인분 136만여 건, 총액으로는 131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1만 원이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 원 이상) 및 법인이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 금액 등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부터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주민세 사업소분은 부과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지방세 누리집 위택스 등을 통해서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경남도에서는 납세자 불편과 혼란 방지를 위해 올해도 주민세 사업소분은 시·군·구에서 세액이 기재된 납부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보며, 세액이 다른 경우는 별도 신고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2023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열악해진 지방재정과 이로 인한 한정된 재원으로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이기도 하다. 설문은 ▲재정 운용 방향 ▲일자리, 보건, 관광 등 10개 분야별 투자방향 ▲지방재정 확충 및 재원 배분 가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예산편성에 바라는 의견 등 2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경남도 누리집 ‘도민소통광장’ 게시판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되고, 도청 전 실과에 통보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투자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도민소통광장,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2023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제로페이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2023년도 예산편성과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모의 투자유치설명회 참여기업에 ㈜더가치플러스, ㈜당신처럼동행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6개 기업은 투자유치 전문가와의 1대1 맞춤알선(매칭)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먼저 추진 중인 사업의 수익성과 성장성 등 기업현황에 대한 진단을 받게 되고, 이를 기초로 투자유치 활동에 사용될 발표자료(PPT) 제작과 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법을 지도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모의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발표, 전문가로부터 발표에 관한 피드백을 받게 된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른 기업의 투자유치 방법을 공유 받을 수 있고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기업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사회적경제 관계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투자유치 역량을 높혀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증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363 필지이다. 시는 검증에 앞서 대상 토지 특성에 대하여 현지 조사하고 지가 산정을 완료했으며 검증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 및 적정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가격을 제시한다.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이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연수구 옥련동 10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가 지정(변경) 됐다. 이번 지정(변경)으로 사업시행자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삼성물산주식회사’로 변경됐다. 이로써 지난 2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 공사 중지’ 공고 이후 장기 표류할 위기에 처했던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화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부지면적 291,725㎡(약88,247평)로 총사업비 1,942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개발에 의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862세대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공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이 조성된다. 수인선 개통 및 인천발 KTX 사업 등이 확정된 송도역을 중심으로 국제공항, 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한 위치적 조건 및 주변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변경)에 따라 원활히 추진돼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참여기업으로 ▲㈜이씨스 ▲㈜엠파인 ▲㈜에스피에스 ▲성우서비스 ▲제일씨앤에스(주) 5개사에서 연구직, 생산직, 조립원, 카트정리원, 미화직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행사 진행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을 실시 하여 참여자나 기업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며, 면접 참여자에게 이력서 컨설팅 및 노무 상담도 부대 행사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채용행사 및 일자리정보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종심의 결과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향후 2년간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10년간 매년 1조 원을 89개 기초자치단체,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기금사업으로 매년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등급을 구분하여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내일 좋은, 햇살도시 밀양”을 사업비전으로 청년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수소 환경 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동인구 증가를 위한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및 낙동강 디지털타워 조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등 인구 증가를 위한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사업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부지 확보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금회 기금확보를 통해 우리 시의 인구문제에 맞춤 대응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며,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정부가 추진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 만 19~34세에서 5세를 더 연장한 만 39세 청년까지 월세를 확대 지원하며, 월 20만원씩 최대 12회 총 240만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며, 반드시 임차건물 소재지에 전입돼야 한다. 지급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자산 1억 700만원 이하이고,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은 100% 이하, 자산은 3억 8천만원 이하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 1년간 가능하며, 월세 지원은 심사후 올해 11월부터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만 19세~34세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신청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만 35세~39세 청년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구로구가 귀뚜라미그룹과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맺었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귀뚜라미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귀뚜라미그룹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구는 학력우수, 저소득층, 구로를 빛낸 특기 장학생 등의 분야로 나눠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공부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37년에 걸쳐 480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다”며 “구로구와 협업해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인제군은 동서고속도로 내린천 휴게소의 상·하행선 행복장터와 물류창고 사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내린천 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2017년 7월부터 상행선은 농업회사법인 인제 농특산물 유통주식회사(대표 이강열)에서, 하행선은 상남면 하남1리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창기)에 위탁하여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장터는 인제군 관내 180농가가 참여, 인제지역에서 생산되는 300여 품목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목을 판매하여 연 17억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인제군은 농특산물 판매장의 운영 경비를 절감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22년 9월부터 잔여 계약기간 4년 4개월 간, 12,493,000원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 할 예정이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사용료 감면으로 행복장터 운영의 활로를 찾음과 동시에 입점 농가 및 가공업체의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총사업비 29억원(국비 14억원, 군비 12억원, 자부담 3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딸기생산단지 신재생에너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신안면과 생비량면, 신등면의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222곳, 태양열 44곳, 지열 2곳 등 모두 26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지역 거주 주민들은 태양광 70만원, 태양열 100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을 공급받게 된다. 신안면 남부문화체육센터에는 지열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완료시 연간 74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 운영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산청문화예술회관에는 연료전지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 태양광 설치가 어려운 아파트에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확보, 귀농귀촌과 근로자 복지, 청년 유치 등을 주제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기금 168억원(2022년 72억원, 2023년 96억)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자연 속 매력 있는 삶, 지리산 라이프 산청’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청군의 문제점과 강점, 잠재력을 분석해 3대 목표(건강하게 오래사는 산청되기, 산청에서 계속 일하게 하기, 산청에서 관계 맺기)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투자계획 평가에서는 귀농 귀촌, 근로자 복지, 청년 유치 등을 테마로 짜임새 있게 사업을 구성(2022년 11개 사업, 2023년 12개 사업)했다. 군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의견 수렴 과정(청년간담회, 귀농귀촌 간담회,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 및 설문조사)을 거치는 한편 인구 활력 포럼, 군관계자 실무팀장 협의회와 실과장 보고회 등 적극적인 현안 분석과정을 거쳤다. 산청군은 전략 및 목표, 사업이 잘 제시된 것은 물론 하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022년 8월 개인분 주민세 1만 6294건, 1억 7923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계룡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부과되며, 납부세액은 1만 1000원으로 주민세의 10%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납부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되며, 고지서상의 납부용 QR 코드를 인식하면 카카오톡 어플과 네이버 어플 등을 통해서도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분 주민세는 계룡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이므로 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길 바라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 가산금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13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받게 됐다. 함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지난 16일 전국 122개 지방자치단체의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함에 따라 군은 132억 원(‘22년 60억, ’23년 7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각 지역이 주도적으로 지방소멸에 관한 대응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연 1조원(광역 25%·기초 75%)씩 10년(2022~2031)간 지원되며 기금관리를 위해 17개 시‧도로 구성된 기금관리조합이 설치되고 전문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위탁 운용하고 있다. 기금지원대상은 총 122개소(광역 15, 기초 107) 지역으로 기초계정은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으로 분류되며 기금활용을 위한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차등적으로 기금배분액이 결정된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며 도농복합지역 등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청년 및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한 사업, 관내 관광자원의 적극적 홍보 및 인프라 조성, 문화기반시설 조성 등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했고, 평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개평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거나, 어느 한 구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소유의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며 시민들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자들 중 도시가스 등의 공급이 어려운 의창구 동읍, 대산면, 북면 일원과 진해구 웅동1동, 웅동2동, 웅천동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한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지난 7월 11일에 응모, 2일 공개평가를 거쳐 12일에 선정됐다. 현장 평가 후 최종 선정 시 수요조사를 마친 태양광 500여 개소, 태양열 140여 개소에 총사업비는 70억원 정도로 2023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소외지역에 우선해서 에너지비용을 절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