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3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서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언양 무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로 일원화해 빈번하게 재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위험요인을 근본적·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구로 서생면 명산리에 위치한 온곡 1구·2구 마을 일대 서생지구를 신청했다. 이곳 일대는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등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시급한 재해 취약지로 분류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서생지구는 국비 210억원, 시비와 군비 각각 105억원 등 총 420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5년간 화산천 1.9㎞,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2개소, 우수관로 신설 2.2㎞ 등 사업을 실시해 침수피해를 방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광주전남상생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23년 광주메디헬스산업전과 함께 열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중견기업, 메디헬스산업 가정·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기업 등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48개 부스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면접관 ▲취업컨설팅관 ▲고용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29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총 1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다양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 자소서 솔루션체험존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털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범 노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무주군에서 조성 중인 청년 유치 스마트팜 임대단지의 지열에너지 시설 설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 · 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 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 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 단지의 규모화를 통해 공동이용시설을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7월 공모를 시행,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무주군을 선정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청년 창업농 육성과 농촌 노동력 감소와 기후변화에 따른 소득작목의 전환을 위해 무풍면 사과단지에 청년 유치 스마트팜 임대단지 조성사업(민선 8기 공약사업. 총사업비 184억여 원=에너지시설 30억 원+기반조성 및 생산시설 154억여 원)을 추진 중으로, 2026년까지 스마트 원예단지와 고랭지 스마트 경영실습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무주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신안군은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명품 신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3년산 신안배를 9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을 진행하여 올해 총 400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작년 수출 물량 350톤 대비 약 14% 상회한 물량이고 수출단가도 7% 상승하여 총수출금액이 전년도 11억 원보다 상승한 14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신안배 수출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매년 200톤 이상 꾸준히 수출해 오고 있으며, 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도 신안군은 수출 전략 품목인 신안배의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SS기 및 꽃가루, 과수봉지, 포장재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명품 신안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배 재배농가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산시-대학-지역산업체-관계기관이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에이치디(HD)현대 등 16개 관계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의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최종보고,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되는 기금은 울산대학교가 지난 5월 교육부에 제출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에 담긴 ‘지역산업 육성기금(펀드) 1,000억 원 조성’의 추진 성과이다. 특히 1,000억 원에 달하는 지역산업 육성기금 조성 완료로 타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보다 지역 협력 및 지원 등에 차별성이 부각돼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2021년 12월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했던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가 드디어 3년 차 마지막 자펀드 조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 채비를 갖췄다. 부산시와 한국벤처투자는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 2023년 출자사업 심사 결과, 창업투자회사인 ‘비엔케이벤처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산은캐피탈㈜’를 3년 차 자펀드 투자조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는 1년 차(‘21년)에 모펀드 304억 원과 2개의 자펀드(총 500억 원) 조성했고, 2년 차(’22년)에도 모펀드 304억 원과 2개 자펀드(총 465억 원)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 3차 출자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부산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2개 조합 선정에 9개 조합이 응모했다. 1차 심사결과 4개 조합으로 좁혀졌고 지난 9월 20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조합이 선정된 것이다. 시는 올해 '부산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의 자펀드 투자조합으로 두 곳의 창업투자회사가 선정됨으로써 부산 지역혁신 펀드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시는 부산포해전 승전 431주년을 맞이해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산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다. 부산시민들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시립예술단이 ‘축배의 노래’를, 엔젤피스예술단이 ‘아리랑’, ‘손에손잡고’, ‘엑스포송’을 공연할 예정이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 그리고 희생의 정신을 실천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시는 올해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시상을 한다. 수상자는 ▲‘대상’에 이희숙 원조콩나물비빔밥 대표 ▲‘애향 부분’ 본상에 강인중 부산횟집 대표, 장려상에 이진수 라움팰리스 대표 ▲‘봉사 부분’ 본상에 김무성 부산백병원 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알리는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지방의 세제지원, 정주여건 개선, 토지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오늘(4일)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은 시가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를 가동하는 것이다. 오늘(4일) 출범하는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지방 주도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부산시의 중요 정책에 대한 조정과 심의·의결을 맡게 된다. 또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의 정책들이 정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및 혁신전략을 수립·발표한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이란, 대학 안·밖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으로,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앞서 지난 6월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등을 평가해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포함된 15곳을 예비지정했다. 예비지정 대학을 대상으로 본 지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를 '지산학협력 허브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부산대-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으로 본 지정 될 수 있도록 그간 최선을 다해 왔다. 시는 올해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 선정,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글로컬대학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도가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이자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혀가며 포항(양극재 전주기), 구미(양극재, 분리막), 상주(음극재), 경주(리사이클링)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0조 64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이중 이차전지 분야에만 57%인 5조 7,812억 원을 유치해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를 필두로 친환경 차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 차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선제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 구미 등 시군과 함께 이차전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공동 대응해 2019년 배터리 규제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 2023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MOU까지 아낌없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이차전지 분야에 5조 7,812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지난 7월 포항이 이차전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농가소득 두 배를 위해 농도 1번지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가 시즌2로 확대되면서 농산업 세계화와 경북형 지방시대에 가속이 더해질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비전 설정과 시책발굴 등 경북 농업대전환 추진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였다면 2024년은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 3가지 혁신 가치에 중심을 두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본격적인 농업대전환의 확산이 이뤄지는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확산, 노지 사과원 생산구조 대전환, 농식품 세계화, 축분 소재 산업화 및 농촌 공간 재생 등 분야별 핵심과제에 역량을 집중하며 농업 첨단화와 농촌 힐링화로 국가 농업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와 세계원예센터(WHC/네덜란드) 간 업무협약(’22.9월) 후속으로 올 1월 WHC 한국사무소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열었고 2월에는 위스키 관련 세계적 기업인 영국 포사이스사(社),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과 상호협력으로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농업 첨단화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26일 경동대학교 글로벌 상생교육원과 경동대학교 충효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상호 협력을 위한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통한 원활한 운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시설 및 인력의 상호 협력·협조, 2024 고성군 평생 학습도시 사업 선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성군민에게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동대학교 글로벌 상생교육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외부인을 대상으로 학기 단위의 정기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드론 운용 프로그램, 종합격투기, 스킨스쿠버, 요가, 골프 등 흥미로운 과목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에게는 특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인에게는 고성군에서 체류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과 동시에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경동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도가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내년 사업을 위한 시군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소득 이모작 공동영농을 빠르게 확대하고 시군의 특화자원을 소득 사업화하는 한편, 선도농가 혁신기술의 중소농 확산에 초점을 맞춘 내년 사업은 10월 20일까지 시군 신청을 받는다. 사업유형은 공동영농형, 특화품목형, 첨단형 3개 유형이다. 공동영농형은 개소당 최대 10억 원으로 50ha이상 2모작 전환 시 5억원, 면적 확대(100ha이상)시 5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특화품목형은 시설작목 10ha이상, 노지‧과수 20ha 이상일 경우 10억 원이 지원된다. 첨단형은 임대팜, 청년보금자리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시 공동소득분야에 30억 원 이내 지원된다. 공모결과는 10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 추진 중인 문경 영순 들녘과 같은 이모작 공동영농의 조속한 확산을 위해 국비로 조성된 들녘별경영체 등 준비된 마을과 조직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청송, 영양, 봉화 등 넓은 들녘이 없어 이모작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장, 관계 공무원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를 위한 방문단을 꾸려 지난 2일 오전 몽골 항올구청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알다르잡흘랑 구청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공동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몽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고 국제적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몽골 내 시베리아 잎갈나무 428그루를 심는 등 ‘울산 남구민의 숲’을 조성했다. 몽골 내‘울산 남구민의 숲’조성은 울산 남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몽골과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우호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7년부터 의료·관광교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도시가 이번 우호교류 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철원군과 용인대학교가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용인대학교 전국태권도대회를 3년간 유치하기로 협약했다. 용인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2020년부터 4년째 개최되어온 대회로 매년 4월에 열리고 있으며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대회로써 연간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12일이상 경기에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철원군에서는 이현종 철원군수,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및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인 실과소장 2명, 총 5명이 배석을 했으며 용인대학교에서는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실무진 4명이상이 배석을 하여 향후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대회 및 상호 증진 협력을 통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3년 대회기간동안 대회시 이외에도 선수, 임원 및 관계자까지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감면 혜택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키로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용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