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은 아름다울 가(佳), 밤 소(宵), 창녕의 옛 지명인 비사벌을 더해 ‘밤이 아름다운 창녕(비사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창녕천 주변으로 국보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지역에 두 개가 있다는 ‘창녕 석빙고’를 포함해 밀집한 문화재를 거점으로 야간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8야(夜) 13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소리, 가야금, 전통퓨전 공연들이 문화재 주변 곳곳에서 펼쳐지고 창녕 문화유산의 우수함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야행과 함께 스탬프 투어가 진행돼 도장을 모아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야간조명이 설치된 포토존이 있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근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이 기간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은 8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쿠아페스티벌을 이용한 유료입장객은 8500여명, 입장권 등 매출액은 1억1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교환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입장객 중 80%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되면서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높이 11m의 대형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소형 아이언맨 슬라이드, 메인 풀장 및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바나나 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대형돔 쉼터의 평상과 잔디밭에 펼쳐진 캠핑존 쉼터는 편리함과 색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 펼쳐진 솜사탕, 풍선 등 문화공연과 주말에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춘천시가 22일까지 2023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장애인 이동을 위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로,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범위는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블럭 등 필수 편의시설 설치며, 지원규모는 1개소 당 최대 400만원이다. 단,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 출입구 폭 확보가 가능한 시설이어야 한다. 또한, 경사로 설치장소가 인도·차도와 인접한 경우는 설치가 불가하다. 신청은 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에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대상 사업장은 현장 조사를 통해 편의시설 설치 적합 여부를 확인 후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용시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동약자의 사회활동 참여 및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인 가족을 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을 둔 비장애 형제·자매 청소년이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고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족 구성원과 긍정적 관계를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자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자기표현 공예와 쿠킹 체험, 스트레스를 완화 및 심리적 지지를 위한 개별 또는 집단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진행한 미술 심리상담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상황에 따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유예진 센터장은 “비장애 형제·자매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관계 증진과 정서적 안정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을 둔 비장애 형제·자매가 겪는 불안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을 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정서적·문화적 공감대와 긍정적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등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관람한 뮤지컬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작품 ‘웃는남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형성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정서적 지지, 기관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천시는 미혼모·미혼부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시설입소자(보장시설수급자)를 제외한 만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미혼모·부 가구(2인 가구 기준 234만원 이하·건강보험료 기준)가 신청할 수 있다. 혼인기록이 없거나 사실혼 관계는 제외된다. 긴급 출산비 40만 원 이내, 양육 시 필요한 분유, 기저귀 등 지원금을 연간 한 가구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은가람빌(원장 김은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한 미혼모·부자의 정서 지원, 친자 검사비,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혼모·부 초기 지원을 통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 편견으로 위축된 자존감을 회복하여 자립심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으로서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 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관내 혼인건수는 18%, 출생아수는 43% 감소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인구구조로 변화하고 있지만, 결혼장려 정책 추진은 미비한 실정이다. 실제로 2021년 혼인건수는 374건으로 2017년 552건보다 178건, 출생아수는 458명으로 2017년 738명보다 28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구수도 2017년 11만4252명에서 2021년 10만9953명으로 무려 4299명(3.7%)이나 줄었다. 또한, 고용불안, 주거비, 양육에 대한 부담증가로 표출된 젊은 세대의 결혼포기 및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대응하는 긍정적 가치관 조성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결환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청년부부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처음으로 결혼장려금 지원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 결혼축하금 지원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자로서 혼인신고일 기준 만19세에서 만49세까지의 부부이다. 또한, 혼인당사자 2명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 16일 동래구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동래구 충렬대로348번길 66)에서 ‘어르신 돌봄 소통’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돌봄 리더와 대상자들의 다양한 공동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취지로 연말까지 추진 중이다.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4세대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 드리는 행사로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리더 변명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며 어르신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상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영옥 사직3동 복지사무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쁨을 안겨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올여름 지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으로 스탠드형 선풍기 277대와 쿨매트 450개로 준비했으며, 지원 대상은 폭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55개소에도 추가로 스탠드형 선풍기를 지원했다. 동래구는 올 상반기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설치 완료했고 8월 중 4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준용 구청장은 “올여름 폭염 특보가 지속되며, 전년 대비 온열질환 피해자가 증가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어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해 안전 관리에 완벽히 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기저귀 구매 비용의 경우 기존 월 6만4000 원에서 7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매 비용의 경우 기존 8만6000 원에서 9만 원으로 늘어나며,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이다. 조제분유 구매 비용은 기저귀 지원 가구 중 산모의 사망이나 질환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희망 가구는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보건소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책으로 24개월 미만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 양육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 조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 국내 주재 주요 외신 매체 기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통영, 거제 취재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월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휴양지인 통영, 거제의 여름 관광자원인 축제(한산대첩축제), 바다(해금강), 섬(외도), 전통문화(충렬사,세병관), 야간관광(디피랑)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경상도 관광자원의 우수함을 알리고, 국내외 외국인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중국(과기일보), 일본(닛폰뉴스), 베트남(베트남 통신), 러시아(프리마미디어) 총 5개국 5개 매체에서 통영, 거제 팸투어 취재에 참여했다. 취재기자들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은 통영시에서 대표 관광지인 미륵산 케이블카, 충렬사,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통영 관광지가 간직한 한국적인 미를 재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61회 한산대첩축제 현장에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를 살펴보고, 출정식,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경남의 대표 축제 행사를 카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용인특례시가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4개 지방자치단체와 181개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청년 김대건길 및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용인에서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적극 홍보했다. 또 용인시 관광정보앱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 다운 받기, 꽁알몬 종이접기, 관광 SNS 채널 팔로우, 용인 관광자원에 대한 퀴즈 풀기, 룰렛이벤트 등으로 박람회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적극적인 사전 및 현장 부스 운영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용인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천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1,203명의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유공자 및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는 국가보훈처 사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전상군경 유족 임광섭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며,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은 유족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가족이며, 또한 3代에 걸쳐 성실히 군 복무를 마쳐 병무청으로부터 인증받은 병역명문가 집안으로 두 명패가 나란히 걸리게 되었다”며 자부심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에 새겨진 국가유공자 상징은 태극기에 있는 태극에 불꽃 도형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의미와 희생을 의미한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부천시 거주 만 65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월 최대 20만원, 1년간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이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월세 60만원 초과자 중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1억700만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 3억8천만원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와 자가·전세거주자, 보증금 5천만원 초과 주택거주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청년층에 대한 현금성 월세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정 되면, 지급기간(2022년 11월 ~ 2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소비자원의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고, 골절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80.3%)이며,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는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이 66.4%, 주택 중 침실 및 방이 2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 설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는 물론 LED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했던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사업명칭을 바꾼 것으로, 올해는 부천시 노인복지기금(농협·비씨카드 적립금) 6,00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주공간 내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