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실시했던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4월 8일 종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결정은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기초접종과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접근성을 제공하면서도 행정력을 절감하기 위해 내려졌다.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접종량 및 각 연령별 접종이 가능하도록 고려해 기존 98개소에서 27개소로 축소됐으며, 해당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비유지기관(코로나19 백신 접종 유지기관을 제외한 의료기관) 접종 예약은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는 오는 4월 7일까지의 접종 일정만 선택 가능하도록 신규 예약이 중단되며, 기존 예약자 등에 대해서는 4월 30일까지의 접종만 가능하다. 다만, 접종 비유지기관이 보유한 백신 소진 시까지는 당일 접종이 가능하여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5월 1일 이후 동절기 추가접종 및 기초접종 중 1차 접종 예약자는 접종 유지기관으로 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힐링 건강 요가 교실-1기』대상자 20명을 3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힐링 건강 요가교실』은 건강에 관심있는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당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오후 2시 두 달간 총 16차시로 진행한다. 기수별 운영 기간은 (1기) 4월 4일부터 5월 25일, (2기) 6월 13일부터 8월 3일, (3기) 8월 22일부터 10월 19일이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직접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한 요가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신체계측으로 운동능력 향상도도 측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집 일정에 맞춰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직접 방문하여 인바디(체성분) 측정 후 참여 가능하다. 김영대 보건소장은“『힐링 건강 요가 교실』를 통해 지역주민의 신체 건강 유지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노후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시간적, 환경적 제약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5명 이상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 등이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사업장 등으로 선정되면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하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원주시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이 직장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결핵예방주간을 계기로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예방주간동안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여러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제작·배부, 교직원 및 중·고등학교 기숙사 결핵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전광판, 군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결핵 예방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피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보건소는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ON’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전화상담 등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 목표를 설정하고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된 모바일 앱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금연에 관한 정보공유와 금연 일기 작성, 금연패치 알람 설정 등이 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스마트폰 앱에서 ‘금연ON’을 검색하거나 간편하게 QR코드를 통해 설치하고 거주지역을 ‘진천군’으로 선택 후 가입하면 된다. 가입자격은 진천군민 또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자에게는 무료상담 서비스와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 등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보건소는 홈페이지 및 SNS 홍보는 물론 금연스티커, 홍보물 등에 QR코드를 추가해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앱을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금연을 원하는 사람에게 접근성을 높인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고 흡연율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2일 음성읍터미널 앞과 재래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국가 중 결핵발생•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매년 결핵으로 인한 급여비용 지출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해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결핵에 대한 관심과 조기검진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하고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결핵 검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꼭 손을 씻도록 홍보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군 보건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연계해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에 결핵실을 연중 상시 운영해 결핵 검진 및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보건소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란 유아와 소아에게 감염되어 구토, 고열, 설사 등의 증상이 4∼6일 이어지는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분변에 오염된 음식물, 기구, 기저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 전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 집단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 5세 이하의 영유아 중 95%는 1회 이상 감염될 정도로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이므로 영유아기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며 백신을 입으로 먹이는 경구투여 방식이다. 접종 백신은 로타릭스(2회 접종), 로타텍(3회 접종) 중 한 종류의 백신을 선택해 접종하며, 두 백신 간 교차접종은 불가하다.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수에 따라 각각 1가와 5가로 구분되며, 두 백신 모두 국내에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중증화 예방에서 유사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질병청은 밝혔다. 1차 접종은 생후 15주가 되기 전 접종이 이뤄져야 하고 최대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보건소는 3월 24일 '제13차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관내 지하철 역사와 경산역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객담, 발열(특히 야간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지만 초기 결핵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결핵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는 흉부 방사선 촬영 및 객담검사이다. 보통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급격히 전염성이 떨어지며 최소한 6개월 동안 결핵약을 복용하여 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021년 10만명 당 44명으로 전년 대비 8.3%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은 결핵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2021년 결핵 신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절반 이상(51.3%)을 차지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으로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받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1일 남산면 하대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족화 형성 및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 2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지역자원 연계 ▲치매 안전망 구축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 안심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내실화를 위해 주민의 적극성 및 요구도, 노인인구 수 등 다양한 사안을 고려해 남산면 하대1리, 남천면 산전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운영위원 회의를 통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 보고, 결정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교환을 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보듬마을 사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필요하다”며, “모두 함께 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보건소가 미취학아동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의 일환으로 ‘키쑥쑥 몸튼튼’ 신나는 운동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활동 습관 형성 및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3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20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30곳에서 아동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몸튼튼’ 신나는 운동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장판 자극 및 유연성 발달을 위한 몸풀기 동작(스트레칭) △음악과 함께 신나는 율동 유아 응원(치어리딩) △협동심을 높이는 뉴스포츠 등이다. 중구보건소는 아동들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종료 후 키쑥쑥 성장체조 포스터와 전통놀이 제기 만들기 꾸러미, 뉴스포츠 교구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추후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발달을 도모하겠다”며 “아이들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보건소는 4월부터 청소년‘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관내 중·고등학교를 연계하여 교육 희망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HIV/AIDS(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후천성면역결핍증)와 성매개감염병을 예방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희망하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질병관리청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울산·경남지회) 전문 강사와 연계해서 희망학교를 순회 방문하고, 대면 교육이나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국내 감염현황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의 예방법 ▲에이즈 조기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청소년의 에이즈감염 상담사례 공유 ▲보건소 무료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 등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에 대한가치관 형성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는 “중·고등학교 학생은 특히 성적 호기심이 높은 그룹으로 에이즈 예방교육의 우선 대상으로 교육·홍보가 필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동구청은 ‘제16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과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1일 ‘암예방의날’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지정한 날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암 조기검진과 암 예방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매년 25만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8만명의 암환자가 사망하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이지만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며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암 조기검진 독려,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암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어르신은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하고자 하는 보건소나 병원에 폐렴구균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 전화 후 방문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보건소 방문 전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폐렴구균은 침습성 감염(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특히 고령자나 심장병․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해 폐렴구균 감염증인 폐렴, 패혈증, 수막염 등의 질병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니 대상자의 적극 접종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유공자(개인 또는 기관)를 대상으로 포상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암 관리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암 검진 대상자에게 1:1 맞춤 홍보, 공단지사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365 암 예방 지킴이 선발 및 검진 독려 활동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채변통 비치 등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및 검진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1일 상도중학교 등굣길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늘냠냠! 내일튼튼!’ 아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 먹기 캠페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침 결식 예방인구 비율 하위 지역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와 상도중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남구보건소, 건강 리더 자원봉사단, 상도중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먹기, 비만 예방에 대한 리플릿 배부, 피켓 홍보를 통해 아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 아침 식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기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아침 식사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체중 개선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장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줄이고,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