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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시 국동에 익명 기부자 이웃돕기 성금 140만 원 전달

손편지와 함께 전해진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국동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오전 한 남성이 국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을 담아 게시판 옆 화단에 두었으니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전화를 걸어 왔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봉투에는 현금 5만 원권으로 140만 원이 들어 있었다.

 

봉투에는 “저는 국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도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조그만한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행동으로 옮기니 내 마음이 무척 편안합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도 함께 담겨 있었다.

 

국동에 따르면 기부는 2021년부터 시작돼 매년 기부 금액을 늘려가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국동주민센터는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국동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더 추운 겨울,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뭉클했다”며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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