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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고(故) 파안(坡岸) 명위진 회장 ‘나눔의 삶’ 뜻 기린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총 15억 원 기탁…‘파안 특별장학회’로 2013년부터 389여 명 장학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5일 별세한 고(故) 파안(坡岸) 명위진 회장의 ‘나눔의 삶’ 정신을 기리며, 고인이 남긴 애향과 인재 양성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故) 명위진 회장은 충남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울에서 자수성가해 기업을 일궈낸 인물이다.

 

이후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소득이 있는 투자”라는 신념 아래 장학 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특히 고인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장기간 기탁하며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 3억 원, 2014년 2억 원, 2015년 5억 원, 2016년 5억 원을 기부해 총 15억 원을 출연했다.

 

고인의 기탁금은 ‘파안 특별장학회’ 운영으로 이어졌다.

 

기탁금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89여 명의 학생에게 2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의료 분야 지원도 이어졌다.

 

고(故) 명위진 회장은 고향 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에 암검진 내시경 등 17종(5억 원 상당)의 첨단 의료장비를 기증했으며,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위한 이동진료버스 1대와 1억 5,000만 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고인은 고향 청양뿐 아니라 전국 단위 장학사업도 병행했다.

 

40억 원을 들여 장학재단을 설립해 대학생 장학 지원을 이어왔고, ‘파안’ 아호를 딴 장학문화재단 설립에도 개인 자산을 출연하는 등 장기간 익명 기부를 지속해 ‘얼굴 없는 기부천사’로 불리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고(故) 명위진 회장은 국민추천포상(제10기)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는 등, 장학·복지·의료 지원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돈곤 이사장은 “고(故) 명위진 회장께서 남기신 ‘나눔의 뜻’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파안 특별장학사업을 비롯한 인재육성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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