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9.4℃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2.9℃
  • 구름많음고창 -3.5℃
  • 흐림제주 4.6℃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6.2℃
  • 구름조금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사회

'핵심사업 인지도 조사' 10명 중 8명, 이순신 탄생지 서울 중구 "알고 있다"

남산자락숲길, 내편중구버스, 이순신 탄생지 중구, 어르신 교통비 등 인지도 80%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두 달간 실시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이순신 탄생지 중구'에 대해 응답자 83%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진행했으며, 총 3,740여 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주요 사업 가운데 ‘남산자락숲길’의 인지도가 86%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중구민 정책 만족도 1위의 위상을 이어갔다. 또한 무료공공셔틀 '내편중구버스'가 83%를 기록했고, 어르신 교통비가 80%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남산고도제한 완화(77%) △건강마일리지(76%) △명동스퀘어(67%) △대현산 모노레일·청구동 엘리베이터(67%) △주택 재개발 신속지원(58%) △서울중구상권발전소(47%) 순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주민들은 일상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인지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장애 친화 '남산자락숲길'이 인지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내편중구버스’가 운영 4개월만에 높은 인지도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순신 탄생지 중구'는 지난해 4월 브랜드 선포식 이후, 10월에 열린 첫 이순신 축제의 흥행과 맞물리며 인지도가 크게 상승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60대 이상 어르신의 95%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며 그 뒤를 바짝 이었고, 걸음 수에 따라 쌓이는 '건강마일리지'는 어르신은 물론, 최근 걷기·달리기 열풍이 불고 있는 청년층에서도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스퀘어'와 '대현산 모노레일·청구동 엘리베이터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명동, 동화동, 청구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고,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주택 재개발 신속지원', '상권발전소' 는 노후 주거지 주민, 상인 등 정책 수요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과정에서 주민들은 “남산자락 숲길 밤 산책로를 더 밝게 해달라”, “남산자락숲길과 남산순환로를 연결해 달라”, “재개발 지역에 정기적인 주민 협의체를 운영해 달라”,“건강마일리지 이벤트를 확대해 달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주민들이 구정 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로는 중구 소식지인 ‘중구광장’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중구 홈페이지와 SNS가 그 뒤를 이으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대와 거주지 등 주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전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과 직결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세심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