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이번 달 30일까지 마을주민, 품목농업인연구회, 농업인 학습단체 등 5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촌 고령화와 함께 농작업 재해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마을 단위와 단체별 수요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격계 질환과 넘어짐 사고를 비롯해 농약중독 사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계절별·작목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해 유형을 반영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보건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농작업 동작 개선과 보호구 착용 요령,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 등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농업인 스스로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일상적인 농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수군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농작업 재해로 인한 의료비 부담 경감과 농촌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급속한 농촌 고령화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과 연구회, 농업인 단체는 희망 장소와 인원, 교육 희망 시기를 정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