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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2월 27일까지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여성농업인들의 직업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 1억 2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노출에 따른 중독 여부 검사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농작업 관련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중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 이상 80세 이하(1946년 1월 1일 이후~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

 

올해는 총 647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농업인은 1인당 총 22만원의 검진비 중 90%에 해당하는 19만 8000원을 시에서 지원받게 되며, 본인은 2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정읍아산병원을 통해 상반기 중 검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 확정 후 신속하게 검진을 실시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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