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신민아(민락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자신의 저금통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민아 학생은 평소 용돈을 아껴 쓰며 차곡차곡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신민아 학생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민아 학생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신민아 학생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 실천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학생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민아 학생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