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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 '한라대 첨단분야 인재양성 진로교육' 운영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메타버스, 3D펜 등 5개 첨단분야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 ‘한라대학교 첨단분야 인재양성 진로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메타버스, 3D펜 등 5개 첨단분야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한라대학교로 찾아오는 캠프형 교육을 병행했다.

 

매지초, 삼육중, 미래고 등 9개 학교 800여 명의 학생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첨단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26일 상지여중 학생 230여 명이 한라대학교를 방문해 첨단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대학시설을 관람하며 관내 대학 진로를 탐색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학생들이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지대, 경동대, 한라대 등 3개 대학과 진로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연세대, 강릉원주대까지 포함한 관내 5개 대학 모두와 함께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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