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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교훈 강서구청장, “행정·복지체험 미래 자양분 될 것”

서울 강서구,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OT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월요일 “행정·복지체험단을 통해 보고 배우며 쌓은 경험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35명의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복지 업무 보조를 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하며, 근무기간은 2월 12일까지 1개월이다. 급여는 만근 시 최대 13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근무기간 중 마곡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대중교통 비상상황 대응법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한창 놀고 싶을 텐데 이렇게 행정·복지 체험을 하기 위해 결정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주민 행정서비스의 최접점인 동주민센터와 복지 현장 등에서 강서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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