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월 18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특색있는 공연을 도서관 이용자와 가족이 매달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도서관을 책과 학습만 하는 공간이 아닌 열린 문화공간이자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은 문화콘텐츠 연구소의 코미디 마임쇼 ‘우카탕카’다.
공연자들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비언어 코드를 활용해 무대 위 이야기를 꾸미면서 마술과 마임을 결합한 이색적인 코미디 공연을 펼친다.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나이 제한 없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므로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새해 첫 공연은 시민 모두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공연”이라며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올 한 해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