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1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을 운영한다.
무료영화 상영사업은 서귀포시민을 위한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 및 일상에서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겨울방학 특집기획 4편, 여름방학 특집기획 4편 등 어린이, 시민들은 물론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20편의 좋은 영화들을 선별하여 1월부터 9월까지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2025년 겨울방학특집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영화 4편을 엄선하였다.
- 1월 17일. [극장판 뽀잉: 슈퍼변신의 비밀]
- 1월 21일.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
- 1월 22일. [극장판 바다탐험대 옥토넛: 탐험선 대작전]
- 1월 24일. [바다탐험대 옥토넛: 열대우림을 지켜라]
어린이를 위한 특집기획 외에도 다양한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 뮤지컬 등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이 있는 영화로 관람객들은 예술적 감성뿐 아니라 다채롭고 생생한 경험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서귀포예술의 전당은 2016년부터 꾸준히 시민들을 위한 무료영화를 상영해 왔고, 올해로 10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