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5년 집단상담프로그램-경력을 잇다, 내일을 잇다’참여자를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나와의 만남,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나의 삶과 일을 이해하고 지역의 고용동향 및 직업탐색,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알선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실질적인 재취업 준비 및 경력설계를 돕는 대표적인 취업지원 교육이다.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도에 따라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형성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스타트 기본과정(5일, 20시간)’, 과거 경력을 활용해 신속한 재취업을 목표로 하는 ‘새일플러스 심화과정(3일, 12시간)’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자영업자의 경우 연간 매출액이 1억5천만 원 미만, 노무제공자의 경우 연간 매출액 4천8백만 원 미만의 경우에만 참여(최근 1년 이내 동일 프로그램 이수자는 참여 제한)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구직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취업알선 및 여성인턴 우선 연계 △수료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16회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Holland 직업적성검사 등 자기 이해를 통한 취업자신감 고취, △취업 준비도 검사 및 직업 정보를 통한 취업 진로 설계, △성공 취업전략(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12월까지 기수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혹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구직자뿐만 아니라 여성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새일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재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