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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인력 행동 중재 역량 높인다

특수교육실무사 등 400여 명 대상 연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행동 중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 지원 인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특수교육 지원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화로 보는 장애인 인권 이야기, 발달 장애 학생 심리와 특성, 어려운 행동을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 학생 지원 현장에서 의사소통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고, 발달 장애 학생의 행동 변화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장애 학생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발달 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라며 “특히,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특수교육 지원 인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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