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 2025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주요 개정사항 안내 ▲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대상 신규프로그램 홍보 ▲ 청소년증 발급 홍보 ▲ 건의사항 청취 및 협조사항 전달 등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안구에서는 480여명의 아동들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아동센터 이용자들에게는 급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기초학습을 돌봐주고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시설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아동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