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해 7월 달맞이언덕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한 스카이워크 이름을 기존에 사용하던 ‘해월전망대’로 결정했다.
구는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지어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10~28일 명칭 공모를 했다.
모두 1천58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해월전망대’, 우수 ‘해운대해월전망대’, 장려‘달맞이해월전망대’, ‘달맞이전망대’를 선정했다.
많은 주민이 그동안 가칭으로 불렀던 ‘해월전망대’로 응모했고, 심사 결과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이라는 상징적 의미 함축 ▷명칭의 독창성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성이라는 심사기준에도 부합해 해월전망대를 최우수에 선정했다. 기존에 쓰던 이름인 관계로 특별시상금을 지급한다.
하루 평균 1천500여 명이 찾는 관광명소 해월전망대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에서 청사포 방향으로 1.1km 떨어진 곳에 있다. 길이 137m, 폭 3~5m, 높이 22m로, U자형 통로 끝에 초승달 모양의 주탑과 LED 조명이 달린 직경 15m 원형 광장이 있다.
구는 올해 초부터 운영시간을 연장, 밤에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3~5월과 9~11월에는 오후 9시, 6~8월은 오후 10시, 12~2월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시작은 오전 9시로 동일하다.
구는 전망대 공식 명칭이 ‘해월전망대’로 정해진 만큼 안내간판 등을 제작해 관광객들이 해월전망대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