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2025년 4월 3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20명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상담과 지원 활동을 책임질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의 출범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해마음’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상담 지도자들이 함께 모였다.
위촉식 이후에는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자살예방, 청소년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예방교육 모의시연회도 진행됐다.
이는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의 실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해마음’청소년상담지도자들이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위촉식과 예방교육 모의시연회를 통해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선생님들이 서산시 청소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제5기 또래상담동아리연합회 ‘또래별’ 발대식, 또래상담연합회 멘토링 프로그램,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보호자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