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내일의 금메달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청소년 체육인을 응원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7일 11:30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콘벨트 카페에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조주환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이용혁 세종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전무이사, 남재우 세종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반기 정태봉 꿈나무 체육장학금 1,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꿈나무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국가대표를 꿈꾸며 열심히 운동에 전념하는 초중고 청소년체육인에게 지원했다.
특히 정태봉 대표는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개인 고액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세종 38호에 가입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남몰래 실천해 왔던 정 대표는 지난 2020년 세종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되어 체육회를 이끌었던 인연으로 체육꿈나무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정태봉 아너 회원께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다”며 “상반기 꿈나무 체육장학금 지원에 이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나무 체육장학금 지원을 위해 하반기 장학금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는 “우리나라와 세종시의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학원 스포츠가 잘 구축되고 양성되어 발전해 나가야 미래가 있다”며 “체육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만큼 꿈나무 체육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