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교육위)의원을,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건설소방위)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도청소관 부위원장에는 정희성(국민의힘, 창원12, 건설소방위) 의원을, 교육청소관 부위원장에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기획행정위) 의원을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성중 위원장은 “정부 추경안 통과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전략적 재정투입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시점" 이라며, “편성되는 예산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재정건전성을 균형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관 이치우 위원장은 “최근 꾸준히 제기되는 지방교육재정 개편논의와 관련 재정자율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지방교육재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현장의 절실한 요구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안건별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4일 교육청 소관 예결위의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