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44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전기, 가스 사고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당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안내△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을 전달해 철저한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하절기 폭염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위험 요소 사전 차단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관내 경로당을 정기 방문하여 가전제품 및 집기 수리, 장마철 대비 시설 보수를 통한 환경개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