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을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로는 대형 풀,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을 비롯하여 2025년에는 유수 풀, 워터버킷 등 새로운 물놀이시설이 추가되어 다양한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더불어, 대부분 시설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 1일 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10시부터 13시까지, 2부는 14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휴장을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되기를 바라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