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2일 중앙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제1회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연계를 통한 문화의 장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시민에게는 공연 관람을 통해 특색있는 문화적 감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댄스 동아리 피플파킹, 밴드동아리 어클락 등 10개 동아리가 참여해 끼 넘치는 무대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동아리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동아리 및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