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K-ICT WEEK in BUSAN 2025’행사에 인공지능 교육 사례 공유와 가치 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 2025’행사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이다.
이번 AI 교육관은 ‘K-ICT WEEK in BUSAN 2025’의 3개 세션 중 하나인 ‘AI KOREA’에 속하는 행사로, AI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다양한 교육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교육관에는 초·중·고·특수학교 26개교와 부산교육청이 참여하는 총 27개 부스가 운영된다.
학교 부스에서는 ▲AI기반 교육 연구 및 실천사례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교과 확대에 따른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성과 ▲AI·정보교과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수업 역량 강화 방안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한다.
교육청 부스에서는 한얼고 추성탁 교사의‘디지털 대전환의 첫걸음-개정교육과정과 함께 변화하는 교육 공간 혁신’을 시작으로 초, 중, 고 교사 6인의 AI기반 수업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인기 유튜브 ‘츄릅켠’과 스탠리탬 이규동 대표의 진로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AI는 이제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도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 등 인간 고유의 역량과 역할을 새롭게 요구하고 있어, 이를 성찰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우리 교육청은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윤리적 책임감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AI 기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와 함께 인간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