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전기․가스․시설물 화재 등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먼저 진행한 후에 군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체계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관리상태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하절기 재난 대응준비 등을 지도 안내했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예방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