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년 제61회 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이 태백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 축구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태백시축구협회(회장 신효태)는 대회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직한스푼에서 운영하는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OG버거’로부터 수제버거와 치킨을 후원받아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은 OG버거 태백점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축구협회의 연계를 통해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전달됐으며, 장시간 경기를 소화하는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다.
태백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에 민간이 함께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직한스푼 전명일 대표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되길 바라며, 태백이 대학축구의 중심지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OG버거는 태백점 개점을 계기로 지역 내 여러 행사와 체육대회에 간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