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9일‘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항 및 주요 역점사업 보고회'를 열고, 구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및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부서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 추진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보고와 강평으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라는 5대 구정 목표를 설정하고, 44개 세부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 7월 기준 이행률은 68%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부곡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땅뫼산 수변 산림공원 조성’,‘범어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등도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샘로 완전 개통과 노포터미널 주변 공공개발, 침례병원 정상화 등 타 기관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 많다”라며,“관련 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구의 의견을 반영하고, 중장기 사업과 국·시비 연계 사업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약 이행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금정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