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전용 시설인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지난 1일 오후 원신근린공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사)도로시지켜줄개, 서구 순찰댕(반려견 순찰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약 1,000㎡ 규모의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cm 미만, 체중 15kg 미만의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24시간 개방되는 무인 운영시설로, 반려인 스스로의 이용 문화 정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목표로 이번 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 본행사와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반려견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장난감(터그)·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월 3일 오후 5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라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하여 (주)힐링웨이 기중현 대표이사가 건축비 전액을 기부함에 따라, 이를 공식화하고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기중현 대표, 청라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 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소개 ▲‘기부로 이어온 동행의 발자취’ 영상 시청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관련 브리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청라동 155-6번지 일원(대지면적 3,000.1㎡)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청라청소년센터를 이곳에 신축예정이다. 청라청소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 라운지, e북 기반 스마트도서관, 실내체육관, 공연장, 댄스 및 공연연습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수련관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광양·당진시가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철강이 제외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 철강도시는 3일 지역경제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감 속에 ‘철강산업도시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완 광양부시장, 황침현 당진부시장이 참석해 미국의 고율 철강관세 부과 이후 각 지자체의 수출 현황과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제조강국의 근간으로, 포항·광양·당진은 국내 조강 생산의 93%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도시”라며 “철강 고율 관세부과는 자동차 산업 등 국가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사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한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이 타결됐지만, 한국산 철강은 여전히 50%의 고율관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3개 도시는 다음 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대미 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31일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년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시상식에서 문경감홍사과가 농특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감홍 사과는 1993년 문경시에 첫 도입되어 재배가 시작됐으나, 못난이 사과라 불릴만큼 외관이 좋지 못해 재배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문경시는 감홍의 달콤한 맛을 알리고자 감홍 재배 지원, 사과 재배 전문인력양성, 문경사과연구소 개소 등을 통해 감홍사과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문경감홍사과는 평균 17~19브릭스 최대 22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외관은 특유의 탐스러운 검붉은 빛, 일명 ‘감홍빛’을 선명하게 띄며, 다른 사과에 비해 월등히 높은 당도로 한 번 맛을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현재 전국 제1의 주산지로 작년 신세계백화점 문경감홍사과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을 필두로 올해는 현대백화점, 더 나아가 갤러리아까지 입점해 명품 사과로서 자리매김하며, 문경시 관내 사과 농가들과 힘을 합쳐 문경감홍사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0월 중순에서 11월까지 한 달 반여 정도 짧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점촌3동 주민과 프로그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 점촌3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2025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경과보고, 프로그램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공연(어르신 요가 공연, 어르신 체조 공연, 어린이 K-POP 댄스 공연)과 직접 만든 작품 전시(손뜨개, 그림)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내 작품이 전시되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하니 새로운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효근 센터장은 “참여 주민이 함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유대감이 형성되고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참여자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기대하며 함께하는 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문경시 점촌역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문경의 맛’푸드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식생활 개선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쌀 수제 딸기강정 만들기 체험 및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고, 영양·위생 교구들을 진열, 평소 잘 먹지 않던 강정 시식을 통해 편식 예방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특히 우리쌀 수제 딸기 강정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어르신들은 집에서 강정을 만들던 추억을 생각하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푸드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해 식생활 개선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김동열) 주관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필(Feel)하다.’라는 주제로 열린'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시민 및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쉐프 품평회, 요리 퍼포먼스, 문경 푸드 홍보판매 및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문경느낌(개인) ‘표고버섯 소스로 맛을 낸 문경사과약돌떡갈비'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꿀꿀이냉삼(일반음식점) ‘약돌돼지항아리삼겹·버섯조림’, 문경 담 ‘사과장 맥적향’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외식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들이 문경 특산물로 개발한 메뉴를 '마스터 쉐프 품평회'에 선보이며 문경시에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외식업계에 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협약에 의하면 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참여를 안내하며 사업 지역을 관리하고 시범 서비스 결과를 공유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재)행복커넥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와 출동 서비스, 결과 보고를 담당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전화 상담을 통한 복지 초기상담 및 정보 제공, 대화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정서 지원·생활 모니터링, 전력·통신·앱 데이터를 분석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산악·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2월 중순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122개소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지역을 가로·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문자 2개와 숫자 8개 등 총 10자리를 부여해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으로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등산 및 하천 야외활동 중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서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움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 오류, 설치 위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과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 금산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의 날 및 마을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금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중부대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과공유 개회식,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이 진행됐으며 금산의 온(溫)·독(讀)지수 이끎학교 학생 작품 전시, 위(Wee)센터 ‘마음, 쉼’ 사진전,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등 50여 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스마트팜 코딩, 재활용 체험, 보리막장 만들기, 비단부채 그리기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에 참여하며 마을과 함께 배우는 금산형 마을교육과정의 의미를 체감했다. 금산교육발전특구는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공동체 금산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기반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 참가해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금산군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회장 김창섭)가 참여해 금산 인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연합회원들은 금산의 대표 농산물인 인삼을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금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유통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금산 인삼의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지속 가능한 재배기술을 소개하며 금산 농업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참가를 통해 금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후계농업인의 열정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금산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출장길에 나섰으며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금산인삼 수출망 재정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행정 협력, 미디어 노출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금산인삼의 날 기념 및 페이백 행사 등 운영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동절기 사업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금산읍은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1공무원 1마을 책임제를 시행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단속,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활동 등을 펼쳐 산불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산불감시원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산불감시원은 주요 산림지역 및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공무원은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한다. 이 외에도 읍은 주민 참여형 산불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마을방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영농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공무원과 감시원이 함께하는 상시 감시체계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기)는 지난 1일,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탐방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유래와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을 동반한 25가정 76명과 추진위원 10명 등 총 8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강역에서 가남지와 점새늪 쉼터까지 도보로 탐방하며 마을의 대표 자원인 ‘가남지’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위원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마을을 걸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과 이야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인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초·중 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커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윤정병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급식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조리기구 세척·소독, 조리실 청결관리 등 급식 전반의 위생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향상시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