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부패방지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라마와 사례 탐구를 활용해 직원이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갑질 예방 조항과 신뢰 및 존중의 조직 문화 조성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김덕현 군수는 “다산 정약용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연천에서 공직자들이 청렴한 가치관과 주인의식을 확립하여 내 자신과 조직 전체의 청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교육을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온라인 청렴학습, 부패방지 자체 점검 관련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청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임진강 생명평화 도보순례가 지난 23일 연천에서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생명평화 도보순례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처음 시작해 2005년 섬진강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남북공유하천인 임진강 발원지(분단지)부터 한강합류 지점까지 이어지는 상징적인 여정으로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평화·생명·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순례단장을 맡은 염태영 국회의원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물환경·유역보전 단체 등 약 2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민통선 내부에 위치한 생태공원인 임진강 평화습지원에서 진행된 시원제와 남북교류협력 선언문 낭독은 도보순례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함과 동시에, 분단과 제한된 공간을 넘어 평화와 소통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거듭하는 역사적 순간으로 평가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도보순례는 임진강 평화습지원을 시작으로 그린빌리지, 그리팅맨, 군남홍수조절지를 거쳐 약 11km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더운날씨에도 지친기색 없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통일평생교육원 이미정 원장이 군청 팀장모임인 수레회에서 받은 축하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정 원장은 1990년대 초반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사회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번 승진은 30여 년간의 성실한 봉직에 대한 결실이자, 동료와 군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순간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개인적인 영광을 혼자만의 기쁨으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어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생활 여건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정 원장은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항상 군민들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의 승진은 저 혼자의 결과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소통하며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미정 원장님의 승진을 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3년 11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 공백이 발생했으나,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용으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연천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1개소에 불과해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빈번했다.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 개시에 따라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환경을 구축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2일 망포2동행정복지센터 1층 복지상담실에서 사례대상 가구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 주재로 사회복지 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되고 있는 가구의 기존 욕구사항, 새로운 위기상황 등을 검토해 가구 특성에 맞는 복지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박종진 맞춤형복지팀장은 "다양한 문제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22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교촌치킨 매탄2호점에서 치킨 5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하며,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치킨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교촌치킨 매탄2호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약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학생 전용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별 눈높이에 맞춘 수학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거주지와 생활권을 고려해, 다문화학생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학생(비다문화학생)은 배곧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다시 기초반(초3, 4학년)과 전문반(초5, 6학년)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총 4주간 총 16차시로 구성된다. 경기공유학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는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다문화학생만을 위한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단순한 통합 운영을 넘어서 학생군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교육기획으로 발전시킨 점이 돋보인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개별 연락을 통해 1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등 356농가 19,829두에 대하여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에 취약한 가축에 대한 예방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 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 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구제역 백신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며, 전업 규모 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70%가 지원된다. 특히, 접종 누락 개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전수 접종을 실시한다. 돼지는 기존 구제역 백신접종 일령에 맞춰 농장에서 자체 접종하면 된다. 일제 접종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기관에서는 구제역 혈청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결과 항체양성률 기준(소80%, 염소60%, 번식돈60%, 비육돈30%) 미만일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일 19시 '애착 터프팅 키링 만들기'▲16일 19시 백세희 작가 초청 특강 '내 안의 우울 다루기' ▲30일 19시 '캐릭터 양모 파우치 만들기' 등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이외에도 ▲도서관 관련 퀴즈의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맞춰봐!' 퀴즈 이벤트 ▲'과년도 잡지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우승희 관장은 “책을 읽는 오늘이 더 맑은 내일을 만든다는 슬로건처럼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작은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8월 26일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BRT작은미술관(나성남로 7-7)을 포함한 지역 갤러리 11곳에서 제2회 세종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세종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은 세종시 곳곳의 전시공간을 연결해 지역 시각예술의 매력을 한층 넓게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8개 갤러리와 161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5천여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한글국제프레비엔날레’와 연계해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일한 기간에 진행하며 신규 갤러리 3곳과 추가로 함께한다. BRT작은미술관은 갤러리 투어(9.13., 9.27.)의 시작과 종점지로, 참여 갤러리들의 대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 이벤트도 진행된다. 갤러리 투어는 하루동안 버스를 타고 동행 도슨트와 함께 참여 갤러리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갤러리는 ▲갤러리985 ▲갤러리 레오 ▲갤러리 힐 ▲금수동갤러리 ▲밴가드1 아트센터 갤러리 ▲세종 갤러리 고운 ▲소피아 갤러리 ▲아르스 갤러리 ▲조치원문화정원 전시공간 샘 ▲줌갤러리 등으로 각 갤러리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는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 회암사지와 동아시아 불교유산 : 세계유산 등재 사례와 추진 전략’을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 송인호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의의’를 시작으로 ▲ 인도 불교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현황(리마 후자, 이코모스 인도위원회 위원장) ▲ 네팔 불교유산, 세계유산 룸비니의 보존과 관리(가이야닌 라이, 이코모스 네팔위원회 위원장) ▲ 태국 불교유산의 세계유산 예비평가 준비 과정(핫타야 시리팟타니쿤, 동남아교육장관기구 고고·순수예술 지역센터 선임전문가) ▲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재해위험관리 전략과 핵심 고려사항(다케유키 오쿠보, 이코모스 일본위원회 이사) ▲ 한국 불교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강호선 성신여대 교수) ▲ 국외사례 비교를 통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한지만 명지대 교수) 등 6개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의료·요양을 대표하는 7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의료·요양·복지가 공백 없이 긴밀히 연계되는 서대문형 통합돌봄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민관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하나로 잇는 돌봄, 든든한 서대문’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달 21일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를 비롯해 서대문구의사회(회장 김인주),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 서대문구한의사회(회장 사원창), 서대문구간호사회(회장 권은정),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김호영)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출발점으로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중심의 ‘서대문형 통합돌봄’ 모델을 공동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개최한다.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행궁동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 공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산책을 나온 것처럼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어쿠스틱 음악, 서커스·마임, 팝재즈, 팝클래식, 국악 아카펠라 등 주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약 50분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첫날인 8월 30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밝고 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9월 6일 오후 5시에는 코믹 서커스 밴드 ‘팀퍼니스트’가 라이브 연주와 결합된 코믹 서커스·마임을 선보이고, 오후 7시에는 팝재즈 앙상블 ‘튠어라운드’가 감각적인 재즈의 선율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팝클래식 앙상블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독창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오늘공부챌린지 공유학교'를 8월 22일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공부챌린지’는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 습관 형성, 공부 계획 수립,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전반을 다루는 밀착 코칭 프로그램이다. 1:5~1:6 소그룹 지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과 태도에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한 시즌당 고등학생은 8주간 총 16차시, 중학생은 6주간 총 12차시로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생은 운영 기간 중 진로상담을, 중학생은 그룹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받는다. 이 상담은 오산교육재단과 협업하여 진로진학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참여 중인 고등학생들은 학습코치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오늘공부챌린지’공유학교는 토요일에는 오산 양산도서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각각 가수중학교와 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행정의 기본 가치를 ‘책임’과 ‘투명성’에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민원실명제, 정책실명제, 그리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민원실명제: 공직자의 이름이 곧 약속! 백성현 시장은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민원실명제는 공직자 개개인이 맡은 민원을 내 일처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다짐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소명 의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시민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 과정까지 담당자의 책임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은 행정 기관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공직자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선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실명제: 논산시정의 ‘투명함’을 확인하세요. 논산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 중이다